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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N] FINALLY!, 야수대장(獣の将) 클리어!!!

Initial-K 2025. 7. 1. 13:41

 

 

=>이전에 글을 적고 난 이후, 재도전 한 결과 3번~5번 을 내리 패했다

무기랭크를 85로 했음에도 패했기에, 이번에는 방어구를 전부 IR80으로 채웠다

그런데도 패했다...

 

이번에는 모든 폰 캐릭터의 방어구를 전부 IR80으로 채우고

엠블렘스톤 업그레이드, 용력업그레이드, 스킬훈련채워서 업그레이드

까지 해서 도전했다

 

그런데도 패했다

 

 

 

도저히 가망이 없다고 생각하며 포기하려는 그 순간...

워낙에 노가다를 많이해서 그런지 재료들이 쌓여있었고

그 쌓아놓은 재료들을 어디에 쓸지 몰랐는데

무심코 알아보니 "레벨80무기(IR80판정)" 를 제작하는 재료가 어느새 거의 다 모여져있었다

 

 

 

마지막 시도였다

 

폰3명의 무기를 LV77무기에서 LV80무기로 변경해주었다

엘레멘탈아쳐의 스킬을 공격스킬을 전부 제외하고, 최대한 적을 너프시키는것으로 맞춰주고

소서러의 스킬은 되도록 광(빛)속성 마법을 장착해주었으며

마지막으로 파이터는, 방패를 활용하는 스킬을 장착해주었다

 

첫 시도는 힘들었다, 시작하자마자 캐릭터가 죽어버리는 바람에

이번에도 가망이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체감상 데미지가 들어가는 속도는 뭔가 더 나아진것이 느껴졌고

두번째 시도를 바로 이어갔다

 

 

 

폰이 죽으면 방치하지말고 무조건 살렸다

모처럼 LV80무기를 장착하고 있는데, 그걸 죽게 내버려둘수는 없다

 

살리고... 또 살리고...

그렇게 반복하면서 틈만나면 이클립스 브라이트(광속성원거리스킬) 으로 공격하고

스태미너가 채워지면 그 즉시 점프하여 공중광월참(광속성 회전하며 연타하는 스킬)

이것을 꾸준히 반복하고 반복하여

 

그 결과...

 

마침내 5일간의 도전끝에 클리어 할수있게 되었다

 

 

 

기나긴 시간이었다

앞으로가 까마득하지만, 드디어 이 벽을 넘어섰다

 

지금은 그저... 이 순간을 남기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