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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엑자일] 발자취의 흔적, 국내서버로 자리를 옮기다... (Part2-Korea24)

Initial-K 2024. 2. 23. 14:03

=>앞서 아메리카 서버에서 처음 게임을 하면서

2023년 3월에 모든 건물이 사라지고 말았다는 내용을 적었다

이때 너무나 허탈한 마음에 약 1주일가까이 아메리카서버의 접속을 그만두고

대체로 할수있는 서버를 찾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유럽서버로 가봤다

하지만 유럽서버는 규칙이 너무나 빡빡했고, 뭔가 애매한 느낌이 많아서 조금만하다가 그만두었다

그 다음에는 또 다른 아메리카서버를 찾아보았지만, 딱히 좋게느껴지는 서버가 없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차라리 국내서버를 골라서 사람들과 대화하면서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고

KOR24 서버라고하는곳에 접속하기 시작했다

결과적으로 다시 아메리카 서버에 돌아가기는 했지만, 이곳역시도 오랫동안 게임을 하게되었는데

이 서버는, 2023년 3월부터 7월까지 오랜시간동안 있었던곳이며

동시에... 차후 다루게 될 "MT" 라는 유저와의 첫 만남을 가지게 된 곳 이었다

 

그럼 이제부터, 한국서버를 시작하면서 겪었던 여러가지 일을 천천히 나열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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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3월 - 아메리카서버의 허탈함을 뒤로한채 시작하게된 한국서버

=>한국서버에 처음들어왔을때도 하는것은 여전히 마찬가지였다

우선 강가지역 F4위치의 부러진다리 밑자리에 터를잡아 집을 짓고

언제나처럼 개인적인 애정NPC캐릭터 "칼날의 텟사" 를 먼저 포획하는것을 목표로 삼는다

"개선된 작업대" 들을 점점 배치하고, 어느새 대충 살림살이를 잘 맞춰가게 되었다

 

나는 항상 게임시작과 동시에 제일먼저 F4지역으로 향한다

언제나 항상 게임처음에는 무조건 이 지역에 첫번째 베이스를 짓는것이 기본패턴이다

F4지역은, 2021년 코난엑자일을 맨 처음 시작했을때 내가 집을 지었던곳이며

동시에 초반강가지역의 네임드NPC들이 주변에서 고정젠되는 장소이기도 했기에

개인적으로 초반에 매우 선호하는 지역이다

 

언제나처럼 이 지역에서 살림 좀 차리다가, 차후에 싱크홀 지역으로 향하게 되었다

그러나 싱크홀 지역에는 이미 많은 집들이 지어져있었고

나는 주변에 적당히 터를 대충 잡아서 자그만한 집을 지어놓고 일단 방치해놓게 되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가다가, 지금과는 다른 변화가 일어나는 계기가 한번 찾아오게 되었다

 

 

 

2023년 03월 말 - 별5개 이름을 쓰는 사람의 꼬임으로 인해 집터를 옮기다

=>강가지역에서 살림을 차리고 있을무렵... 나는 전체채팅으로 어떤분과 인사를 나누었고

이름이 독특한 별5개마크가 찍혀있는 그 사람은, 집을 세퍼마루 근처에 지엇다고 하였다

당시 강가-싱크홀 지역이외에 다른곳을 몰랐던 나로서는

"아니 게임을 처음 하시는데 집을 세퍼마루로 잡으셧다고요?;;" 라고 말하였다

일전에 "라즈마의 저널" 이라는것을 하나둘씩 찾아봤던 기억에 의하면

세퍼마루는 분명 마지막에 방문하는 곳이었던 기억이 있었고

이로인하여, "상당히 위험한 지역" 이라고 인식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한국서버는 미국서버랑 달리 죽으면 아이템을 다 떨어트리게끔 설정되어있었기에

