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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그리면서...] 흡혈희미유 그림그리면서 생각하는 짧은 잡담...

Initial-K 2009. 11. 9. 10:55
=>요즘들어 정작 그려야 할 몽환전사 바리스는 안 그리고
"흡혈희미유" 만 엄청나게 그려대고 있다... (심지어는 음악도 전부 이거만 듣는다)
그런데 이제 슬슬 캐릭터 외형 파악해서, 생각하며 그리기를 시도하고 있는데...
솔직히 이전보다 그림이 나아지기는 했지만, 뭔가... 내키지 않는다...

코믹스판 흡혈희 미유의 그림체처럼 간결하고 깔끔하게 그리고 싶은데
나로서는 능력도 뭐도 없어서 이게 안된다...
아무래도, 한동안 만화책을 보면서 그리는것을 자주 해봐야 할듯...
지금 내가 생각하며 그린다니 뭐냐니 할 처지가 아니다

이 단계가 잘 되어야, 앞으로 그리게 될 순정만화 그림체들에 크나큰 영향력을 줄 터인데...
우선 지금은 손에 감각부터 조금 얻어놓아야 겠다
보고그리기가 안 되면 대고 그려서라도, 그 그림체의 감각을 손에 익혀야 될듯...
물론 대고 그리는 그림은 중3때 이후로 졸업했으니... 그냥 보고 그리는거로 충분할거라 본다만...


...아, 흡혈희미유 그리기 왜 일케 빡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