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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OP의 카리스마...] 내가 알게 된 아이카와 나나세...

Initial-K 2009. 4. 4. 02:57

=>아이카와 나나세...
사실 나에게는 그다지 접점도 없고, 그다지 익숙한 아티스트도 아니다...
하지만 요즘들어 이것저것 살펴보게되면 왠지 이 아티스트 역시도 뭔가 언급하지 않으면 안될것같은 생각이 들었는데
비록 아는것도 별로 없고, 또한 제대로 나나세의 음악을 접해본적도 그리 많지않지만
한번 내 기억속에 조금이나마 각인시켜보고자 이렇게 글을 적게되었다

그러면 지금부터 왜 내가 이렇게 "아이카와 나나세" 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되었는지 한번 적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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相川七瀨 - 夢見る少女じゃいられない

=>아마도 약 5-6개월전쯤일것이다...
내가 당시 R웹에서 이것저것 게시물을 클릭하면서 보던 그때... "많이 본 동영상" 부분에서 단 하나의 게시물이 존재했다
그 게시물은 바로 "[ETC] 10년전 일본의 연인삼고싶은 아티스트 BEST10" 라는 게시물인데... (이거찾는데 30분 걸렸다;;)
지금은 엠엔캐스트의 동영상이 지워져서 볼수없지만, 게시물의 본문에는 분명히 나와있다...
"1위 - 아이카와 나나세" 라는 흔적이 말이다...

사실 나는 이때당시에는 5위에 올라간 "모리타카 치사토" 누님이 인상적이었던 덧글을 남겼는데 (이 분도 언젠가 이야기해야;;)
영상을 보면서 1위인 나나세 누님의 파워풀한 모습을 볼수있기에 그 인상이 나도모르게 어느정도 뇌리에 남아있기도했다...
사실 이러한것들을 잠깐이나마 접해왔기때문에, 지금처럼 J-POP이라거나 기타등등의 것들에 관심을 가질수있던게 아닌가도싶다
그런점에서는 사람들이 많은 사이트에 방문하는것도 어느정도 의미가있긴 하지만...
...아, 일단 지금은 이 이야기는 관두고 다음으로 넘어가겠다

그 이후, 몇개월이 지난후... 나는 "1990년대 J-POP의 명곡" 이라고 하는것들을 들어보게되었다
나는 인터넷을 하면서 항상 게임음악이나 아니메의 주제가를 듣는편이었는데...
올해부터는 이러한것들보다 J-POP 그 자체에 흥미를 가지게되었기에 더더욱 이러한것들을 접하기 시작했다
물론 이러한 과정에서 아무로나미에 와도 같은 엄청난 아티스트의 노래를 접할수도 있었고 말이다...
(참조 : [나도 참...] 요즘 J-POP을 들으며 인터넷을 하면서...)




相川七瀬 - 恋心

그러던도중... "연심(恋心)" 이라고하는 노래가 흘러나올때... 나는 그 특유의 음악에 매료되어서
그때 바로급하게 내가 듣고있는 노래가 누구의 노래인지... 그리고 제목은 무엇인지 알아보게 되었다...
결국 그러면서 알게된것이 바로 이 "아이카와 나나세" 의 노래... 이것이 바로 처음으로 접한 나나세의 노래였다
물론 그때당시에 PV영상을 검색해서 봤지만, 별로 분위기가 그리 마음에 드는 PV가 아니라서 일단 넘어갔다
...사실 그때 PV가 마음에 들었다면 나는 지금 이 글을 적기도전에 벌써 이미 나나세의 이야기를 블로그에 적었을것이다...

어쨌거나 이후로 연심이외에도 "Sweet Emotion" 이라거나, 앞서소개한 "夢見る少女じゃいられない" 등등을 알게되었고
그 이후부터 위에서 언급한 노래들을 자주 듣게되었다
물론 전부 괜찮은 노래였다... 특히 "꿈꾸는 소녀는 있을수없어" 라는 노래는 바로 아이카와 나나세의 데뷔곡이라고 한다...


1st Single - 夢見る少女じゃいられない

그러면 여기서 잠깐 조사해본 아이카와 나나세의 이야기를 해보기로 하겠다...
물론, 별로 아는것도 없는상황에서 잠깐 조사해본거라 별로 대단한 내용은 없겠지만 말이다...
언제 그녀가 데뷔를 했고, 또 어째서 J-POP 아티스트가 된것인지 잠깐 보도록하자...

