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생각했다, 정말 하기 싫구나... 라고
"목적이 없는 그림" 을 그린다는것은 역시 힘들다, 무언가 그림을 그릴만한 목적이 있지 않으면 말이다
사실 잘 생각해보면, 내가 지금까지 열심히 그렸던 그림에는 꼭 그러한 목적이 있었다
단순히 취미로 그냥 생각나서 그리는그림도 있기야 했지만...
네이버의 그림까페에 이벤트에 참여하기위해 그렸던 뿌요뿌요 그림이나,
흡혈희미유 라고하는 만화에 빠져들면서 그 여주인공을 이쁘게 그려보고싶다는 어떤 마음가짐,
몽환전사 바리스의 여주인공을 멋지게 그려보고 싶다고했던 그러한 부분...
마물헌터요코, 환몽전기레다 에게 왠지모를 신비함을 느끼면서 열심히 그렸던 부분...
"목적의식" 이 있는 그림은 비교적 잘 그려졌고, 목적이없던 그림은 항상 시간낭비에 가까웠다
.
..
...
아니 글을 길게적으면 안된다, 나는 그림에 관련해서 글을 적다보면 항상 감상적이 되는게 문제다... 여기서 끝;;
'블로그메뉴2 > 자작그림(Galle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고그림] 모모카 타이푼 (0) | 2014.02.10 |
---|---|
[대충그림] 그림까페 생존신고겸 그렸던그림... (0) | 2013.12.26 |
[스캐너를 구했다!] 드디어 다시 손에넣은 스캐너, 그런데... (0) | 2013.07.06 |
[자작그림] 넥서스7에 밤부타블렛을 연결해보았다... (4) | 2013.04.23 |
[자작그림] 잠깐 그려본 게임캐릭터 (0) | 2013.0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