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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城勝美] 아래에 이어서 그린것...

Initial-K 2022. 10. 28. 02:28

 

 

=>다리를 그리다가 컴플렉스가 걸릴것만 같은, 아무튼 그러한 그림이었다

사실, 내가 그림을 그리는데 앞서서 다리를 너무 못 그려서 어느정도 비슷한것이 있긴하지만

이번만큼은 진짜 다리를 열심히 그려보려고 노력하느라... 아무튼, 좀 힘들었다

 

아래글에서 적었지만, 스카이림의 스샷을 두장을 섞어서 그것을 보고 뼈대를 그렸는데

그 스샷에서 나와있듯이, 사실상 내가 보고 참조한 원본이미지에는

허벅지부분을 제외하고는 "다리부분" 은 찍혀있지 않았다

(허벅지 부분과 다리부분의 면적의 차이가 있는것이 바로 이러한 이유)

 

덕분에, 다리를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다가...

열심히 다른 스샷이라도 찾을까 싶었지만

아니 그냥 관두고 대충 마무리해야 겠다고 하고 그리기 시작했다

 

그런데 막상 뼈대잡고 하다보니, 어 이거 잘하면 그릴수있겠는데? 싶어서

일단 그리긴 그렸는데...

어... 뭐 나름대로 내가 그린것치고는 어느정도는 잘 된거같다

 

게다가 처음에는 반신반의 했는데

AI웹툰사이트에서 자동채색을 입혀보니, 나름 또 괜찮게 나온거같아서

이번것은 생각보다 잘 되었구나 싶은 생각이 든다

 

 

 

최근에 몸살도 있었고 두통도 있었고

어깨도 뻐근하고 다리도 너무 뻐근하고

온몸에 힘이 빠져서 기력이 너무 없고

 

뭐 이런 상황이다보니, 그림을 방치해두고 그리지말까 생각하기도 했는데

 

그래도 새벽시간에 다소 조금 무리해가면서 그려봤는데

나름대로 괜찮게 나온것같다

 

 

요즘 너무 전신그림만 그리다보니

매번 같은 포즈, 같은구도, 같은... 아무튼 뭔가 같은것을 계속 그리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역시 뭔가의 액션을 보면서 그려봐야 할거같기는 한데...

으음... 아직은 역시 자신이없다

 

매번 같은 글을 적고있는것 같지만

어디까지나 지금 이러한 그림을 그리는것도 감지덕지 이기도하고

 

이제 콘솔판 블레스도 앞으로 1달후면 서비스 종료다

과연 그때에도 이렇게 그림을 그릴수 있게될지는 잘 모르겠다

 

아... 글을 적다보니 서서히 두통이 다시 오고있는것 같다

방금 약을 먹었으니, 슬슬 마무리하고 푹 쉬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