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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N] 시즌3 스타트, 그러나 시작부터 난관봉착...

Initial-K 2025. 6. 30. 13:39

 

 

 

=>몇일 전, 시즌3를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여러가지 일이 있었는데

그 이후에도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

 

거듭되면 파밍, 잘못된 파밍, 잘못된 정보...

어려운 보스 및 퀘스트 몬스터

지금 생각해봐도 정말 어려운 순간의 연속이었는데

 

그 고난의 흔적을 남기고자, 이렇게 글을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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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DON의 마지막 시즌(서비스종료), 시즌3 -망국의 화염- ]

 

 

 

 

1. 시즌2 "정령용 위르미아" 클리어 후유증

 

=>위르미아를 클리어했으나, 그 과정이 전혀 마음에 들지 않아서 한동안 패닉상태에 빠져있었다

시즌3를 시작하기가 두려워서 서브클래스 레벨업을 위주로하며 AREA랭크 작업을 시작했다

그 도중에 레벨75의 유저가 레벨업을 하고싶어해서 같이 도와주었다

(Hugo 라는 유저인데, 이 이후로 자주 이야기를 하게되고 자주 도움을 주고받았다)

 

시즌2에서 계속 정착해있던 도중, Hugo가 시즌2를 클리어했다

하지만... 빡세게 2시간 싸움을 벌였던 나와달리

레벨90 서프트폰을 사용해서 클리어하면서 나에게 말했다

 

"나는 당신처럼 2시간 싸움을 할 엄두가 안난다"

이해는 간다... 하지만 너무 아쉬웠다

 

만약 그때도 클리어못했다면 내가 같이 위르미아와 싸우기로 마음먹었었는데...

 

 

결국 Hugo가 시즌2를 클리어하게 되고 시즌3를 시작했다

나는 원래 "당신이 시즌2를 클리어하면 나도 같이 시즌3을 시작하겠다" 고 약속했다

하지만... 서로의 메인퀘스트 클리어스타일에서 뭔가 거리감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일단 약속은 약속이니 결국 시즌3를 시작하긴 할것이지만

그 전에 먼저 각 에리어의 랭크를 올리는것을 하고싶다고 이야기했다

 

 

그렇게해서 1일 내내, 레스타니아 대륙(시즌1대륙) 의 에리어랭크를 쭉 올리던도중...

어느새 강력한 적들과 계속해서 붙는 퀘스트를 연속으로 하다보니 레벨 85가 되었다

나는 이 이상 메인클래스의 레벨업을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기에

일부러 서브클래스를 위주로하여(레벨60 파이터) 퀘스트를 진행했다

 

 

그 도중이었다, Hugo라는 유저가 파티요청을 해왔고

나는 무언가의 강화재료 파밍인가 싶어서 같이 거들기로 했다

 

그런데... 강화재료가 아닌 레벨업파티였다, 내 캐릭터는 본의아니게 레벨 86을 찍고말았다

 

하는수없이 더 이상 머물지 말고 움직여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할까말까 망설였던 "아우크시리아 레벨80 (Auxilla LV80)" 무기를 제작했다

実影のスクロール (Scroll of True Shadow) 가 3개가 필요한데

그것을 제작할수있는 재료가 정말 아슬아슬하게 모여있었기에 제작할까 말까 망설였지만

결국, 무리해서라도 제작할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이 재료 또한 정말 얻기 힘든재료이며, 오직 제작으로만 얻을수있는 재료였다

하지만, 차후에 의도하지 않았지만 모르파나 근처 베헤모스 출현 던전에서 쉽게 발견되었는데

솔직히 엄청 놀랐다, 그 어렵게 얻어야했던 재료를 이렇게 쉽게...)

 

그렇게해서 일단 시즌3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시작부터 난관에 빠지면서 어려운 상황이 되어버렸다

 

IR47(장비랭크) 의 스탯으로 시즌3를 시작? 이건 완전히 미스였다

 

 

 

 

2. 시즌3의 시작과 동시에 "전투갑옷파편" 파밍작업을 시작

 

=>피레모스(시즌3 첫 시작거점) 앞의 고블린들을 뚫어내지 못하면서

계속 그 자리에서 머물어있는 상황이되었다

사냥하고 이탈하고 사냥하고 이탈하고

어느새 레벨은 87이 되었다, "레벨만 87" 의 상황이다

IR이 상승하지 못한 상황에서는 어떻게든 앞으로 나갈수가 없었다

 

하지만... 뭔가 이상했다, 고블린의 한방에 캐릭터가 죽는다?

