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 오늘, 친구랑같이 KT올레스퀘어에도 가고... 그리고 밥도같이먹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도했다
일단, 친구집에서 혹시나 심심해서 한번 PSP로 인터넷접속을 시도해봤는데
묘하게도 이것이 그대로 연결이 되면서, 나는 갑자기 생각이 나서 내 홈페이지의 접속을 시도해보았다
사실 올해 1월쯤부터 작업을하다가 중단했던 이 홈페이지의 컨셉자체가
"PSP에 맞게 만들자" 라는 컨셉이었는데, 정작 지금까지 PSP로 접속해본적이 한번도없었고
게다가 스마트폰으로 접속해보는것 역시도 처음이었다
본래대로면 800해상도의 홈페이지로 체제를 변경하면서 화면을 크게 늘리고
이런저런 텍스트도 꽤나 많이 채우려고 계획하려했는데
사실 그 부분을 하려면 PSP로 얼마만큼 800해상도가 출력되는지도 봐야되겠고
게다가 집안에 아직 무선공유기가 없기때문에 테스트를 하는것도 쉽지가않다
다만, 이번의 시도로인하여 재미있는점을 한가지 확인할수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내 노트북에서 열었을때보다
좀더 텍스트가 깔끔하고, 이미지가 색이 살아나는것을 볼수가 있었다
게다가 이미지가 큰것에 불구하고, 해당페이지에 맞게 맞춰지는(Fit) 속성때문인지 그림을 보는것도 꽤나 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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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내가 지금에와서도 10년전처럼 홈페이지를 고집하는 성향만큼은 조금 무리가 있다
하지만 역시 홈페이지는, 처음부터 끝까지 내가 스스로 꾸미고 구성하는것이라 그런지 그래도 보람이있다
이번에 뻘짓거리라고 여겼던 480해상도 작업의 결과물을 보니 다시한번 그런 생각이 들었다
솔직히 최근들어 생각하는것이지만, 나는 정말 한물 간 생각이나 사고방식으로 인터넷을 하고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내가 직접 스스로 꾸미는게 유용한 홈페이지가, 모바일로 접속하기에 좋은환경을 만들수 있다고 생각이 된다
뭐 어차피, 요즘 스마트폰은 확대축소가 유용해서 별로 의미가 없는것일수도 있지만...
일단 800해상도로 하기전에, 우선 480해상도를 먼저 많이 채워볼까싶다 / PSP안에 넣어서 볼수도 있을테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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