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の... ちょっとよろしいでしょうか?
=>설마 벌써 이 드라마의 이야기를 하게 될줄은 몰랐다...
사실 이 드라마는 나에게 있어서 상당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편인데, 내가 일본드라마에 본격적으로 입문하는 계기를 준...
어떻게 보면 "부호형사"는 나에게있어서 확실히 기념비적인 작품이 아닌가싶다...
그때가 아마도 2006년쯤... 케이블 방송으로 TV를 보던시절, 당시 On Style에서 방영하는 "전차남" 을 즐겁게 본적이있었다
그 전차남이 방영하기전 이었던가... 아니면 월화요일이 이거고 수목요일이 전차남이었던가 잘 기억은 안 나지만...
확실한것은 본격적으로 일본드라마에 입문하게된 작품이 이것이 제일 대표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드라마를 이야기하는데 앞서서 우선 주연을 맡은 "후카다쿄코" 의 이야기를 빠트릴수가 없는데...
사실 이 배우만큼은 내가 따로 이야기를 하고싶은게 있으니 여기서 자세한 언급을 안하지만
일본드라마가 뭐가있는지, 일본배우가 누가있는지 모르던 그 시절에... 나는 히로스에료코보다 후카다쿄코를 더 먼저 알게되었다
2002년인가 2003년에 친척집의 케이블방송에서 처음 일본드라마의 광고를 봤을때...
주연여배우로 나오는 여자가 너무 예뻐서 놀랐는데, 그것이 바로 후카다쿄코 였기 때문이다
드라마의 제목은 "퍼스트러브" 인가 그랬는데... 아무튼 조만간 그 드라마도 접하게 될듯하다...
더 이상 적으면 후카다쿄코에 대한 이야기를 줄창 적을것같으니 여기서 마치고, 다시 드라마 "부호형사" 의 이야기를 계속하겠다
이 드라마는 주인공인 "칸베 미와코" 가 야키하타서에 부임하면서 생기는 일들이 주 내용인데...
칸베는 리무진을타고 서에 출근할정도로 부자집의 손녀딸이고, 그의 할아버지인 칸베 키쿠에몬은 정재계에서도 알려진 엄청난 재벌...
결국 칸베는 재벌의 손녀딸로서, 그 부잣집 아가씨의 면모때문에 서 에서도 그다지 좋은 인상은 아니다
하지만, 항상 어떤 사건에 부딛쳤을때... 해결하지못하는 일들 상당히 엉뚱한방식(돈ZR)으로 해결한다는것이 주 포인트인데
항상 동료들은 그런어이없는 방식을 반대하지만, 윗사람들의 압력에 어쩔수없이 동의하고 실행하게된다
후카다쿄코(후카쿙)의 특유의 멍-한연기도 볼만하지만... 사건을 엉뚱하게 해결한다는 부분도 꽤나 볼만한 드라마다
또한, 윗사람들 눈치보며 항상 가마쿠라를 꾸짓는 카미야마서장, 그리고 항상 치이면서 안절부절하는 가마쿠라경부...
가마쿠라를 항상도와주면서도 은근슬쩍 그 자리를 탐내는 츠루오카
범인을 항상 강하게 밑어붙이지만 그 방식이 너무 지나치다고 항의가 많은 누노비키
언제나 막판부분에 "이봐!!! 마음대로 퇴근하지마!!!!!" 라고 외치는 토라히코
그 외에 파마머리를 넘어 이제는 수염까지 생긴 테츠야 라거나, 항상 얼떨결에 칸베를 구해주는 니시지마 등등...
아무튼간에 야키하타서의 인물들도 각각 나름대로 그 개성이 있기에, 드라마를 보는재미가 한층 더 존재하는 편이다
이 드라마는 원래 "츠즈이 야스타카" 라고 하는 원작자가 있는데
인터넷에서 조사해본결과 이런저런 작품들이 존재하고, 특히 "시간을 달리는 소녀" 또한 이 사람의 작품이었다
물론 나로서는 이 사람의 작품을 본것은 단 하나도 없어서 모르겠지만 말이다...
아무튼 주절주절 이야기가 많았는데, 후카다쿄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소재가 재미있는 일본드라마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아무래도 이 "부호형사" 는 재미있게 볼수있을거라 생각한다, 나 역시도 이것이 거의 입문작이기도 하고 말이다...
"후카쿙 특유의 멍한연기+ 재미있는소재" 가 담긴 드라마를 원한다면, 당연 부호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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