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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2] 오늘은 투표날, 정말 묘하게도 찍을사람이 정해진듯...

뭐, 일단 투표날에 이래저래 적어봐야 의미없지만 일개블로그에서 정치판 이야기 하는것도 아니고하니 살짝 적어본다 우선 나는 뭐, 알다시피 이미 찍을 사람은 정해져있다 서울시고 교육감이고 전부 그런편인데 여기서 살짝 이야기 해본다면 다음과 같다 우선 서울시... 요건 패스다, 나는 그저 찍기싫어도 누구를 찍을뿐이다 그리고 나머지 구의원 기타등등, 요것도 패스다... 나는 그저 찍기싫어도 누구를 찍을뿐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교육감... 이게 좀 재미있는 상황이다 실은 얼마전에 곽노현인가? 그 사람 이야기가 뉴스에 나왔다 딱 보고 왠지 "이 사람 안타깝네 뽑아줘야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뭐 나머지는 나는 모른다 그리고 노원구쪽 교육감... 이게 제일 하이라이트인데... 얼마전부터 내 핸드폰에 문자가 계속오는 내..

[2010.04.17] 아, 빡시... 너무나 빡센 국전여행기

=>나는 지금 국전에서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이렇게 노트북으로 글을 적는다 물론 블로그의 "매일일기" 카테고리에 투고하게 될 글이지만 정말 생각해보면 지금도 정신이 멍- 하다시피 하는 상황이다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기에 이러한일이 일어나게 되었는지, 지금부터 천천히 적어보도록 하겠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우선 나는 오늘 노트북 시력보호커버도 구하고, 집안에 있는 엑박소프트도 매각할겸 오랜만에 국전으로 향하게 되었다 물론, 그 이후에는 어머니집에 들러서 이것저것 먹거리도 구할생각이었고 말이다 평소에는 무거워서 잘 들고다니지 않는 나의 에버라텍 노트북도 같이들고서 기왕이면 그곳에서 보안필름도 구하면서 붙여버릴 작정으로 나서게 되었는데 오늘 아침부터 ..

[2010.01.18] 7년만의 재회와 더불어서, 오늘하루의 이야기...

=>퍼스트키스☆스토리 그림을 주말동안 열심히 그린이후 오늘 새벽동안 이래저래 이미지를 뽑느라 꽤나 정신이 없었는데 결국은 마침내 전부 해낼수 있어서, 아, 드디어 끝났구나… 싶은 마음이 들었다 일단 지금은 아침 8시30분쯤에 삼성동 COEX에 출발한이후 들렀다가, 국전을 들렀다가, 건대역쪽에 들렀다가 오후 06:05 쯤에 이렇게 버스안에서 노트북으로 글을 적고 있는편이다 물론,, 차후에 블로그에 업로드 할 글이지만 말이다 아무래도 주말과 더불어서 오늘 새벽을 꼬박새다보니, 피로가 몰렸는지 잠깐 정도 어머니집에서 낮잠을자고 일어났는데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설마, 내가 술취한 사람처럼 비틀거리면서 걷게될줄이야… 참 묘한 기분이었다 아무튼간에 이제 긴장도 풀리고, 기나긴 그림작업도 마쳣으니 다시금 한숨돌리고 ..

[2010.01.18] AM 07:30... 드디어 생전 최초의 첫 일러스트 북 작업완료

=>주말을 전부 그림을 그리는데 보낸후, 오늘 새벽을 전부 포샵작업과 이미지출력에 투자했다... 기본적으로 일러스트북의 모양새처럼 갖추어서, 유키님께 그림을 드릴예정인데 이게 9-10시가 약속시간이라 이제 이거만 적고 빨리 씻고 준비할거 준비하고 나가봐야한다 아무래도 오래 만날수는 없을듯하니, 그림을 이것저것 가져가는것은 그만두고 반대로 내 노트북안에 이것저것 깔아놓았으니, 그것을 보여드리면 되지 않는가 싶다 일단 지금 정신이 없어서 오래적을수가 없는데... 이미지를 출력하던 도중에 잉크가 다 떨어지는 바람에 몇몇페이지는 아무래도 그냥 흑백으로 처리하게 되었다 총 20페이지의 분량으로 구성되었지만, 생각보다는 미흡한점이 많다 우선 출력하는 방향도 뭔가 어긋나버렷고, 표지도 흑백이고... 좀 아쉬운점이 많..

[2010.01.14] 요즘들어 그림을 자주 그리고 있어서인지, 팔이 아프기 시작했다...

=>얼마전 그린 윈드판타지 그림을 시작으로하여, 지금은 상당히 많은시간을 그림을 그리는데 투자하고있다 그 중에서는, 이전에 그린것을 다시금 그리는것도 있고... 또는 아예 새롭게 그리는것도 있다 물론 가끔식은 내 오리지널 캐릭터들도 그려주고 있다 그런데 이게 얼마전에 데스크톱에서 작업한것과 달리, 처음부터 끝까지 노트북으로 작업을 하는데... 솔직히 시간이 들어가는것은 둘다 비슷하지만, 노트북으로 작업을 시작하게 되면서 좀더 원활하고 편하게 타블렛을 건드릴수 있게되어서, 꽤나 만족할수 있게 되었다 (참고로 난 누워서 타블렛을 잡는다, 그래서인지 컴터로 그림그리다가 바로 잠들때도 있다...) 사실, 지금 만들고있는 새로운 홈페이지를 빨리 구성해서 갱신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그림이라는 녀석자체가 이렇게 텐션이 ..

