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메뉴2/연애육성게임(Girls)

[수정판] 몽환전사바리스 (夢幻戦士ヴァリス)

Initial-K 2009. 2. 10. 16:43
 

※. 글쓴이(리뷰어) : Initial-K
=>중학시절, 에뮬게임을 하겠답시고 "불후의게임명작 2000선" 책을 구했다가
그 안에 있는 MD에뮬게임을 전부 해보겠답시고 리스트를 작성하던 도중...
마침 그때 무언가 애니메이션같은 느낌의 게임을 접하게되었는데 이것이 바로 "몽환전사 바리스" 였는데...
이, 이후부터 한동안 열심히 잊고살다시피 했지만... 2000년도 중반에 성인용으로 등장한 "바리스X"로 인하여
그것에 대한 반감이 너무나커서 그 이후부터 바리스에대한 관심을 크게 가지고있는 편이다

P.S : "수정판" 이란? - 본래 예전에 적었던 글을 좀더 편집하고 각색하여 새로 적는 글

=>약 2-3년전부터 이 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하게되었는데, 이렇게 다른곳이 아닌 바로 이곳에 적게되는것은 처음인것 같다...
사실 홈페이지에서도 다루고있는 이야기지만, 여기서는 좀더 내용을 추가하고
동시에 내가 알고있는 다른 바리스 컨텐츠에 대한 잠깐의 이야기도 같이 해보려고한다
UCnovel로 작업해둔것도 존재하지만, 그 경우 스토리를 제대로 이해하지못한 나의 불찰로 인하여 쉽게 링크하기가 어렵다...
다만 어느정도 참고는 할수 있지않을까 싶으니 우선 나중에 주소 링크만 잠깐 해둘까 싶다...

다시 본격적으로 적어보는 바리스의 이야기... 그러면 슬슬 시작해보겠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른바 "미소녀게임" 이라는 장르가 서서히 일어나게 된 시기였던 1980년도 중-후반...
기존에 존재하던 눈요기성 퍼즐게임이라거나, 짧막한 텍스트형 어드벤쳐 게임이 존재하던 그때
쟈스트에서 등장했던 "천사들의오후" 가 텍스트 미소녀게임이라 불리는 장르의 기본형태를 구성하였고
그 뒤를 이어서 드래곤나이트와 같은 성인용RPG게임도 등장하면서, 어느새인가 이 장르도 하나의 "내용구축" 에 신경을쓰기 시작했다

실질적으로 성인용게임은 눈요기성을 주 목적으로하며 그것을 강조하며 하나의 세일즈포인트로 삼아온지도 벌써 25년이 넘지만
그 와중에서도 이러한 변화를 겪어왔기때문에 지금에 와서는 다양한 형태의 게임으로 퍼지게되었다
퀴즈나 대화형부터 시작하여, 간단한 퍼즐에 RPG에 약간의 시뮬레이션까지... 이런저런 다양한 시도를 겪어온 성인용게임이지만
1986-1987년 등장하였던 이 전설적인 미소녀게임 소프트를 빼고서 "성인용게임의 장르변화" 를 언급하기는 어려울것이다

그것이 바로 지금부터 소개하게 될 "몽환전사 바리스" 라고하는 게임인것이다

※. 몽환전사 바리스 (夢幻戦士ヴァリス)

=>PC88 - PC98용으로 나오는 게임들과 달리
MSX용으로 등장하게 된 이 소프트는 기존의 텍스트형 미소녀게임과는 달리 "횡스크롤 액션" 이라는 장르로 등장하게된다
실제로 이 게임이 전설로 남을수 있던 요인이라면, 바로 그러한 새로운 방식의 미소녀게임이라는 점과 동시에
그 화려한 비쥬얼(당시로서는)이 이 게임의 주 매력이 아닌가싶다
MSX로 화려한 비쥬얼을 자랑하는 게임에는 "이스" 같은것도 존재했지만, 그에 못지않게 바리스도 멋진 비쥬얼신을 자랑한다
또한 차후에는 MD판이나 PCE판으로도 등장하면서, 좀더 멋지고 화려한 게임으로 돌아오게되엇다

이러한 전설적인 미소녀게임이 얼마전 듣보잡 캐허접 18금 게임으로 등장한것이 팬으로서는 그저 안타까울 뿐 이다...

