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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기] 2009. 06. 19 - 화장품관련 알바의 이러저러...

Initial-K 2009. 6. 19. 21:53
=>가끔 알바를 하면서 참 많은 사람들을 만날때가 있다
하지만 역시나 남자들이 만나면 이야기하기 편한것은 역시 정해진게 아닌가
온라인게임이나 어린시절추억이나 군대이야기 등등...

그런와중에 가끔 게임 이야기를 하면서 이런저런 일들이 있었다..

이게 주로 화장품 관련의 아르바이트를 할때만 일어나는 일인데...
왜? 항상 화장품 관련에서만 이런일이 벌어지는지는 미스테리다(...)
아무튼간에 어떠한 일들이 있었는지 잠깐 적어보도록 하겠다

1. 화장품 박스 조립 아르바이트를 했을때...
나 : 집에서 보통 뭐하세요, TV보세요?
상대방 : 아, 그냥 게임좀 하면서 지내요
나 : 아~ 게임이요? 어떤거 스타? 아니면 와우?
상대방 : 음, 제가 하는게임 말해도 모르실거예요 도키메키메모리얼 이라고 하는게임인데
나 : 음... 정말 처음듣는 게임이군요, 전 "후지사키 시오리" 밖에 몰라요

2. 백화점 창고에서 화장품및 의류박스 정리할때
나 : 니들은 집에서 뭐하냐, 온라인게임?
상대방 : 아, 저희들은 그냥 만화같은거봐요
나 : 아~ 만화 뭐? 케로로? 아니면 도라에몽?
상대방 : 그냥 뭐 건담같은거랑 로봇나오는거 하고요 이것저것 봐요
나 : 흐음... 그렇구나... 형은 아는게 별로없어서 로봇쪽은 PSP용 "기렌의야망" 밖에 하는게없어

3. 백화점 포장센터에서 포장할때
상대방 : 어? 이거 모닝구 노래 아니예요? 저 이거 팬인데
나 : 오 그래? 어떤 노래를 좋아하시길래?
상대방 : 다이테 Hold On Me 인가? 그거 좋은거 같아서
나 : 흠~ 그 노래도 충분히 좋긴좋지
상대방 : 혹시 모닝구 노래 많이 알아요?
나 : 아니, 집안에있는 모닝구10주년에 수록된 노래전곡 말고는 아는게 별로없어

오늘 하나 더 추가되었긴 한데, 그냥 여기까지만 적을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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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화장품 관련 아르바이트 할때만 이런일이 생기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