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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피인형 이야기...] 인터넷 웹서핑을 하다가 보게된 돌피인형 이야기...

Initial-K 2009. 10. 17. 07:40

=>어제 인터넷의 웹서핑을 하면서, 일본의 전통복이나 의상... 또는 이런저런 이야기 등등을 검색하다가
마침 어떤 웹사이트에 들어간순간 이른바 "돌피인형" 들이 일본의 전통복 의상을 입고있는것을 보게되었다
처음에는 그러려니 싶었지만, 생각보다 인형들이 많이 이뻐보였기에 웹페이지를 차근차근 훝어보았는데
어느새 정신을 차려보면 이미지를 하나하나씩 저장하고 있었다...

정말 보다보면 나 역시도 돌피인형 하나쯤은 가지고싶다... 라는 충동을 느낄정도로 말이다

사실 돌피에 대한 존재는 이미 예전부터 알고있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꼭 고딕복장이나 또는 이런저런 서양식의 복장을 자주 입히거나
아니면 일본아니메에서 나올거 가은 복장을 주로 입혀서인지, 나로서는 그냥 피규어랑 같은 부류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피규랑은달리 옷도 새로 입힐수있고, 관절도 약간 움직여주는것을 보면
혹시나 구해놓으면 나중에 그림같은거 그릴때도 많은 도움이 될것같은... 그런 기분이 들었다...

그 작은 목각인형(?)을 구하느니 차라리 말이다...

왠지 돌피인형 이미지를 차근차근히 보다보니 은근슬쩍 이런생각이 났다
"나는 여자캐릭터의 벗는모습을 정말 안 좋아하는구나..." 하고 말이다 (AV보다는 그라비아쪽을 더 선호...)
어제도 이미지를 보는도중에 속옷만 걸친 인형들이 나오면 바로바로 넘겨버렸다...

인형이라는것은 역시 "옷갈아입히기(

결국 그래서 정말 생전 처음으로 돌피인형의 가격을 조사해봤지만...
인형은 둘째치고 옷의 가격이 정말 엄청났다
게다가, 이건 사람이 입는옷보다 더 비싼가격을 자랑하니... 나로서는 그저 그림의 떡일뿐이엇다...
...뭐, 아무리 그래도 좋은제품으로 따지자면 사람이 입는 옷이 더 비싸긴 하지만 말이다

일단, 이건 다음에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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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인형놀이는 여자애들이나 하는거라고 굳게 생각해 왔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