[2010.01.07] 새해 첫 컴터포맷 - 정말로 까탈스러운 까탈리스트...

=>올해 첫 컴터포맷을 하게 된 2010년 01월 07일... 사실 이게 조금 묘한것이, 정말 포맷이건 뭐건 안해도 되는것을 감행해버린것이라 나로서는 정말 한편으로는 안타깝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어이가 없기도 한... 아무튼 그러한 상황이 되고 말았다 대체 뭐가 어떻게 해서 이렇게 되어버린것일까, 지금부터 천천히 그 과정을 적어보기로 하겠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2010년 01월 07일 새벽... 나는 PS2에뮬을 굴리는 최적화의 조건을 찾아서 이래저래 인터넷을 뒤졌다 사실 당시의 내 컴은 이상하게도, 최신버젼의 GSDX가 안 먹힐뿐만 아니라, 런타임에러가 자주 발생했기 때문에 조금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런지 아무튼간에 이것저것 조..

[2010.01.04] 첫눈이 온 날 - 마비되는 대중교통, 끔찍할 정도의 인구이동 마비사태...

=>아마도 매일일기 카테고리의 2010년의 가장 처음 글일듯,,, 오늘은 어머니를 만나러 건대쪽으로 가서 이것저것 뭔가를 구할까 생각했다 그런데 마침, 오후 12-01시쯤인가 갑자기 어머니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오늘 눈이 너무나 많기 오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그냥 집안에 있으라고 하는 내용이었다 사실 오후 5시쯤에는 친구들과 노원역에서 식사라도 하게 될 스케쥴이 정해져있던 나로서는 뭐, 그렇다면 내일쯤 움직이고 오늘은 그대로 집안에 있는게 좋겟다고 생각을 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고 지나고 어찌어찌 지나서 이제 저녁 6시쯤이 되었는데... 약속장소에 7시까지 도착하기로 한 나는, 또 오랜만에 스트리트파이터2나 할겸 걸어서 노원역으로 향했고 그렇게 살며시 바깥에 나와서, 아파트 복도를 지나고 지면을 보는 그 순..

[2009.12.30] 연말이 다가오는 지금, 오늘의 나의 일정...

=>금년에는 오랜만에 오프라인의 친구들에게 연락을 자주 해서 식사를 하게되었다 사실 예전부터 자주 만날까 했지만, 다들 워낙에 바쁜편이라 그리 쉽게 되지않았는데 마침 오늘 기회가 나서 이번에 친구들에게 전부 연락을 때리면서 모이게 되었다 중학교때부터 열심히 사귀어 온 친구들은 많지만 사실 다들 거리가 많이 멀어져서 연락이 잘 안 닿는편이지만 그중에서 유일하게 근처에서 열심히 지내는 친구가 2명... 아무튼간에 이 두명의 친구들과 대화하며 지내는 편이다 어쨋거나 오늘은 친구2명뿐만 아니라 친구의 동생이나 친척도 한명 같이 모여서 언제나 자주 가는 식사집에서 식사를 하려하니 뭐, 올해는 오프라인 친구들과 함께 연말을 지낼수있게 되어서 좋은것같은, 그런 기분이 든다 꽤나 오랜만이지만, 내년에는 친구들과 좀더 ..

[매일일기] 2009. 12. 10 - 노트북 작업위치 변경

=>평소에 나는 작은방에서 노트북으로 컴을하고 인터넷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요즘들어서 겨울이 되다보니 작은방의 난방이 꽤나 많아졌고 동시에 작은방에서는 나와 형이 같이 컴을 사용하기에 장소도 비좁고 뭔가 공기도 탁한편이다 솔직히 말하자면, 바람의 통풍도 잘 안되는 정말 안좋은 환경이다만... 그래서인지 어제부터 인터넷을 하지않아도 되니 큰방에서 컴터를 해보기로 했다 역시나 바람도 잘 통하고 넓고 좋은편이라, 컴터를 하건 뭘하건 딱 알맞는 느낌이었다 다만, 인터넷을 하려면 작은방에서 큰방으로 이어지는 기나긴 랜선이 있어야 하기에 미루었는데 오늘부로 그 기나긴 랜선을 연결함과 동시에, 이제는 큰방에서 이렇게 노트북으로 인터넷을 할수 있게 되었다 게임을 하건 작업을 하건 뭘 하건간에, 넓은 환경에서 ..

[매일일기] 2009. 10. 28 - 나는 잊고있어도 남들이 생각나게 해주는 날...

=>약 3-4일전까지만 해도 잊고있던 사실... 그런데 정작 나는 잊고있는데 주변사람들이 가르쳐주더라 그래서 나는 더불어서 이런생각을 하게 되었다... 현재의 이름으로 홈페이지 만든지도 이제 8주년이구나... 본래대로면 홈페이지는 2000년 07월 18일부터 개설했지만 지금사용하고 있는 홈페이지의 이름을 붙이기 시작한게 2001년 10월 28일이니... 아무튼간에 참 묘한느낌이긴 하다... 근데 이게 이상하게 작년처럼 "홈페이지 8주년기념" 같은 짓을 하고싶지 않은게 어차피 이제와서는 홈페이지에 대한 애착도 많이 사라졌고, 게다가 조금 다루기도 빡시고... 이제는 일본웹조차도 홈페이지가 쭉- 사라지고 블로그로 갈아타는것을 보다보면, 정말 홈페이지는 답이없음을 느낀다 한마디로 딱 잘라서 말하자면... 저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