일전에 소개했던 "[수정판] 미소녀게임의 과거시절에 대해서... (1980년도)" 이야기에서도 같은 코멘트로 언급했지만
1986-1987년 등장한 이 게임소프트는 당시 텍스트게임이 주류였던 미소녀게임 소프트에 비해서
"스토리 + 횡스크롤액션" 을 동시에 답습하던것이 주 포인트였고, 그러한 장르의 변화가 새로운 충격을 안겨주면서
지금처럼 미소녀게임계의 전설로 남을수 있던것이었다만...
사실 이 바리스를 제작한 텔레넷 소프트의 울프팀에서는 이미, 바리스가 등장하기 이전에
"타임걸" 이라고 하는 게임소프트가 등장한적이 있었다
...다만 유감스럽게도 나 자신은 그 게임을 접해본적이 없어서 제대로 아는게 없다...

어차피, 여기서는 미소녀게임 이야기를 하려는것이 아니니 다시 바리스를 이야기하러 넘어가도록 하겠다

몽환전사바리스(이하 바리스)는 사실 1986-1987년 MSX용으로 등장하였고, 특유의 비쥬얼과 게임시스템이 호평을받았고
그 이후 차후 MD판으로 이식하면서 조금 더 비쥬얼이 살아나고, 차후 PCE판에 와서는 음성까지 지원하게 되었다
당시 메존일각 이나, 루팡3세등으로 유명한 "시마모토 스미" 가 주인공 아소유우코 역을 맡았고
라이벌의 키리시마 레이코의 경우는 "미타 유우코" 라고 하는 성우가 그 역활을 맡게되었다
이 중 실제로 내가 해본것은 MD판 1편과 3편이며, 2편의 경우는 MSX판과 PCE-CD판만이 존재하기에 제대로 해볼수는없었다

그런의미에서 여기서는 2편을 제외하고 MD판 바리스의 1편과 3편을 중점으로 소개해볼까 한다

※. 몽환전사 바리스 (夢幻戦士ヴァリス)

게임명 : 몽환전사 바리스
제작 : 텔레넷재팬 (울프팀)
게임장르 : 횡스크롤 액션
게임플랫폼 : MSX, FC, MD, PCE
기타사항 : 미소녀게임의 전설로 기억되는 작품
특유의 스토리와 더불어서 액션을 가미한것이 포인트


등장하는 세가의 로고, MD판의 구동화면이다 / 이 이후에는 RIOT의 로고가 등장하고 바로 오프닝으로 이어진다

유우코... 유우코 바리스의 전사여...
눈을떠라 유우코, 그대의 사명을 지키기 위하여...
지금 몽환세계에는 네가 필요하다, 서둘러라 유우코...



멀리서부터 나를 부르는듯한 소리가 들려온다... 그것은 꿈이엇을까?
유우코 : 어, 벌써 비가그쳤나? 정말 이상한 날씨...
레이코 : 이런곳에서 비 피하기?
유우코 : 레이코?
레이코 : 그래... 어쩌면 너는 이곳에서 비를 피하고있는쪽이 더 좋을지도 모르지...
유우코 : 레이코 어째서 여기있는거야? 네가 갈곳은 이쪽방향이 아니잖아
레이코 : 후훗, 곧 알게될거야 그럼...
유우코 : 레이코? ...이상한 아이...

MD판 바리스의 오프닝, 비가내리는 날... 유우코와 레이코의 대화가 오고간다
이때만해도 유우코에게는 특별히 아무일도없는 매우 평범한 하루였다
PCE판의 오프닝 비쥬얼의 경우는 아침잠에서 깨어난 유우코가 빵 한조각을 물고 등교하는 장면도 있는데
바리스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생각하면 인트로 오프닝은 개인적으로는 딱 이정도가 적절한것 같다
물론 PCE판을 직접제대로 즐겨본적이 없어서 그 부분은 잘은 모르겠지만 말이다...


