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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02. 23] 오늘의 꿈은 매우 신기한 꿈 이었다...

Initial-K 2009. 1. 23. 17:39
=>오늘은 조금 꿈이 신기했다... 그리 뭐 다르게 특별한것은 아니지만...

01. 나는 지하철역에서 깜빡졸았다, 그런데 어느새보니 내려야할 역을 지나고 있었다
02. 그래서 다시 갈아타려고 내리려고 했는데 막상 내려보니 내가 내렸던 역이 아니다?
03. 어쨋거나 다시금 지하철을 타고 목적지에 도착... 시간은 저녁이 되었다
04. 바로 그때 친구집에서 전화가 한통오는데 자기집에서 스트리트파이터를 하자고 한다
05. 나는 알겠다고 하면서 친구네집에 가려고 엑박패드1개랑 스트리트파이터 게임을 들고가려한다
06. 다만 저녁시간이라 좀 늦은감이 있어서 갈까말까 고민하게 된다...
07. 그렇게 우왕좌왕 하던때에 갑자기 울리는 핸드폰에 나는 잠을깬다 (여기까지가 꿈)

핸드폰이 울려서 잠을깨었고, 현실로 돌아온나는 잠결에 핸드폰을 받았다
그리고는 누구의 전화인가 싶었는데 이게 왠걸? 내 친구의 전화가 아닌가?
현실에서는 지하철정거장 약 15정거장 차이나는 친구집인데 꿈속에서는 걸어서 10분거리였다

아무튼간에 친구가 이야기 하는것을 들어보니 내일 자기집에서 놀자고한다, 허허(...)
그래서 음~ 내일은 어떨까 싶었는데, 그때 친구가 하는말이 "스트리트파이터 같이 해야지" 라고하더라
...무척이나 아이러니한 꿈과 현실의 차이다, 꿈에서의 상황이 바로 현실로 연결되다니;;

가장 신기한것은 꿈속에서는 친구가 엑박360이있고 "스트리트파이터4" 가 있었다는 점인데...
...대략 해석하면 스파4 발매하면 내 친구가 우리집에 온다는 이야기겠구나(...)
아무튼간에 오늘의 꿈은 여기서 종료다, 내일은 친구랑 같이 스트리트파이터를 즐겨야겠다

"꿈을 동영상으로 저장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