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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터전을 찾았다] 그림, 아무래도 계속해서 그릴수있을것 같다

Initial-K 2010. 5. 20. 06:13
=>얼마전부터 나는 내가 그리는그림에 신뢰감도 의욕도 자신감도 붙지않기 시작했다
솔직히 이제는 그림을 전부 그만둘때가 되었다고 스스로 생각도 하고
더불어서 내가 그리는 그림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도 생각했다

하지만, 그러한 나에게 계속 그림을 그릴수있는 장소가생겼다... 게다가 이번에는 딱 내가 선호하는곳이다

창작이라거나, 그림실력을 늘린다거나 하는 욕심을 과다하게 부릴필요가 없게되었다
나는 그저, 지금껏 그려온것처럼 그리면 되는거고
즐거운 마음으로만 그릴수있으면 되는거다
아무래도 여태껏, "지금처럼 그려서는 안된다" 라는 것에 너무나 많이 사로잡혀있던거 같다

하지만 이제는 다르다, "보고그리기" 를 주로 올려도 되는곳을 찾았고
이곳에서 열심히 그려서 올릴수 있을것같다
주로 보고그리기 & 팬픽을 자주 그리는 나로서는 정말 금상첨화인것 같다
10년전 그때처럼... 다시한번 즐거운 기분으로 그릴수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지금은 기분이 많이 좋아졌다

다시한번 재시작 할수있을것 같다, 아무래도 타블렛을 아직은 놓을때가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