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03월 08일... 내가 이브버스트 스페셜페이지 작업을 시작한지 딱 3주년이 되는 날이다
무언가의 우연때문 인지는 몰라도, 마침 최근들어 PS2에뮬 테스트를 한다는것이
이렇게 다시금 이브버스트를 잡게되었고, 동시에 또 페이지 작성 3주년 이었던것을 생각해본다면
이것을 그냥 단순히 넘어가는것은 왠지 제 적성에 안 맞는것 같았다
이미지를 보는것과 마찬가지로, 나는 지금 "아마기 코지로" 편의 이미지를 다시금 캡쳐하고 있다
물론 일본판 베이스의 이미지를 두는것도 나쁠것은 없지만, 기왕이면 재작업 해보고 싶었고
이것은 내가가진 PS2게임의 스크린샷을 캡쳐할수 있는날이 왔을때, 반드시 해보고 싶다고 생각하던 작업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난 이 "이브버스트에러" 를 매우 좋아하는 편인데
실제로 이 게임덕분에, 나는 텍스트ADV 게임을 바라보는 시선이 많이 변했고 동시에 꽤나 까다로워진 부분도있다
어찌보면 내가 즐겨온 미소녀게임의 흐름에서는, 절대로 빼먹을수가 없는 게임이 아닌가도 싶다
본래대로면 게임의 타임에 맞춰진 12월 02-03 일에 작업을 했어야 하는것이지만
뭐, 이미 시간은 지나갔고... 게다가 12월이면 "카마이타치의밤" 역시도 비슷한 시기라서 아무래도 조금 그렇다
그냥, 지금 마음이 변하지 않았을때 하는쪽이 더 좋지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말이다
그런데 가장 아이러니 한 것은, 게임속에서의 사건발단도 "부인의3주기" 를 추모하는 스톨만코우의 의뢰내용이다, 이거 우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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