나는 세퍼마루에서 같이 게임하자고하는 별5개라는 분의 권유를 거절하고

그대로 강가에서 계속살림을 차리기로 하였다

그러나... 당시 같이 채팅하던 어떤분(닉네임이 기억이 안난다, Mir였던가... )이

별5개의 그분의 말에 넘어가서 세퍼마루에서 같이 부족을 맺고 집을 짓고 게임을 하게되었고

결국 나는 두 사람의 상황이 궁금하기도 하여, 가지고있는 모든 아이템을 보관상자에 넣고

기본적인 장비와 생존물품만 든채로 세퍼마루로 뛰어가기 시작했다

 

별5개의 그분의 집을 찾아가던 도중이었지만, 도저히 길을 몰라서 해매는 바람에

세퍼마루에 거의 도착할즘에는 이미 캐릭터는 갈증상태였고

여기서 죽으면 도로 강가위치로 돌아가기 때문에, 나는 필사적으로 세퍼마루로 향했다

중간에 맞이하러 나온 Mir님의 인사도 무시하고, 절벽의 벽을 타고 어렵게 세퍼마루로 들어가서 물부터 마셧다

(그리고 이 후, 별5개님의 집안에 우물이 있다는것을 알게되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조만간 모래폭풍마저도 불기 시작했다

나는 그대로 급한대로 급조한 침낭을 모래사막 바닥에 깔아놓았고

이로서 리스폰장소를 변경시키게 되었다 (이전까지 침낭의 리스폰장소는 싱크홀의 작은 집이었다)

 

그리고 얼떨결에 별5개의 그분집 근처인 세퍼마루 아래쪽에서 집터를 마련하게되고

처음에는 아이템을 상자에 보관하고 일부러 죽어서 강가와 세퍼마루를 오고가던 그 방식이

점차 세퍼마루 근처에서 그대로 터를 잡고 살아가게끔 되었다

 

 

 

2023년 04월 초 - 별5개 닉네임 유저의 돌발상황

=>어느날 게임을 하던도중에 갑자기 일이 터지게되었다

별5개 닉네임의 유저가, 당시 같이 부족을 맺었던 Mir님의 건물을 철거시키고 그대로 집을 이전했다

당연히 같이 부족을 하던 그 유저입장에서는 너무나 당황했고, 많이 화가 나 있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집터를 옮기려는 도중에, 해당유저가 약 2일동안 접속안해서 게임을 안하는줄 알고 삭제했다고 하였는데

2주도 아니고 2일접속 안한것으로 그러한 결론을 내렸다는것이 너무나 성급했다고 밖에는 볼수없었다

 

결국 해당 보상으로 인하여 그동안 가지고있던 아이템이나 노예들을 나눔하는것을 보게되었는데

"쿠시테전사3은 안되요, 그냥 키메리안 광전사 하나로 퉁치죠"

라는 채팅이 오가는것을 보면서, 별5개 유저가 키메리안 광전사를 포획하러 가는것을 보게되었다

나 역시도 얼떨결에 그냥 뒤따라 가게되었고, 이것이 "시체더미" 라는 곳에 처음 도착하게 된 계기였다

(이 지역은 이후  나의 마지막 메인베이스 자리가되고,  차후 이야기 할 "MT"님과의 장소가된다)

 

어쨋거나 한국서버에서 게임을한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부족간의 이러한 상황을 보게 되니 매우 당황스러웠다

사실 별5개 유저가 처음에 부족을 권유한것은 나였는데...

개인적으로 어떠한 게임을 하든간에 길드, 클랜, 연맹, 연합 같은 단체안에 절대 소속하지 않는편이라

당연히 별5개유저의 제안을 거절하였고, 그 대신에 보고있던 Mir님이 부족으로 들어가게 되었고

그리고 이러한 결과가 일어나버렸다

 

그런데... 사실 일은 여기서 끝난것이 아니었다

어느날 갑자기 주변 이웃베이스의 한명인 "미ㄹㄷ"님께서 나에게 찾아오더니 이런말을 하였다

"뭐지? 별5개님 부족탈퇴하고 그냥 사라지셨네요?"