아무리 그래도 이건 뭔가 이상하다 싶어서 자세히 보았는데

피레모스 첫 앞마당의 고블린에 레벨87고블린이 섞여있었다

 

이른바 "랜덤등장 엘리트 몬스터" 였다

(7년전 본래에도 존재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하지만 이것때문에 게임진행이 너무 어려웠다)

 

덕분에 고생을 많이했다

엘리트 몬스터가 등장하지 않기를 바라면서 사냥하고

그렇게 어렵게 하다보니 어느새 IR80 장비제작 제료인 "전투갑옷파편" 을 1개를 얻게 되었다

 

...어렵지만, 그런식으로 반복하다보니 3개정도가 모였고

도망다니면서 채집한 재료들을 사용해서

처음으로 IR80 의 갑옷방어구를 제작할수있었다

 

그렇게 반복해서 우선 내 캐릭터의 4부위 장비를 전부 IR80으로 바꾸니

"엘리트몬스터" 를 제외하고는 이제 여유가 생기게 되었다

그렇게 꾸준히 파밍하고 노가다하며... 어느순간 레벨이 88이 되어버린 그 순간

 

드디어 "메인 폰 전부가 IR80 방어구착용" 에 성공했다

 

 

 

 

 

[ 드디어 입성한 본격적인 첫 거점 "티네스 탑" ]

 

 

 

3. 논스톱으로 진행, 티네스탑에 이어서 로스길 마을까지

 

=>"티네스 탑까지는 어떻게든 가보자" 라고 생각하며 진행한것이

어느순간 로스길 마을까지 진행하게 되었다

그리고... 드디어 "7년전의 악몽" 이 다시금 되살아나기 시작할때

"전투갑옷 만티코어" 와의 첫 조우가 시작되었다

 

힘들다... 정말 힘들다... 하지만 어렵지만 이겨냈다

그리고 드디어... 메인퀘스트 레벨84 "왕자, 네드" 까지 진행되었다

 

여기만 건너면 드디어 "페르야나 평원" 지역이 열린다

여기만 건너면 드디어 레벨85 장비의 소재를 얻을수가 있다

여기만 건너면 어떻게든 시즌3의 돌파구가 열린다

 

여기만 건너면...

 

 

 

 

 

 

 

하지만 건널수가 없다

7년동안 잊고있던 그 이름, "야수 대장(獣の将) - Beast Master" 과의 만남이 시작되었다

다크레임 요새 공략이 시작되면서 전투갑옷 만티코어와의 힘든 전투를 이겨내고

드디어 이 지역의 마지막 보스만 잡으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나는 또다시 새로운 "벽" 을 마주하고 말았다

 

수비력이 부족한것은 어떻게든 해낼수있지만

데미지가 턱없이 부족하다

내가 가지고있는 "Auxilla LV80 (강화없음)" 으로는

레벨85의 야수대장에게 데미지를 주기에 턱없이 부족했다

 

레벨85장비를 만들던가, 아니면 지금장비를 어떻게든 할수있는데까지 강화할수밖에 없다

 

 

 

시즌2에서 "알터드 쥴" 과 마주쳤던 그때보다 더 크나큰 벽이었다

레벨업을 해서, 장비를 샵에서 사서 해결할수있는 수준이 아니었다

NPC샵에서 파는 무기는 레벨77이 끝이다

레벨80이상 부터는 무조건 노가다 작업이 필요했다

 

"야수대장" 과의 싸움에서 나는 절실히 느꼈다

"데미지가 전혀 나오지 않는다" 라는 점을

30분동안 엄청나게 싸웟는데도, 총 HP의 1/10 밖에 피해를 주지못하면서

이건 이길수없다고 아예 판단해버렸다

 