아이카와 나나세는 1990년... 소니뮤직의 오디션에 참가했지만 결국 떨어지게되었다
사실 이때만해도 별로 가수에대한 접점이 있거나 한것은 아니었지만... 바로 이때 한명의 토탈프로듀서를 만나게된다
1992년쯤에는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살아가지만, 그 와중에 당시 유명한 그룹이었던
"도리캄(Dreams Come True)" 의 노래를 들으면서 가수가 되기로 결심하고 예의 프로듀서를 다시만나 보이스 트레이닝을 시작한다
그리고 1995년, 드디어 첫 싱글이 등장하며 데뷔를 하는데... 바로 이것이 지금도 나나세의 명곡으로 뽑히는 노래인
"夢見る少女じゃいられない" 였던것이다... (라고 야후JP 위키피디아에 적혀있다)

그외에도 호테이토모야스가 프로듀싱하거나, 결혼후의 육아TV활동을 참여한다거나의 내용도있지만...
정작 중요하다면 역시나 최근 2009년에 "REBORN" 이라는 앨범을 하나냈다는점이 또 중요한 부분일것이다
물론 최근 2009년 3월 23일에는, 일본의 후지TV 프로그램 "
HEY!HEY!HEY!歌力の名曲CHAMP!蘇るいい歌だらけスペシャル!!"
에 출연해서 데뷔곡이기도한 "夢見る少女じゃいられない" 를 부르기도했다
(참조 : [일본TV를 보다가...] 헉! 아이카와 나나세가 나오다니!!!)



사실 이때까지만해도 Hey! Hey! Hey! 가 뭔지 잘 몰랐지만...
드라마 "신이시여 조금만 더(1998)" 을 보다가 첫 화에 마사키(후카다쿄코)가 비디오 녹화한다고 한 부분에서도 언급된것을 보면
확실히 10년이상 장수하고있는 프로그램이 아닌가 싶다... (둘다 같은 후지TV)
(게다가... 드라마에서는 이 프로그램 하나를 녹화하려고 전화를했다가 콘서트 티켓을 잃어버렸으니 (묘하네;;))
아무튼간에 나 역시도 매우 우연찮게 보게된 프로그램이었고, 동시에 앞서서 아이카와 나나세를 TV에서 볼수있던 기회였다
물론 그것도 다른프로그램을 보려다가 잠깐 스쳐보게되면서 말이다... 뭐, 그것때문에 이렇게 글도 적고있으니...

물론 이 이후로는 그 다지 나나세에 대한 접점은 없었다... 내가 접한 이야기는 여기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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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보게된 게시물에 우연히 알게되는 존재...
그리고 동시에 또다시 우연히 보다가 다시 마주치는 상황...
사실 인터넷을 이러저러 하다보면 이러한 상황이 정말 많이 일어나고, 그래서 더더욱 재미있는지도 모른다
사람들이 많은곳에 다양한 이야기가 있어서 그것을 접하는것은 매우 즐겁지만
반대로 보기싫은것까지 접하는것은 왠지 그다지 반가운것은 아니다...

하지만 확실한것은, 만일... 내가 5-6개월전에 R웹에서 그 게시물을 접하지 않았다면...
지금처럼 이렇게 아이카와 나나세에 대한 이런저런 접점의 이야기를 적고있지는 않았을지도 모른다...
사소하게 본 게시물, 사소하게 본 TV방송으로 인하여... 그러한 존재가 느껴질때도 있다는점이다...

어쩌면 지금부터도 우연찮게 알게될 J-POP 아티스트가 있을지도 모르고, 또 엄청 유명한 인물인데도 모르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
물론, 그렇다고해서 그러한 사람들을 일일이 하나씩 알려고 할 필요는 없다
사실 "우연" 으로 알게되기때문에, 나중에 다시봤을때 더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말이다...
앞으로도 그러한 계기가 많이 이뤄질거라고 생각한다, 또 그러한 계기로 알게된 인물을 아직 이야기하지 않은 부분도 많고말이다

어쩌면 인터넷을 즐기는데 앞서서 가장 재미있는 부분은, 바로 이 "우연" 이라는것을 접하기 위해서가 아닌가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