짧은 시간안에 여러가지 일이 일어났다

같은 부족을 하고있던 미ㄹㄷ님의 부 계정 캐릭터도 그 이후로는 접속할일이 없게되었다

 

본래 부계정캐릭터를 만든것도 별5개님을 같이 도우면서 하려고 만든거였는데

이런일이 일어나면서 더는 접속할일이 없어져버린것이다

 

그리고 이 모든 상황을 지켜보면서 나는 이렇게 말했다

"역시 부족같은거는 하면안되요, 이런건 아는 친구들끼리만해야지... 온라인에서는 결국 아무도 믿을수 없어요, "

 

(그리고 10개월 후... 나는 이 말을 스스로 지키지 못한 자신을 한탄하게 된다)

 

 

 

2023년 04월 초 - "미ㄹㄷ" 라는 유저에게서 많은 도움을 받게되다

=>3월말부터 4월초까지 여러가지 상황을 겪었지만, 결과적으로 나는 세퍼마루로 집터를 옮겨서 살고있었다

그러던 도중에 근처에 터를 잡고 살고있던 "미ㄹㄷ" 님이 집을 방문하였다

얼마전의 그 일로인하여 더는 부계정을 로그인하게될 일이 없다보니, 그냥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신규유저들을 돕고있다고 하였다

 

그분은 마이크채팅으로 이 게임의 여러가지 부분을 알려주었고, 이 집이 어떤식으로 변하게 될지 기대가 된다고 하였다

하지만... 당시 나는 이 코난엑자일의 건물스킨DLC를 구매할 생각이 전혀 없었기에 그냥 이대로 지낼거라고 말했지만

미ㄹㄷ라는 유저는 혹시나 DLC를 구매할때를 대비해서 집을 "보강된석재" 로 업그레이드 하는것을 권장하였다

(그리고 1개월 후, 나는 혹시나 모르기에 "보강된석재" 로 몇몇 건물을 업그레이드 하였으나... "MT"님과의 만남을 계기로서, 결국 본격적으로 집터를 시체더미로 옮기게 되면서 세퍼마루의 집은 더이상 발전하지않고 방치되어버린다)

 

동시에 좋은장비구나 도구 같은것을 주려고 하셨지만,

개인적으로 게임에서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기보다는 스스로 해나가는것을 선호했기에 그대로 거절하였다

덕분에 그분이 주려고하던 "금속성곡괭이" 는 받지않은채로, 나는 약 2주가까이 "돌곡괭이" 만으로 채집을 하고다녔다

("관리가 편한것이 제일이다" 라고 생각하며 사용했다, 차후 곡괭이의 티어별로 채집량이 어마어마하게 차이가 난다는것을 절실히 깨닫게 된 이후부터는 다시는 주력삼아 쓰지않게 되었다)

 

미섭에서 맨땅에 헤딩하는 심정으로 게임하던것과 달리, 한국섭에서는 많은것을 알수가 있었다

심지어, 미섭에서 강가에서 화산까지 뛰어갔던 적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이 게임에는 "오벨리스크" 라고하는 순간이동 요소가 있기때문에, 그런식으로 어렵게 게임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였다

 

게임을 하다보면 가끔 지도건물 같은것을 다른곳에서 종종 발견한적은 있었지만

여태껏 이 게임을 하면서 "지도실" 에 대해서 잘 몰랏던 나는

그것이 어디까지나 소유자만 사용가능한 특수능력이라고만 생각했기에 한번도 사용해본적이 없었다

물론, 오벨리스크 조율이라는것을 해본적도 없었다

 

그리고 처음으로 해본 오벨리스크 조율은... 다름아닌 "이동편법" 으로 인하여 시작되었다

 

 

 