지난번 위르미아때처럼 황금석을 사용해서 하거나

아니면 나도 Hugo처럼 레벨90 서포트폰을 사용하거나 하는 방법이 있지만

나는 레벨55 백룡과의 싸움이후로, 레벨77위르미아와의 싸움이후로

 

다시한번 후회하는 싸움을 하고싶지 않았기에, 결국 무리한 노가다를 선택했다

 

 

 

 

 

 

 

 

[ 어느새 달성한 만렙인 레벨90, 그러나 전혀 기쁘지 않다 ]

 

 

4. 강화재료를 얻기위한 첫번쩨 작업, "에리어 랭크 상승작업"

 

=>일단 공략사이트에서 해당 재료가 어떻게 얻을수있는가를 먼저 체크했다

그런데... 해당재료파밍 지역이 열리려면 "에리어랭크" 를 올릴 필요가 있었다

그것도 거의 막바지인 13까지 말이다 (에리어랭크는 15가 끝이다)

 

다행히도 AP(에리어포인트)는, 시즌2때 이미 열심히 반복노가다 작업을 하면서

보드퀘스트 및 월드퀘스트를 너무나 많이 하다보니 착실히 쌓여있었다

그래서 바로 "에리어 트라이얼 퀘스트(랭크상승 퀘스트)"를 할수가 있었는데

 

레벨70부터 시작해서 레벨80까지... 그야말로 강적들과의 싸움이었다

 

 

이 도중에 레벨은 결국 만렙인 90을 찍고 말았다

본래 만렙은 "야수대장" 을 쓰러트리면서 그 기념으로 달성하고 싶었다

 

하지만 결국 실패했다

생각해보면 7년전과 달리 이번 플레이 자체가 실패의 연속인것 같았다

본래대로면 많은 사람들과 같이 EXM에서 같이 재료를 얻고 장비를 만들고

그렇게 어려움없이 위르미아와의 싸움도 대비하고... 그랬을텐데

 

 

어쩔수없다, 이것이 서비스종료된 게임이기 때문에

아니 오히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이 열어놓은 서버에

하루 최대 30명정도 접속하고있는것 자체가 대단하다고 밖에 볼수없을것이다

 

그렇다... 이것조차도 감지덕지 인 것이다

본래 나는 "시즌1 클리어" 가 목표였고, "시즌2 클리어" 는 기적이며

"시즌3 클리어" 자체는 이미 불가능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눈앞에 당장 시즌3의 진행이 되고있기에

무리를 해서라도 욕심을 부리지 않을수가 없게되었다

 

그렇게 노가다작업이 시작되었다

 

 

 

 

 

[ 또 다른 벽 怒り狂う大甲竜(Lv80) - 정령용위르미아보다 훨씬강하다, 시즌2의 히든보스 ]

 

 

 

에리어 랭크를 올리면서 마지막 레벨80의 보스들에게 상당히 애를 먹었다

그중에서도 "레벨80 거대갑옷룡" 을 도저히 이기지 못하고있다

레벨80엔트, 그리핀... 심지어는 힘들긴했지만 스커지도 이겼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레벨80 거대갑옷룡" 을 도저히 이길 방법이 보이지 않는다

(정확한 명칭은 アドタラスク, 영어로는 Shell Dragon)

 

물론, 지금 현재도 마찬가지다... 어쩌면 "야수대장" 보다 더 힘든거 아닌가 싶을정도다

 

시즌2의 히든보스답게 왠만해서 이길수있는 상대가 아니다

광범위의 전체범위공격, 상태이상공격, 엄청난데미지...

차라리 데미지는 안나오더라도 야수대장쪽이 훨씬 싸우기 편하다...

 

이것을 이길수만 있다면, 시즌3에서도 충분히 해낼수있을거라 생각하며

꾸준히 도전해봤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쪽이 훨씬 강한것같다

시즌2 마지막 에리어인 긴갈계곡의 LV80보스인 스커지쪽이 훨씬 쉽다...

 

보스전투의 체감 자체가 다르다, 시즌3에서는 나오지 않기만을 바랄뿐이다...