레이코가 그 자리를 떠나가고 나서, 바로 그때... 유우코의 근처에 괴물의 습격이 일어나게 된다
유우코는 아무런 영문도 모른채 괴물에게 쫒기면서 막다른 궁지에 몰렸는데
그때 마침 일전의 목소리의 주인공으로 부터 드디어 "바리스스워드" 를 받게된다

여기까지가 바리스의 오프닝이었고, 이후부터는 스타트 버튼과 함께 시작되는 스테이지1이 펼쳐진다
바리스1의 스테이지1 음악은 매우 유명하여, 바리스 팬들에게는 매우 익숙한편이다
아마도 전 시리즈를 통틀어서 제일 유명하지 않나도 싶다만... 어쨋거나 일단 다음으로 넘어가자


스테이지1은 현대시대의 배경으로 유우코의 세일러복을 입고 전투하는 장면이 전개된다
바리스 시리즈를 통틀어서 유우코가 세일러복을 입고서 스테이지를 진행하는것은
코스츔 변경이 가능한 2편을 제외하고 1편의 스테이지1밖에 없는데
그래서인지 "세라복의 유우코" 하면 단연 이 바리스1의 스테이지1이 떠오르게 된다

여담으로 이 스테이지 1을 진행하다보면 "텔레넷" 의 마크가 달린 지하철벤치가 보이는데
3편의 경우도 이 마크가 붙은 물탱크(?)가 보이게된다
스테이지의 보스를 클리어하면 등장하는것이 바로 이 "판타즘주얼리" 인데, 차후 특수기(마법)을 사용할수가 있다


유우코 : 대체 무슨일이...
목소리 : 몽환세계에 온것을 환영합니다 유우코
유우코 : 당신이 나를 이곳에 불러들였군요
목소리 : 그렇습니다, 내 이름은 바리아
유우코 : 대체 무슨일이 일어난거죠?
목소리 : 지금 이 세계는 어둠의 위협을 받고있습니다, 암흑계의 로그레스가 이곳 몽환세계의 침공을 개시하여
자칫잘못하면 이곳 몽환계뿐만아니라 현세의 인간계까지도 피해가 갈수있게 됩니다
유우코 : 로그레스...
목소리 : 유우코 그대는 바리스의 전사, 이곳 몽환계의 위기를 구할수있는것은 당신뿐입니다

바리스의 스테이지1을 클리어 하면 나오는 이벤트신... 유우코와 바리아의 첫 대면은 이렇게 이루어지게 된다
물론 2편에 와서는 바리아가 유우코를 구하려다가 전사하게 되는 부분이있는데
잘은 모르겠지만 바리아가 유우코의 어머니였던가... 하는 설정이 있던거로 기억된다 (2편을 안해봐서 잘 모르겠다만;;)
아무튼간에 이벤트신이 종료하면 그 다음부터 스테이지 6까지 논스톱으로 이어지게된다


스테이지2는 얼음이 난무하는 빙하스테이지
스테이지3는 그와반대의 용암이 끓는 화산스테이지 스테이지4는 산 5는 신전...
그리고 6가 숲인데, 스테이지6에서는 오프닝에서 유우코와 이야기를 주고받은 레이코가 보스로 등장한다

여담으로 스테이지4의 경우 두건을 쓴 남자가 보스인데, 사실 타 기종에서는 비쥬얼신이 나오던것으로 기억된다
이름은 분명 "아이사드" 라고 부른거 같은데 잘은 모르겠다...
어쨋거나 스토리상에서 조금 비중이 있는 인물이 아닌가싶다만, MD판에서는 그리 언급되지는 않는다

스테이지6에서 레이코를 격파하는게 조금까다로운데...
HP가 어느정도 떨어지면 레이코가 필살기를 쓰기때문에 생각보다 까다롭다
승부의 관건은 어떻게 잘 버티던가, 아니면 레이코가 필살기를 사용하기 바로전에 먼저 필살기를 쓰는게 관건이다
그렇게 레이코를 쓰러트리면 다음 이벤트신이 등장한다


