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그다지 길게 적고싶은 부분은 아닌데...
진짜 저번에 선거방송때 R웹 1주정지 당할때만해도 열심히 E메일 문의도 해보고 그랬는데
지금와서 탈퇴해버릴 줄이야... 참 나도 묘한것같다
그런데 사실, R웹이 재가입만 가능하다면 나는 얼마든지 탈퇴의사가 있었다
어차피 나는 그 예전 2000년도 초기의 다음넷까페 시절부터
"탈퇴후 재가입" 이 가능한곳이 있으면 자주 그 짓거리를 하던 편이기도 하고
이것은 가끔은 기분전환에도 좋은 계기가 된다
아이팝의 모 게임클럽에도 이 짓거리를 반복했었고
뭐, 그분이 말씀하신 "언젠가는 다시 이곳에 오시게 될겁니다" 라는말은
이제는 나에게는 평생 먹히지 않을 말이 되었지만 말이다 (내가 그때랑 달리 많이 변했음)
R웹도 마찬가지, 그냥 요즘들어 기분이 꿀꿀한게 많기도 해서 기분상 한번 탈퇴했다
그런데 가장 묘한것은 네이버까페다
사실 어제부로 나는 그림까페 3곳을 전부 탈퇴했다
이유는 매우 간단하다, 그냥 그림을 그리지 않기 때문이다
나중에 다시 그리게 되는날도 있겠지만, 당장 지금은 그렇다... 걍 유령회원이나 탈퇴나 비슷하다고 여길뿐이다
물론 재가입을 하지는 못할것이다
뭐 한다면 미리 운영자님께 쪽지드리고 재가입 하겠지만
보통 그런경우는 거의 없다, 진짜 그 커뮤니티에서 나를 반가워 하지 않는한...
글 깔짝올리고 유령이 된 녀석인데, 이것은 당연하다고 생각된다
아주 조금만 본심을 꺼내서 적어본다면 사실은...
R웹도 그렇고, 네이버까페도 그렇고... 무언가 노력하려고 하면 할수록 더 힘들어지는것같은 느낌이 들었다
R웹 만화 게시판을 보면서 "나도 만화 열심히 그려서 올려봐야지" 라고 마음먹고 노력하면 할수록
내 그림은 점점 퇴화되고 의욕도 아예 사라져버렸다
네이버까페도 마찬가지...
다른사람들의 그림을 보면서 열심히 해보자 싶으면
자신의 그림이 겨우 이거구나... 하는 생각에 왠지 씁쓸함만이 남게되더라
하기야 요즘은 게임도 그다지 의욕이 안 생길정도니까, 그냥 내가 의욕이없고 자신감이 없는것같다
그리고 이 이야기는 별로 꺼내고 싶지는 않았는데... 얼마전 모 그림까페의 정모를 다녀오게 되었다
나는 내가 지금까지 열심히 그린 그림들과 더불어서 이것저것 여러가지를 밤샘하여 준비했고
진짜 이 모든것을 그분들께 보여드리면서, 또 다시 새로운 계기를 만들고 싶었다
다시금 그림에대한 애착, 즐거움, 그리고 의욕과 자신감을 찾았으면 하는 생각으로서 나는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하지만, 정모참여날 아침에 집을나서기 전... 아침샤워를 하면서 이런 생각을 했다
"이번에 만약 내가 원하는 느낌을 얻을수없다면, 차라리 일단 그만두자" 라는 생각을 머리속에 가지고 있으면서
정말 기대감 50% / 불안함 50% 를 같이 안고서 그대로 정모에 참여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러한 기타등등의 암울한 생각을 조금씩 머리속에서 떨치고 싶다
그냥 그러한 이유에서 R웹도 네이버까페도 탈퇴해버렸다
나중에 머리가 정리되면 R웹은 재가입 할 날도 오겠지만, 네이버까페는 이제는 아마 그럴일이 없을지도 모른다
솔직히 말해서 가입했던 네이버까페 3군데중에서, 2곳의 운영자나 회원분들께는 죄송하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개인적인이유 또는 감정적인 부분때문에, 잘 다니던곳을 아무말없이 갑자기 탈퇴해버렸으니
게다가, 흔적조차 싹 없애버렸으니... 그러한 부분에서 아무래도 죄송하다고 생각할수밖에 없는듯하다
R웹에서 그림그리고 만화올리면서 매우 기분나쁜 기억이 있었고
그것때문에 쪽지로 응원해주신 분께서 네이버까페를 추천하여, 가입을 해보고
다음에는 결국 개인적인 감정컨트롤 문제때문에 네이버까페를 탈퇴하니...