 

 

 

어쨋거나, 일단 "핀담대륙" 의 에리어랭크는

타라스크(거대갑옷룡)가 있는 파라나초원 지역을 제외하고

전부 최고랭크인 15를 달성했다

 

이로서 에리어랭크 제한으로 "갈수없던지역" 이 전부 풀리게 되면서

드디어 본격적으로 강화재료 채집이 가능하게 되었다

 

 

 

 

5. 강화재료3가지... "古代ソテツ", "透明な粗砂", 그리고... "いびつな木の実"

 

=>우선 첫번째 재료인 古代ソテツ  의 경우

미리 Youtube에서 파밍하는 영상을 봤기때문에

지역을 이미 알았고 어떻게 얻는지도 알았기에 확신을 가졌다

파라나평원 지역이며, 다나마을에서 동쪽에 작게 떠있는 섬과 같은 던전

聖河の遺跡 에서 보스를 잡으면서 최종 보상상자에서 얻으면 되었기에

반복하여 사냥하고 재료를 얻었다

(차후 이야기하겠지만, 여기서 의도하지않은 희귀재료를 찾게된다)

 

두번째 재료인 透明な粗砂 는 쉬웠다

엘란수림원의 채석장에서 그냥채집으로 바로바로 얻을수있는 수준이었다

그것도 가까운곳에 서로 붙어있었기에, 가장 얻기쉬운 재료였다

 

 

 

문제는 세번째다

いびつな木の実... Malformed Nut...

그 어떤 공략사이트에서도, 그 어떤 wiki에서도

 

이 재료의 "정확한" 파밍포인트가 적혀있지 않았다

 

헤이크(h1g)에서도

Wihte Dragon Wiki 에서도

모두가 다들 "노자나스 침식 수림(ノーザナス侵林)" 에서 얻을수있다고 하였다

 

나는 무려 3시간 가까이 그곳을 파밍했다

보스인 "침식그리핀 레벨78" 과 5번씩이나 싸웠다

최종보상 상자에서 해당재료를 얻는 유투브 영상조차도 보았다

 

그런데 왜... 항상 "드래곤의 가죽" 만 나오고 해당재료가 안나오는것인가?

 

 

공략사이트에서도 나와있고

유투브영상에서도 나와있고

에리어 정보에도 얻을수있다고 나와있다

 

그런데도... 단 한번도 얻을수없었다

 

이 단하나의 재료때문에, 나의 "Auxilla 강화계획" 은 물거품이 되기 일보직전이었다

하루종일 열심히 한 그 성과가... 물거품이 되기 직전이었다

그렇게되면 이 이상은 게임진행조차 할수없게 된다

 

 

 

해당재료는 "奇妙な新芽" 라는 재료를 사용하면

1:1 비율로해서 크래프트 교환이 가능하다 (재료1개를 사용하여 재료1개를 얻는경우)

마침 나는 그 재료를 10개를 가지고있었는데

여차하면 이것을 사용해서 재료를 얻어낼수 있기는 했다

 

하지만, 그 반대의 경우로 하면 재료를 5개를 소모해야 가능하기에

아무리봐도 상위재료처럼 느껴졌고, 섣불리 사용할수없었다

 

그런데... 대체 이 재료는 어떻게 얻은것일까...

나는 이번에는 "奇妙な新芽 (Starange Sprout)" 에 대해서 검색했다

 

얻을수있는곳은... 여전히 "노자나스 침식 수림" 이라고 나왔다

 

설마 5번 파밍하면서 오히려 이 재료를 얻은것인가?

싶었기에 다시 한번 해당지역에서 파밍을 시도해봤다

 

하지만, 이 재료조차도 여전히 볼수가 없었다

대체 어디서 얻은것일까...

기억속에서 약간 희미하게 뭔가 다른장소를 파밍하다가 얻은것같은 기분이었지만

지금 당장 필요한 재료가 도저히 발견되지 않는 상황에서는 답이 보이지 않았다

 

 

 

 

 

결국, 나는 패닉상태에 빠졌고, 결국 평소에 알던 고렙플레이어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레벨78 World Quest" 의 보상을 얻고싶다

"어째서인지 나는 그게 뜨지 않는다, 당신은 가능한가?"