2023년 04월 중반 - "흑색얼음" 을 찾기위해 설원지대로

=>미섭에서는 흑색얼음을 얻기위해서 싱크홀에서 설원까지 무작정 도망치면서 뛰어간적이 있었다

얼떨결에 달리고 또 달려서 겨우겨우 도착한곳이 "용아가리" 라는곳 근처인데

여기서 흑색얼음을 겨우겨우 얻어낼수있었다

 

한국서버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일단 가지고있던 아이템을 전부 집안의 보관상자에 넣고

오벨리스크 이동편법을 사용하면서 "검은아성" 주변의 오벨리스크로 이동을 하게되었고

그대로 조율을 시키면서 지도실연결을 마무리시켰다

 

이제 흑색얼음을 구하기위해서 약간의 예열효과가 있는 음식들과 알콜이담긴 음료를 준비하고

횃불을 든채로 그대로 무작정 뛰기 시작했다

장비구는 너무나 볼품없는 "사냥꾼장비(초반장비)" 를 착용한채로

그저 횃불에만 의지하면서 계속 꾸준히 음식과 술을 먹으면서 무작정 뛰었다

이미 미섭에서 한번 흑색얼음이 있는곳을 찾아냈기에, 다시찾으러 가는것은 어렵지 않았다

 

다만... 추위가 너무 빠르게 찾아왔기에, 결국 가지고있던 아이템을 전부 소모하고 말았다

 

겨우겨우 "용아가리" 까지 도착했고, 흑색얼음을 캐어냈다

급하게 가지고있는 자원으로 간이로 작은 집을 만들고 모닥불을 만들어서 일단 숨을 돌리고

이제... 돌아가는길이 가장 큰 문제가 되었다

미섭에서는 "죽어도 아이템을 떨어트리지 않기에", 침낭만 깔아놓고 얼마든지 죽어도 문제없었지만

한국서버는 죽으면 아이템을 떨어트리기에, 어떻게든 무사히 돌아가는것만이 방법이었다

 

그리고 나는... 그대로 횃불하나에만 의지한채로 무조건 뛰엇다

무조건 내려가고 무조건 남쪽으로 향했다

조금이라도 덜 춥기 위해서 계속해서 남쪽으로 향했다

 

그러던 어느순간, 추위에 시달리면서 점차 HP가 밑바닥을 향했다

이제 더는 어찌할 도리가 없다고 생각했을때

 

저 멀리, 크나큰 베이스가 하나 보였는데... 마침 그곳에 "지도실이 있었다

(이것은 "세모"라는 사람의 베이스다, 잠시 후 언급하게 될것이다)

 

다만, 지도실은 있지만 건물로 들어가는 문이 크게 닫혀잇었기 때문에

어쩔수없이 아이템을 잃어버리고 죽는것만 남았구나 생각했는데

마침, 지도실건물의 윗 지붕이 없는것을 확인하고

그대로 벽에 매달려서 지도실로 재빨리 들어간다음

세퍼마루로 무사히 오벨리스크를 타고 이동하게 되었다

 

이렇게 "흑색얼음" 을 무사히 집까지 가져올수 잇게 되었다, 너무나 힘든 과정이었다...

 

이 후, 이전의 별5개유저가 사라지면서 생겨난 빈터와 동시에, 주변의 집들이 하나둘씩 사라지면서 나의 집은 그대로 그자리까지 쭉 뻗어나갔다

산위에 길다란 계단을 만들어서 오벨리스크까지 연결되는 연결로를 만들기도 하고

옆자리의 건물도 사라지면서 세퍼마루 아래쪽 공터 그 자체를 완전히 쭉 잡아가기 시작했다

3단계로 아파트 형식의 건물도 만들고... 유투브채널의 BARDEN 이라는 사람의 영상을 보면서 크나큰 "야마타이성채" 를 따라만들기도 하였다

그렇게 나의 세퍼마루 베이스는 점점커졌고, 이제 확실하게 메인베이스로서 자리매김을 할수있게 되었다

"MT"님을 만나기 전까지는 말이다

 

