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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1] 계절이 바뀌는 첫날... 오늘은 왠지 위험한 날인것같다

=>언젠가 이런말을 들었다계절이 바뀌거나, 시기가 바뀔때사람은 감정이나 기분의 변화가 크게온다는 것이다 나 역시도 지금 마찬가지인듯하다 나는 항상 "언젠가" 라는 전제를 머리속에 가둬놓은것들이 있다머리속에 가둬놓았다는것은, 그만큼 일으키면 안되는것들 이라는점이다또한, 정말 언젠가는 일으킬지도 모르는것들 이라는점이다 지금 그 언젠가...의 것들이 조금씩 다가오는것을 느낀다 나는 내가 좀더 안정적이고 편안해지는날에이 모든 "언젠가" 의 것들이 자연스럽게 사라질거라고 생각했다하지만 결국, 나는 안정적이지도 못했고 편안해지지도 못했다아마도, 처음부터 이렇게 되려했던것같다 글을 뒤죽박죽 적는것은, 언제부터인가 내 주된 버릇이되어서 그런지이번에도 역시나 마찬가지다다만 한가지 확실한점은, 간만에 블로그에 로그인해서 ..

[게임클리어] 소드아트온라인 RE : 할로우 프래그먼트 , 올해 마지막으로 한 게임

Sword Art Online 클리어, 축하합니다-!! =>올해가 가기전까지 앞으로 약 40분되도록이면 올해안에 클리어하고 싶다고 생각했고되도록이면 올해안에 이 글도 마저 쓰고 싶다고 생각하기에 어느쪽도 서둘러서 마무리 할 예정이다 소드아트온라인... 딱히 많은 설명을 할 필요가 없을거라 생각되지만사실 내가 어떻게 SAO를 알게되고 보게되고 접하게 되었는가 이러한 이야기를 하기에는 기나긴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우선 지금당장은 미뤄놓고, 간단하게 마무리 지으려고 한다 시간을 너무 의식하느라 글이 엉망이 될수도있지만 일단 적어본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소드아트온라인을 아주 간단하게 간추려서 설명하자면... SAO라고하는 어떤 VRMMORPG..

[J-POP] 코인노래방에서 불러본 몇가지노래...

=>이전에 간만에 J-POP을 부른것을 계기로최근들어 가끔 시간날때마다 틈틈이 방문해주는 코인노래방오늘은 언제나 가던곳과는 달리 다른곳에서 노래를 불러봤는데평소가던곳보다는 점수가 약 5점 정도가 더 잘나오는것 같았다 1번째로 부른것이 Love Forever (카토미리야X시미즈쇼타) 2번째로 부른것이 TSUNAMI3번째로 부른것이 私がオバさんになっても4번째가 마지막으로 DESIRE 이렇게 불렀는데 이중에서 사잔올스타즈의 쓰나미는 무려 100점이 찍혔다처음에는 그냥 단순히, 점수가 후하게 나오는것으로 여기고 넘겼는데마지막 DESIRE까지 다 부르고 나서 자리를 떠나려고할때 "오늘의 탑 스코어" 같은 식으로 화면이 나왔다 아니나 다를까, 내가 100점찍은 TSUNAMI가 당연히 1위 아마도 오늘하루가 지나기전..

[J-POP] 약 10년만에 불러본 노래, DESIRE...

=>얼마전에 정말 오랜만에 코인노래방에서 노래를 불렀다는 이야기와 동시에모리타카치사토의 노래를 부르는것을 시작으로간만에 잊고있던 J-POP을 다시금 부르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적었다 이번에도 언제나와 같은 코인노래방의 이야기다게다가 이런 노래는 혼자서 부르는것이 더 좋기도하고딱히 다른사람 앞에서 노래부르는것에 거리낌이 있거나 그런것은 아니지만굳이 남들앞에서 내가 혼자서 좋아하는 J-POP을 어필할 필요는 없을테니 말이다 이번에는 약 10년가까이 잊고지냈던 노래인, 나카모리아키나의 DESIRE를 부르게되었다 고작 노래한곡을 불렀을뿐인데 왜 이런글을 적는가 하면...사실 나는 이 노래가 거의 기억이 나지 않았다분명 내가 노래를 선택하고 마이크까지 잡고 부르려고 했는데초반의 "GETUP GETUP GETUP G..