유우코 : ...레이코? 레이코?!
레이코 : 유우코...
유우코 : 레이코?! 정신차려!
레이코 : ...후훗, 유우코... 설마 도움을 받게될줄은 몰랐는걸, 자 어서 끝장을 내도록 해
유우코 : 레이코, 너 일부러...
레이코 : 무슨말 하는거야? 나는 싸움에 지고말았어, 그러니까 죽을수밖에 없는거잖아
유우코 : 아직도, 아직도 그런소리를! 넌 원래 그런아이가 아니었잖아!
레이코 : 유우코... 어째서 나한테 친절하게 대해주는거지? 나는 너를 해치려고 했는데 어째서?
유우코 : 어째서냐니... 왜냐하면... 우리들은 친구잖아!
레이코 : 친구...? 이런 나에게도 친구가 있는거야? 언제나 괴롭히기만 했는데... 거짓말하지 않아도 돼
유우코 : 거짓말이아냐! 조금이라도 내가 아는 사람이면 중요한 친구야!
레이코 : ...유우코는 다르구나... 나는 어릴적부터 친구가 없었고 돈만있으면 무었이든 행목을 얻을수있다고 배웠어
...예전부터 사람들의 머리위에 올라서는것만을 배워왔기에 다른것을 알지못했어
유우코 : 레이코, 이제 더이상 그런이야기 하지 말아줘
레이코 : 그래서 결국은 로그레스에게 이용당해서... 후훗, 하지만 정말은 도망치고 싶었는지 몰라...
유우코 : 레이코, 바보같은 이야기는 하지마! 반드시 반드시 내가 구해줄테니까!
레이코 : ...눈물? 나를 위해...서? 자, 그러면 정말 친구라고 생각해주는거구나
유우코 : 그래, 지금까지도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생각할거야
레이코 : ...조금씩 어두워지는거 같아, 유우코 네 얼굴이 이제는 잘 보이지 않아... 안녕 유우코... 고...마...워...
유우코 : ...레이코? 레이코?! 레이코!!! 레... 어째서, 어째서 이런일이...

바리스1의 명 이벤트中 하나인 유우코와 레이코의 대화장면...
로그레스에게 이용당하는 레이코가, 자신 스스로의 의지로 그 주박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유우코와의 싸움에서 일부러 검을거두며 패배를 맞이하게 되는 장면이다
레이코는 이전부터 유우코의 밝은성격이나 주변환경을 달갑지 않게 생각했기에 그런 유우코를 괴롭히게되었지만
사실은 그러한 유우코의 모습이 너무나 부러워서 시기를 했던것이 아닌가싶다

유우코는 그러한 레이코를 친구라고 생각하고 눈물을 흘리는데
레이코는 마지막이 되어서야 비로소 유우코가 자신을 친구라고 생각해준다는것을 깨닫고 결국 숨을 거두게된다
유우코는 이러한 슬픔과 안타까움을 안은채로 그저 눈물을 흘리고 있을뿐인데
바로 그때 정체를 알수없는 자가 등장하게 된다


로그레스 : 한심하군, 쓸데없는 감정에 엃매이면서 일을 그르치고 말다니!!! 뭐, 좋다 이런 계집따위 처음부터 상관없었으니까
유우코 : 네 녀석은?! 레이코가 이렇게 된것은 다 네녀석 때문이었나?!
로그레스 : 왜 그러냐, 분한거냐? 그렇다면 내가 있는곳으로 와라
네녀석들의 우정이라고하는 힘의위력이 어느정도인지 이 나에게 직접 보여봐라!
유우코 : ...용서못해, 네녀석은.... 반드시 내 손으로!!!

갑자기 등장한 로그레스에 의하여 유우코는 이 모든일의 흑막이 로그레스임을 알고 크게 격분하게되는데
로그레스는 그런유우코를 자신이 있는 성으로 초대하며 최종결전을 기다리게된다
유우코도 마찬가지로 레이코의 복수와 더불어서 몽환세계의 평화를 위하여 로그레스와의 결전을 하게된다

이후 최종스테이지가 등장하고 최종스테이지에서 로그레스와의 마지막 결전이 시작된다
로그레스의 경우는 공중을 떠다니며 마법으로 공격하는데
그런 로그레스의 밑에 자리잡으면서 유도화살공격을 퍼부으면 의외로 쉽게 이길수있는 상대다
이제 로그레스를 쓰러트리면 마지막 엔딩이 등장하는데, 엔딩샷은 MD판이 아닌 PCE판으로 수록하도록 하겠다


로그레스와의 일전에서 승리한 유우코... 그 이후 현세계로 돌아오게 되는데
레이코의 머리띠가 팔에 둘러진것을 보고서 유우코는 이것이 꿈이 아님을 알게된다
마치 기나긴꿈과 같았던 현실의 이야기... 그러한 유우코를 맞이하듯 하늘은 이미 맑게 개어있는 상태였다


모든엔딩이 끝나고 등장하는 엔딩테마곡 "MissBlue에 웃는미소를" 이 울려퍼지면서 이제까지의 이야기가 끝나게된다


몽환전사바리스 의 경우, 이 이후로... 2편과 3편이 등장하고
그 이후에는 주인공이 바뀌어서 4편이 등장하게 되는데
성인용 게임으로 등장한 바리스X를 제외하고 정식 시리즈넘버링은 4편이 마지막이 된다
그 이외에는 PCE판 보너스디스크인 "바리스비쥬얼" 이라거나 MD판이나 모바일로 등장한 SD바리스도 존재한다

