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일상에서 자주 걸리기쉬운 병에는 무엇이 있을까?
아마도 대부분이 가장 기본적인 병으로 "감기" 를 뽑지 않겠나 생각해본다
그런데 사실, 이러한 인식이 꼭 나쁜것은 아니지만... 단순히 "나는 감기에 걸렸다" 라는것으로만 생각해버리면서
정작 그것보다 더 큰 평을 찾지못하는 경우가 많이 존재한다
그것은 나 역시도 2년전에 겪어본적이 있었다
2년전, 나는 감기증상때문인지 자꾸만 기침을 하게 되었는데
기침을 하면할수록 이상하게 가슴이 아파왔기 때문에, 조금 심한 독감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어느틈엔가 중계역에서 오목교역까지 장거리로 지하철출근을 하다가 그 증세가 더더욱 심해졌고
결국 나는 일을 그만두고 병원에 진찰을 받기도 했었다
처음에는 내 병이 "폐렴" 과도 비슷한게 아닌가 걱정되었기에 그랬던것인데
정말 한심하게도 내가 걸린병은 단순히 "기흉" 이라고하는 병 이었다
그것도 뭘 잘못해서 걸리는게 아니라, 단순히 키가크고 몸이 마른사람에게 자주 일어난다고 하는 증상이었던 것이다
인간의 폐가 심장의 각각 왼쪽과 오른쪽에 달려있는데
그 중에서 내 왼쪽폐는 심장에 거의 근접할정도로 쪼그라 들었었는데
급히 건대병원에 진찰을 받으러가니, 조금만 늦었으면 심장에까지 무리를 줄뻔했다며 이만하길 다행이라고 했다
진짜 우스운일이 아닌가? 그냥 자연스럽게 발생한 병 하나때문에 이 모양이 된다는 사실 자체가...
=>그런데, 얼마전부터 TV프로그램 "위기탈출 넘버원" 을 보면서
내가 겪었던 기흉말고도, 정말 황당하고도 묘한 병들 자체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특히나 가장 황당할정도로 당황스러웠던 병들이 몇가지 있었는데...
나이 30때까지 "임신경험이 없어서" 병이 걸리는 사람과
단순한 감기라고 여겼지만, 알고보니 "간접흡연에 의해서" 폐병에 걸리는사람과
마지막으로 오늘 본 "체했을때 바늘로 손 따다가" 병에 걸리는 사람들 등등...
진짜 병이라는게 정말, 뭘 잘못해서 걸리는게 아니라는것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
특히나 "민간요법" 이라 불리며 오랜세월동안 우리들에게 익숙했던 수많은 방법들도
잘못하면 그저 독이되고 병이 된다고 할 정도였으니
진짜, 일상생활에서 뭘 주의를 해야하고 뭘 신경써야 하는지 감을 잡기조차 힘든거같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결국 대충 이러저러 글을 적어봤지만
솔직히 약이라거나, 민간요법이라거나 전부 다 안전한것은 아닌것같다
일단 조금이라도 아프면 가까운 병원에서 진료를 받거나
그 이후 안정적인 휴식을 가지는게 제일 좋은것 같기도 하다
혈압이 60까지 떨어졌던 내가, 저녁식사 한끼먹고나니 100으로 돌아왔던것을 생각해보면
솔직히 병원측도 그다지 믿을수는 없을것같다... (망할 용산중대병원... 잊지않겠다)
아마도 대부분이 가장 기본적인 병으로 "감기" 를 뽑지 않겠나 생각해본다
그런데 사실, 이러한 인식이 꼭 나쁜것은 아니지만... 단순히 "나는 감기에 걸렸다" 라는것으로만 생각해버리면서
정작 그것보다 더 큰 평을 찾지못하는 경우가 많이 존재한다
그것은 나 역시도 2년전에 겪어본적이 있었다
2년전, 나는 감기증상때문인지 자꾸만 기침을 하게 되었는데
기침을 하면할수록 이상하게 가슴이 아파왔기 때문에, 조금 심한 독감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어느틈엔가 중계역에서 오목교역까지 장거리로 지하철출근을 하다가 그 증세가 더더욱 심해졌고
결국 나는 일을 그만두고 병원에 진찰을 받기도 했었다
처음에는 내 병이 "폐렴" 과도 비슷한게 아닌가 걱정되었기에 그랬던것인데
정말 한심하게도 내가 걸린병은 단순히 "기흉" 이라고하는 병 이었다
그것도 뭘 잘못해서 걸리는게 아니라, 단순히 키가크고 몸이 마른사람에게 자주 일어난다고 하는 증상이었던 것이다
그런데 정말 중요한것은... 이 단순한 병 하나가 나를 죽음으로 몰고가게 할뻔했다는 점이다
인간의 폐가 심장의 각각 왼쪽과 오른쪽에 달려있는데
그 중에서 내 왼쪽폐는 심장에 거의 근접할정도로 쪼그라 들었었는데
급히 건대병원에 진찰을 받으러가니, 조금만 늦었으면 심장에까지 무리를 줄뻔했다며 이만하길 다행이라고 했다
진짜 우스운일이 아닌가? 그냥 자연스럽게 발생한 병 하나때문에 이 모양이 된다는 사실 자체가...
결국 2008년 하반기에 수술을 무사히 마쳤지만, 나는 지금도 그 후유증이 조금 남아있는 편이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TV프로그램 "위기탈출 넘버원" 을 보면서
내가 겪었던 기흉말고도, 정말 황당하고도 묘한 병들 자체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특히나 가장 황당할정도로 당황스러웠던 병들이 몇가지 있었는데...
나이 30때까지 "임신경험이 없어서" 병이 걸리는 사람과
단순한 감기라고 여겼지만, 알고보니 "간접흡연에 의해서" 폐병에 걸리는사람과
마지막으로 오늘 본 "체했을때 바늘로 손 따다가" 병에 걸리는 사람들 등등...
진짜 병이라는게 정말, 뭘 잘못해서 걸리는게 아니라는것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
특히나 "민간요법" 이라 불리며 오랜세월동안 우리들에게 익숙했던 수많은 방법들도
잘못하면 그저 독이되고 병이 된다고 할 정도였으니
진짜, 일상생활에서 뭘 주의를 해야하고 뭘 신경써야 하는지 감을 잡기조차 힘든거같다
지나친 과로, 스트레스, 빈혈... 이러한 사회적인 병들도 작은것이 크게 되어버린다고 하니 더더욱 그런것처럼 느껴지는것 같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결국 대충 이러저러 글을 적어봤지만
솔직히 약이라거나, 민간요법이라거나 전부 다 안전한것은 아닌것같다
일단 조금이라도 아프면 가까운 병원에서 진료를 받거나
그 이후 안정적인 휴식을 가지는게 제일 좋은것 같기도 하다
혈압이 60까지 떨어졌던 내가, 저녁식사 한끼먹고나니 100으로 돌아왔던것을 생각해보면
솔직히 병원측도 그다지 믿을수는 없을것같다... (망할 용산중대병원... 잊지않겠다)
요즘 이전보다 숨이 빨리차는 경우가 있는데, 아무래도 가까운 시일내로 병원진료를 한번 받아봐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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