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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하다...] 동시에 더불어서 한마디...

Initial-K 2008. 12. 7. 18:38
=>사실 내가 이런말을 직접하는것도 매우 우스운 일이지만...
최근들어서 내 메인블로그 "게임매니아 宅글루스" 쪽이 얼마나 두려운지 느끼고잇다
나는 분명히 지금쯤이면 슬슬 이 티스토리 블로그가 그쪽보다 훨씬
검색어도 앞설것이고 결과도 먼저 뜰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무리 해도 그 블로그의 규모때문인지 그게 쉽게 되지않는다

만약 그 블로그가 내 블로그가 아니라, 다른사람의 블로그였다면
나는 과연 그 블로그를 따라잡을수 있을까...?
실시간으로 업데이트가 아직도 이뤄지는 블로그였다면 진짜 힘들지도 모른다

사실 둘다 내가 운영하는 블로그(아니 한쪽은 "운영했던")지만...
그런점에서 요즘들어 차라리 그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이 내가 아는 다른사람 이었으면 하는 생각도 든다
그렇다면 나는 인터넷의 안식처를 얻을 수 있을터인데 말이다...

뭔가 상당히 어이가 없는 이야기가 되고말았다
이러면 안되는데 자꾸만 신경쓰이는게 참 코미디랄까...
내가 만들어서 운영했던 블로그에, 내가 질투심을 느낀다는거 자체가 참 코미디다

나는 그만큼 宅글루스에 반감이 큰건가...?

그곳에 내가 적었던 많은 이야기들을 언제쯤 따라잡을수 있을지 모르겟다
하지만 확실한것은 지금 이 블로그는 글의 업데이트가 자주이뤄지고
그곳은 가끔 뻘글만 적을뿐이니, 언젠가는 이곳이 "메인" 의 자리를 얻어낼것이라고 생각된다

뭐, 지금은 그날을 위해 노력할뿐이지만... 뭐, 아무튼 그렇다
게다가 이전에는 맨날 블로그에 무리하다가 병도들었는데, 이번에는 무리안하고 몸관리 철저히 할 생각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거만 적고 바로 잠이나 좀 잘란다

새벽에는 스와티를 그릴지도 모른다, 물론 내가 그리고 있기는 하지만 이상하게 벌써부터 결과물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