텔레넷재팬이 팀원이 분산되고 제작사조차도 그 명맥을 이어가기 힘든때
아이돌 파칭코게임이나 마작같은 것으로 주류를 나아간 텔레넷은 더 이상 예전의 그 제작사가 아니게되었다
어느새 텔레넷은 "바리스X"라고 하는 성인용 게임에 바리스의 라이센스를 제공해주게 되었고
제작사의 그러한 행동에 팬들조차도 이미 등을 돌려서인지 결국 2006-2007년에 텔레넷은 그 모습을 완전히 감추게되었다
작년까지만해도 제작사 사이트가 접속이 가능했는데 지금은 제작사 사이트조차도 접속이 안되고있다...
이제는 게임도 제작사도 추억속에서 남아있을 뿐이다...



FC판 바리스가 등장하던 때에 짤막한 프로모션 영상도 존재했는데
약 3분짜리 영상이지만, 바리스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잘 살린 영상이었다
물론 유튜브에서 건진영상이라서 뭐가 초반영상의 오류가 존재하지만 말이다 (...아니 대체 폐허의초상화 영상이 왜;;)
아무튼간에 팬이라면 이미 한번쯤보거나 아니면 알고있을지도 모르는 3분짜리 영상... 한번 감상해보도록 하자...

여담으로 PSP에 MP4로 바리스 비쥬얼신을 저장해서 보고있으면 마치 한편의 짧은 플래쉬애니메이션을 보는느낌도 들기에
그런점을 생각하면 단편이라도 이 바리스가 애니메이션化가 되지않은것이 안타깝다는 생각이든다...
애니메이션 뿐만아니라 다른 컨텐츠로도 확장되었으면 좋겠는데... 아직 변변찮은 물건이 없는것도 사실이고
일본의 성인용만화쪽에 하나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왠지 바리스X이후로 더더욱 신뢰감이 안 생기는것도 사실이다...
1편부터 4편까지... 나름대로 스토리라인을 잘 형성하는 바리스가 컨텐츠 확장을 제대로 못한것이 그저 안타까울뿐이다

언젠가... 언젠가 한번이라도 좋으니 바리스가 다시 부활하는 그 날이 왔으면 좋겠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글 적고 이미지 준비하는데 약 2시간의 시간이 흘러버렸다...
본래는 바리스3편도 같이 소개하려고했지만, 시간도 많이지나고 나도 기력을 많이 소모한탓인지
우선은 여기서 글을 마치도록 하겠다...

사실 이 글은 내 홈페이지의 게임리뷰인 "게임인덱스 - 몽환전사바리스" 의 글에 추가적으로 내용을 붙인것인데
조금 내용이해를 잘못하려 오차가 있을수도있으니 그저 다른사람들에게는 양해를 구할뿐이다...
하지만 팬들이라면 읽으면서 "아, 이거" 라고 할수있는 부분도 생각하며 글을 적었으니 그저 재미있게 봐주면 감사할뿐이다...



몽환전사바리스는 내가 직접 작업한 UC노벨도 존재하는데, 앞서 글의 초반에서 소개한것처럼 내용의 오차가 조금존재한다...
내가 바리스에 대한 자작그림을 줄창그리고, 또한 바리스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적는것도
사실상 지금와서는 성인용 컨텐츠로만 전락해버린 바리스의 모습이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서이다
텔레넷재팬이 이미 그 모습을 감추었기에 바리스의 부활을 꿈꾸기에는 힘들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언젠가는 성인용컨텐츠가 아닌 무언가 제대로된것이 등장하리라고 믿고있다
물론 그때가 언제인지, 또 그때가 정말로 다가올지 어떨지는 나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단지 지금 내가 할수있는 가장 최선의 수단은 이렇게 글을적고 그림을 그리면서
"몽환전사 바리스" 라고 하는 게임이 어떤것인지 남들에게 알리는정도겠지만
차후, 이 글이나 내 그림이 남들에게 나와같이 바리스의 추억을 생각할 수 있게끔하는 수단이 될수있다면
얼마든지 글을적고 얼마든지 그림을 그릴수있다


뭔가 2시간동안 글을 적느라, 완전 날림이 된거같지만... 아무튼간에 지금까지 "몽환전사 바리스" 에 대한 이야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