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그림] 殻ノ少女의 그 장면을 토대로 출력해본 AI그림...

 

=>殻ノ少女의 유명한 이미지

여주인공이 남주인공과 이노카시라공원에서 만나는 장면

이 장면을 토대로 자주 사용하는 이미지작성 프롬프트 몇가지를 대입하여

각각 Strength를 조정하면서 이미지가 어떤식으로 맞춰져서 나오는지 테스트 해보았다

 

단순 Strength만으로 하는것이라도 생각보다 까다로운 부분이 많았기에

noise부분까지 손대면서 테스트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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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하면서 알게된것인데

자동작성과 달리 이미지 재작성의 경우는, 같은 스트렝스의 단계와 설정값이라 할지라도

똑같은 값으로 재출력이 가능하다는점을 알았다

(자동작성에서는 이것이 안됨, 약간이라도 값을 변동을 줘야함)

 

그렇기때문에 똑같은 값의 상태에서 이미지가 다소 이상하게 나올경우

몇번씩 반복해서 재출력을 시도해보면서 테스트했는데

가끔 이미지가 정 다르게 출력되는 경우도 많았기에

약 4~5번 반복해서, 그중에서 멀쩡하다 싶은 이미지를 먼저 선별하였다

 

 

 

 

 

 

 

 

 

이미지 작성 프롬프트

 

realistic, long hair, blunt bangs, black hair, serafuku, 1woman

 

를 대입하여 테스트

 

 

 

 

 

 

Strength 0

 

퀄리티 부분에서 약간 떨어진 부분이  아주 약간 있긴하지만  원본과 매우 흡사하다,

 

 

 

 

Strength 0.1

 

마찬가지다, 아직까지는 그렇게 큰 차이가 없다

다만 얼굴 부분이 조금 뭉개지기 시작했다

 

 

 

 

Strength 0.2

 

원본의 형태는 유지되고있지만, 조금씩 이미지에 변화가 생겼다

특히 얼굴부분이 역시나 조금 뭉개지고있다

 

 

 

 

 

Strength 0.3

 

원본외형은 유지되지만 세세한 부분에 문제가 생겻다

얼굴이 뭉개진것은 여전하다, 심지어 몇장을 출력해봤는데도 이게 그나마 나은거였다

 

 

 

 

 

 

Strength 0.4

 

 

외형자체는 유지되고 있지만

0.3에서 0.4의 차이인데

갑자기 캐릭터가 바뀌어 가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Strength 0.5

 

 

캐릭터가 변한것도 있지만, 원본과 달리 자세가 살짝 변했다

원본 처음의 외형을 그대로 알아볼수있던 단계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

 

실제로 이전에 이미지 재작성을 이것저것 해봤을때도

0.5 스트렝스가 가장 출력하기에 무난했던 단계였다

초기 설정값인 0.7은 오히려 너무 외형에서 벗어나 있기때문에 써먹기 힘들었다

 

 

 

 

 

Strength 0.6

 

이쯤이면 이미 다른캐릭터로 바뀌었다

아쉽게도 얼굴이 뭉개진것은 여전하다

팔 부분이 이상한것도 문제다

 

하지만 팔 부분이 피부겹침현상이 없었고, 얼굴이 뭉개지지 않았다면

어쩌면 매우 좋은 이미지가 나오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이든다

 

 

 

 

 

Strength 0.7

 

처음에 무슨 이미지가 원본이었는지 알수없을 만큼 변했다

이미지 재작성의 기본값이기도하다

솔직히 0.7로 이미지 재작성을 하는것은 아무의미 없다고 여겨질정도로

원본의 원형을 알아보기가 어렵다

 

시범삼아 초기 0단계와 0.7단계를 같이 놓아보면

 

 

 

 

 

 

이만큼이나 차이가 일어난다

위쪽의 이미지는 그나마 배경의 형태라도 남아있긴 하지만, 아래쪽은 그것마저도없다

 

이미지 재작성에 앞서서 0.7의 Strength값은 원본이미지의 구도만을 유지한채로

전혀다른 느낌의 이미지를 생성하는데 써먹는단계가 아닌가 싶다

 

그런점에서 원본이미지의 형태를 어느정도 유지하기에는 0.5단계가 낫다는점을 종합적으로 알수있었다

 

 

 

 

다만... 이 테스트를 하는데 앞서서 여전히 해결되지 못하는 부분이 있는데

앞서 적었던것처럼, 얼굴뭉개짐 현상이 바로 그 부분이다

그나마 잘 나왔다고 여겨지는 이미지라도

입모양이나 눈매등등, 세세한 부분에서 항상 뭉개져있다

 

이미지 재작성이 아닌 이미지 자동생성을 사용하면

이러한 부분은 많이 사라지지만

 

이미 앞서 적었던글에서 말했듯이

이미지 자동생성 만으로는 채울수없는 한계적인 부분이 있기에

이렇게 이미지 재작성이 필요하게 되는데

이러한 부분에서, 얼굴같은 부분의 세세한 뭉개짐 현상이 일어나는것은

다소 아쉬운 부분이긴하다

 

그렇기때문에 이런 상황에서는 이미지를 재작성 하는것만으로 끝나는것이 아니라

이미지를 직접수정하여, 얼굴부분을 약간 지워주고나서

다시 재작성을 하면서 이미지를 살릴때가 자주있다

 

하지만 지금은 어디까지나 단계별로 나오는 이미지의 차이를 보기위한 테스트이기에

따로 이미지의 수정은 어디에도 하지않았다

 

 

 

어쨋거나 이번에는 殻ノ少女의 게임스크린샷을 토대로 AI그림 재작성을 시도해보았다

다음에는 게임스샷이 아니라, 실제 사진같은것을 토대로 해볼필요가 있을듯하다

 

일단은 여기까지, 새해 시작부터 여태껏 계속 AI그림만 붙잡고있어서인지 이제 상당히 피곤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