[쓸데없는생각] 내가 적고싶은글 VS 적고싶지 않은글

=>지금부터 적는글은, 상당히...어수선하고또는 엉터리이며, 또는 정신나간그러한 이야기다 그렇기때문에 계속해서 내가 정말 적고싶지 않았던 것이기도 하며또는, 정말 적고싶었던 것이기도 하다동시에 어느쪽도 본심이기도 하고, 또는 그냥 해보는소리 일수도 있다 아마도 지금까지 내가 적었던 글 중에서는 가장 엉망진창이 될거라 생각된다 글의 특성상 길게 적을수도없고, 그렇다고 무조건 짧게 갈수도없다그러니 여기서는 그냥 아무생각없이 적으려고 한다 나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게 있다, 또는 좋아하던게 있다반대로 나는, 내가 정말 싫어하는게 있다, 또는 싫어하던게 있다이 성향은 마치 극과극으로 흑백을 가리듯이 나뉘어져 있다 그리고 이 두가지의 가장 큰 문제는, 둘다 같은것이라는 점이다 나는 내가 받아들이고 싶은게있다, 또는..

[J-POP] 정말 오랜만에 동전노래방에서 노래를 불렀는데...

=>1년안에 아케이드게임장(오락실)을 가본적은 있지만동전노래방 박스를 써본적이없다그러던도중, 어제는 오락실의 동전노래박스가 아닌진짜 1000원넣고 노래부르는 노래방룸에갔다 기억나는게 몇가지 있는데, 사실 나는 이 이야기를 적으려다가 말았다하지만... 1년남짓만에 노래를 불러봐서 그런지 몰라도오늘 꿈속에서 마찬가지로 나는 동전노래방에 갔다그런데... 꿈속에서 노래가 크게 들린것이다, 누가 불렀는지 모르는 노래가, 그것도 원래노래 목소리처럼 그것은 바로 내가 어제 동전노래방에서 불렀던 "私がオバさんになっても" 였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꿈속의 이야기를 잠깐 이어한다면나는 그 노래를 부르는곳(방)이 어디인가 찾기위해안에서 나오고있는 노래가사를 창문을 통해 지켜봤다..

[심즈4] 내가 최근들어 시작한 게임...

=>최근들어 심즈를 시작하게 되었다사실, 이 게임에 대한 관심이 꼭 없던것은 아니다오래전 성능이 낮은 노트북으로 잠깐 심즈1을 해본적이 있었으나 당시의 심즈는, 정말... 답답하리만큼 손을 봐줘야하는 인공지능이었는데어느새 오리진에서 심즈3를 구해서 해봤을때 상당히 많이 나아졌고인공지능이 많이 좋아졌기때문에, 그냥 그대로 가만히 냅둬도 될 정도의 게임이었다 심즈4는, 전작인 3편과 달리 오픈월드가 아니라서 잦은 로딩이 있는것이 다소 답답하지만그래도, 개인적으로 간편해진 UI가 마음에 들기도하고게다가 그래픽도 조금은 나아진것 같다 그런데 어쩌다가 나는 이 "심즈" 를 붙잡게 된 것일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구글에서 이런저런 검색을 하던..

[마이트앤매직] 간단히 적어보는 마이트앤매직 이야기...

=>방금전이었다오랜시간동안 하지않던 게임인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앤매직 6" 를모처럼 잠깐동안 하게되었다 물론 캠페인은 지금와서 하기에는 너무 길고, 간단히 유저게임모드에서 시나리오만 뭐가 있나 둘러보던 도중이었는데...그 안에서 "왕위 계승 전쟁" 이라는것이 보여서 모처럼 예전 생각이 났다(아치볼드와 롤랜드의 대립, HOMM2의 스토리) 하지만 그것보다, 그 위에 "바른의 공주" 였는가... 그런 시나리오가 있던것 같았는데내가 지금까지 HOMM을 하면서 알게되었던 대륙의 이름들에는엔로스부터 시작해서 에라시아 아샨... 등등이 있지만바른왕국은 대체 어디인가? 하고 생각했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조사를 해본결과, 정말 기억조차도 안날것같은 HOMM1의 초기배경이 되는 대륙이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STEAM] 모르는 사이에 여러가지 기능이 생겼다...

상점페이지에서 표시되는 게임들이나추천게임, 또는 "해당게임을 즐기신 이력에 의해 권장하는게임" 등등이러한것들을 조금 손보려고 설정화면에 들어가봤는데... 세월의 흐름이 여기서 확실히 느껴지는구나 아니메, 로맨스, 선정적... 이런것들은 말이 필요없고롤플레잉은 개인적으로 안좋아하는 쯔꾸르들이고탄막슈팅은 원래부터 안좋아했고 "멀티플레이어" 는 왜 있는것인지 아직도 모르겠다 ...... 안드로이드용 "스팀링크 앱" 에 대한 이야기를 30분넘게 적던도중에 글이 날아가서 더는 적을게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