 

 

2023년 04월 후반 - "시체더미" 로의 진출, 앞으로의 변화의 시작점이었다

=>세페마루에 이미 집터를 가지고있긴 했지만, 뭔가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언제나 항상 "유물사냥꾼 보물탐험가" 를 열심히 키우고 있었지만

본격적으로 "키메리안 광전사" 나 "스노우헌터 달린시아" 를 얻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침, 시체더미에서 약간 위로 올라가서 설산이 교차되는 지역에

언덕능선 그 위쪽에서 흑색얼음 까지도 있는곳에 나는 집을 짓게된다

이미 그 주변에는 다른집들이 많이 있었기에... 내가 지을수있는 집터라고는 그저 산위쪽말고는 지을수가 없었다

 

그렇게 산위쪽에 자그만한 집을 짓고, 점차 옆으로 기둥과 천장을 붙여가면서 대장간을 짓고

그리고 한창 밑으로 내려서 수레바퀴를 짓고...

볼품은 없지만 그래도 제대로 기능을 할수있게끔 하여 하나의 집을 만들게 되었다

 

하지만 시체더미집의 유지는 그렇게 순탄치는 않았다

알고보니 그 지역은 운석낙하 지역이었고, 그덕분에 집은 만신창이가 되어버렸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좀 아래쪽에 지어놓은 수레바퀴는 멀쩡했기에

대장간으로서의 역할은 못해도, 수레바퀴 역할은 할수있었다

 

운석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시체더미의 집은 전진기지로서는 그 역할을 확실히 해냈고

나는 많은 키메리안광전사와 키메리안전사3 등을 잡아낼수 있었다

그렇게 유물사냥꾼은 세퍼마루에, 키메리안광전사는 시체더미에... 양쪽 체제를 하고있을무렵,,,

시체더미쪽에 첫번째 변화가 생겨났다

 

본래 집터를 가지고있던 한 유저의 집이 사라지면서 공터가 생겨났는데

닉네임 "세모" 라는 분이 이 자리를 내게 추천해주셨다

본래는 자신이 영역 확장을 하는데 쓰려고 생각했지만

매일마다 거듭되는 운석공격을 받아서 집이 풍지박산이 나고있는 나한테 더 필요할것 같다고 하셨다

 

"세모" 라는 분은, 이전 내가 흑색얼음을 구하면서 고생할때

그 분베이스의 지도실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났던 바로 그 베이스의 주인이다

나에게 있어서는 일종의 "생명의은인" 과도 같은 분이셨는데, 그분이 직접 내게 그땅을 추천하였다

나는 감사히 그것을 받아들였고 그대로 집을 짓기 시작했다

 

 

 

 

이 후... 이땅은 내가 07월에 코난을 잠정적으로 그만두기 전까지 나의 확실한 메인베이스로 자리잡게된다

 

 

 

 

 

이후부터는 드디어 "MT"님과의 첫 만남으로 이어지게 된다

물론 한국서버의 이야기연장선이지만

한번에 다 적기에는 내용이 매우 길다... 그만큼 많은일이 있었다

 

본래는 한국서버에서 게임하는것과 동시에 미섭에서도 같이 게임을 하면서 여러가지 겪은일도 있는데

이 모든것을 다 적기에는 어려움이 있어서 일단은 건너뛰었다

대표적으로 말한다면... Age of sorcerrer 의 가장 큰 버그인 "Disconnected in Scattering Cave" 라거나...

퍼지가 무서워서 게이지 채워질거 같으면 무조건 겜을 종료한다거나...

아무튼, 틈만나면 디스커넥트 되는 버그때문에 정말 너무나 힘들었던 시간이었다

 

 

 

일단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며, 다음의 PART3 - MT 에서 다시 이어서적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