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천지나이프(아마 맞을거다) 라는 작가의 그림체에 홀렸던것에 대해서 짧게적은적 있었는데
한번 오랜만에 그 작가의 만화책을보면서 이쁘다고 생각한컷을 보면서 그려봤다
물론, 자세하게 그리는것은 못하고 그저 대충 흘겨그리는 정도로 말이다
최근들어 그림을 그려낼수있는 지구력이 부족하기때문에 현재로서는 이 정도가 고작이다
아마... 나이가 더 들면서 지구력이 점점 떨어지게 된다면
그때가서는 정말로 그림을 손 놓아버릴지 어떨지 모르겠지만... (향후 5년정도가 아마 마지막 텀이라고 생각하고있다)
가끔은 무언가를 그려보고 싶다는 충동을줄만한, 그런 그림들이 눈에 보여질때도 많다
네이버에 가입된 어떤 그림까페도 보면, 내가 첫 가입할때는 회원수 500명이 안되는 정도였지만 지금은 5000명에 육박하면서
점점 사람이 늘어나는것을 보다보니, 이제 나같은 늙은이가 굳이 그곳에 있을필요가 없다는것을 매번 깨닫게된다
하지만, 아마도 내가 그곳을 그만두게되면 나는 더더욱 더 아무것도 안 그릴거 같아서 유령회원으로나마 계속 유지를 시키고있다
필압512 레벨의 밤부450타블렛... 언제까지 내 손에서 계속 사용할수있을지는 나로서도 잘 예상되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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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글을 적다보니 무척 피곤해졌다, 그래도 이것마저도 점점 익숙해지는건지... 이제는 적응되어 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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