"Melformed Nut 는 정말 노자나스침식수림에서 얻을수있는게 맞는가?"

 

나의 엉성한 영어는 결국 이 세가지 질문을 제대로 하지못하고

오히려 상대방을 혼란에 빠트리고 말았다

그래서 나는 NVM(Never Mind) 과 함께 그냥 없던것으로 해달라고 했다

 

 

월드퀘스트의 재갱신 주기는 1주일마다 이뤄지는데

차라리 그때까지 기다리기로 마음먹었다

에리어랭크는 이미 올려놓았으니, 재갱신되면 분명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물론 확신은 없었다, 만약에 안된다면 다른사람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재료를 얻어야 할지도모른다

 

 

그런데 그로부터 약 1시간후

해당플레이어가 나에게 말했다

"네가 원하는 재료를 얻을수 있는곳을 찾았다" 라는 말과 함께

 

 

 

그리고 찾아간곳은...

평소에 내가 자주 사용해서 도착하는 "긴갈계곡 깊은곳(Kingal Depth)" 로 텔레포트

 

그리고, 그 밑 주변의 나무를 채집...

하자마자 나왔다

 

"Malformed Nut" 가...

 

 

3시간동안 파밍했는데 단 하나도 절대보이지 않던 그 재료가

고작, 텔레포트 포인트에서 밑으로 떨어지자마자 보이는 나무에서

"채집"으로 얻을수있던 거였다

 

이 순간 나는 채팅창에 대문자로 강하게 외쳤다

 

"DAMN! White Dragon WIKI!!!!!!!!!!!!!!"

 

 

 

 

 

 

 

그 이후부터는 더는... 어려울것이 없이 나는 이제 무기랭크를 2까지 올렸다

이후에도 얻을수있는 다음단계 재료인 "怪しげな獣皮" 까지 계속 파밍하면서

이제는 무기랭크가 3이되었다

 

그런데 기묘한점은...

무기랭크2를 찍기위해서 다시 추가적으로 재료를 파밍하기위해

첫번재 재료였던 "古代ソテツ" 를 파밍하기 위해 "聖河の遺跡"에서 사냥하던 도중이었다

 

그때... 해당 지역의 채집포인트에서

희귀한 재료가 하나 보였으니

그것이 바로...

 

""奇妙な新芽 (Starange Sprout)"  였다

(이것이 위에서 말한 "의도하지 않은 희귀재료 발견" 이다)

 

그렇다, 이번에도 또 헤이그 와 Whitedragon Wiki 의 정보는 잘못되어있었다

이렇게나 쉽게 얻을수있는데...

하필이면 Malformed Nut 와 Strange Sprout 가 둘다 같이 잘못되어있었다

 

아니, 사실 유투브영상에서 얻는것을 볼때

원래는 그렇게얻는게 정상이었다고 밖에는 볼수없을것이다

무언가 게임이 변화가 생기면서, 해당정보가 소용없게 변했을지도 모른다...

 

어쨋거나 이로서 재료들이 쉽게 모여지면서 무기랭크는 2에서 3으로 넘어가게 되었다

 

 

조만간 랭크4를 찍으면

이제 레벨85무기와 비슷한 성능을 가지게 된다

나의 지옥과도 같은 이 강화작업도 이제 막바지다

 

너무나 우여곡절이 많았던 "アウクシリア LV80" 의 강화작업도 이젠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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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적는데 기력을 많이 소모했다

임시저장을 10번정도... 총합 2시간 30분정도 적은듯하다

이제 남은것은 "야수대장" 을 쓰러트리는것 뿐이다

 

만약 여기서 못하면...

그때는 시즌3진행을 아예 포기하거나

그 동안 자신이 해왔던 "규칙" 을 포기할수밖에없다

 

하지만, 이번에는 가능하리라고 믿는다

7년전과 비교할때 이제 캐릭터의 성능은 큰 차이가 없을것이다

페르야나 평원까지만... 어떻게든 열수있다면, 그 다음부터는 레벨85 장비를 제작할수있다

 

대포룡 카토브레파스(カトブレパス) 에 대한 걱정은 그 다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