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메뉴2/연애육성게임(Girls)

[홈페이지...] 오랜만에 생각나서, 이브버스트에러 특별페이지를 다시금 둘러봤는데...

Initial-K 2010. 3. 7. 20:36

=>최근 PS2에뮬과 함께 다시금 살짝살짝 즐기고 있는 게임이 바로 이 "이브버스트에러 플러스" 인데...
간만에 예전 생각이 나서, 3년전쯤에 작업해놓았던 이브버스트에러 특별페이지를 둘러보게 되었다
당시에는 "아마기코지로" 편만 열심히 캡쳐하면서 소개했는데
마리나편까지 같이 해보려다가 너무나 힘들어서 그만 코지로만하고 끝냈던것으로 기억한다

게다가 당시에는 캡쳐프로그램 조차 사용안하고, 그때그때마다 프린트스크린 이후 포샵에서 일일이 작업했기에 매우 힘들었다

그런데 요즘들어 다시금 뭔가 생각이 나서, 이 "마리나" 편을 한번 더 작업해 볼까 생각하게 되는데...
솔직히 요즘들어서 열정이 왠지 예전같지 않음을 절실히 느낀다
예전에는 무언가... 홈페이지안에 하나의 컨텐츠가 이뤄질때마다
그것이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고 또한 만족스러웠는데
요즘은 그냥, "이거 어차피 해봤자 그다지 큰 의미도 없을것같다" 는 인식이 자꾸만 사라지지 않는다

솔직히 말하자면, 오래전 홈페이지에서 작업해 놓은것들은
몇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도, 가끔 둘러보면 도움이 되는것들이 많이있고
게다가 보기쉽게끔 구성을 해놓았기에 더더욱 그 편리함이 존재하는 편이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템플릿(레이아웃) 구성도 맞춰야하고...
블로그처럼 쉽게쉽게 그냥 글적고 투고만 하면 되는게 아니라, 무언가 상당히 신경써야 할 부분이 많아서인지
그리 쉽게 손을 대지 못하고 있는것도 사실이다

뭐 가장 큰 핵심이라면, 이제는 홈페이지도 슬슬 자작그림 홈페이지로 바꿀 생각이기도 하고 말이다...

다만, 이브버스트에러 가 워낙에 내가 재미있게 즐겼던 게임이라 그런지
지금 일전에 작업해놓은것들도 이대로 묻혀놓기는 그렇고 하니
다시금 이곳 블로그에 재 조정 작업을 해볼까 싶기도한다
...아무래도 그때쯤 되면, 어쩌면 마리나 편도 같이 할수있지 않겟나 싶은 생각도 든다

게다가 재미있는 점은, 과거 이브버스트에러 스페셜페이지를 개설완료한 날자가 바로 "2007년 03월 08일" 이라는것인데
이는 이제 단 하루만 지나면 딱 3주년이 되는 시기와도 같은것이다
어쩌면 이런 비슷한 시기에 이런식으로 과거페이지를 둘러봤다는 점에서, 정말 묘한 우연이 아닐수 없는것 같다
어차피 홈페이지 컨텐츠도, 블로그에 잇는것을 다시금 옮겨 재조정 하면 될테니까 한번 재 도전 해볼만은 하다만...

PS2에뮬과 스크린샷과 블로그인가... 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