진짜 저번에 선거방송때 R웹 1주정지 당할때만해도 열심히 E메일 문의도 해보고 그랬는데
지금와서 탈퇴해버릴 줄이야... 참 나도 묘한것같다
그런데 사실, R웹이 재가입만 가능하다면 나는 얼마든지 탈퇴의사가 있었다
어차피 나는 그 예전 2000년도 초기의 다음넷까페 시절부터
"탈퇴후 재가입" 이 가능한곳이 있으면 자주 그 짓거리를 하던 편이기도 하고
이것은 가끔은 기분전환에도 좋은 계기가 된다
아이팝의 모 게임클럽에도 이 짓거리를 반복했었고
뭐, 그분이 말씀하신 "언젠가는 다시 이곳에 오시게 될겁니다" 라는말은
이제는 나에게는 평생 먹히지 않을 말이 되었지만 말이다 (내가 그때랑 달리 많이 변했음)
R웹도 마찬가지, 그냥 요즘들어 기분이 꿀꿀한게 많기도 해서 기분상 한번 탈퇴했다
그런데 가장 묘한것은 네이버까페다
사실 어제부로 나는 그림까페 3곳을 전부 탈퇴했다
이유는 매우 간단하다, 그냥 그림을 그리지 않기 때문이다
나중에 다시 그리게 되는날도 있겠지만, 당장 지금은 그렇다... 걍 유령회원이나 탈퇴나 비슷하다고 여길뿐이다
물론 재가입을 하지는 못할것이다
뭐 한다면 미리 운영자님께 쪽지드리고 재가입 하겠지만
보통 그런경우는 거의 없다, 진짜 그 커뮤니티에서 나를 반가워 하지 않는한...
글 깔짝올리고 유령이 된 녀석인데, 이것은 당연하다고 생각된다
아주 조금만 본심을 꺼내서 적어본다면 사실은...
R웹도 그렇고, 네이버까페도 그렇고... 무언가 노력하려고 하면 할수록 더 힘들어지는것같은 느낌이 들었다
R웹 만화 게시판을 보면서 "나도 만화 열심히 그려서 올려봐야지" 라고 마음먹고 노력하면 할수록
내 그림은 점점 퇴화되고 의욕도 아예 사라져버렸다
네이버까페도 마찬가지...
다른사람들의 그림을 보면서 열심히 해보자 싶으면
자신의 그림이 겨우 이거구나... 하는 생각에 왠지 씁쓸함만이 남게되더라
하기야 요즘은 게임도 그다지 의욕이 안 생길정도니까, 그냥 내가 의욕이없고 자신감이 없는것같다
그리고 이 이야기는 별로 꺼내고 싶지는 않았는데... 얼마전 모 그림까페의 정모를 다녀오게 되었다
나는 내가 지금까지 열심히 그린 그림들과 더불어서 이것저것 여러가지를 밤샘하여 준비했고
진짜 이 모든것을 그분들께 보여드리면서, 또 다시 새로운 계기를 만들고 싶었다
다시금 그림에대한 애착, 즐거움, 그리고 의욕과 자신감을 찾았으면 하는 생각으로서 나는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하지만, 정모참여날 아침에 집을나서기 전... 아침샤워를 하면서 이런 생각을 했다
"이번에 만약 내가 원하는 느낌을 얻을수없다면, 차라리 일단 그만두자" 라는 생각을 머리속에 가지고 있으면서
정말 기대감 50% / 불안함 50% 를 같이 안고서 그대로 정모에 참여했다
...그리고 결과는 언제나처럼, "열심히 하려하면 할수록 힘들기만 하다" 라는 언제나의 결과가 나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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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기타등등의 암울한 생각을 조금씩 머리속에서 떨치고 싶다
그냥 그러한 이유에서 R웹도 네이버까페도 탈퇴해버렸다
나중에 머리가 정리되면 R웹은 재가입 할 날도 오겠지만, 네이버까페는 이제는 아마 그럴일이 없을지도 모른다
솔직히 말해서 가입했던 네이버까페 3군데중에서, 2곳의 운영자나 회원분들께는 죄송하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개인적인이유 또는 감정적인 부분때문에, 잘 다니던곳을 아무말없이 갑자기 탈퇴해버렸으니
게다가, 흔적조차 싹 없애버렸으니... 그러한 부분에서 아무래도 죄송하다고 생각할수밖에 없는듯하다
R웹에서 그림그리고 만화올리면서 매우 기분나쁜 기억이 있었고
그것때문에 쪽지로 응원해주신 분께서 네이버까페를 추천하여, 가입을 해보고
다음에는 결국 개인적인 감정컨트롤 문제때문에 네이버까페를 탈퇴하니...
참, 나도 그림 하나 그리기 힘든놈인것 같다 / 7-8년전에는 정말 좋기만하던 시절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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