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블루스택을 내 데스크톱에도 깔게 되었다
이유는 단 하나... NOX앱플레이어가 느린것이 내 데탑의 문제인것인가, 아니면 NOX앱의 문제인것인가
그것을 알고싶었기 때문이고, 어떻게든 해결하고 싶었기때문이다 (NOX는 내가 자주하는 게임인 "길드오브아너" 가 너무 끊겼다)
그 결과... 블루스택에서는 길드오브아너가 무척이나 쌩쌩하게 돌아갔고, 나는 이제 다시는 NOX앱플레이어는 손대지 않기로하였다
그런데, 블루스택이 노트북에서 사용하는것과달리 새롭게 업데이트 된 버전을 깔아서 였는지 몰라도
시작하자마자 광고로 뜨는 이미지가 바로 이 "어비스" 의 이미지였다
1달전 즈음에 발매한 새로운 모바일게임 이라는 사실은 알고있었고, 어차피 귀여운 캐릭터를 내세우는 흔한 모바일RPG라고 생각했기에
나는 이 게임을 설치를 할 필요없이 그냥 잊혀지는 게임으로 여기고 있었다
그러나, 매번 블루스택을 킬때마다 첫 화면에 보이는 어비스의 광고그림은 너무나 재치있게 보였고
점점 이 게임을 해봐야 하나... 같은 생각을 들게끔 하였다
그래서 결국 인터넷을 검색하여 이 게임에 대한 정보를 약간 알아내고, 문득 보기에 왠지 재미있어 보여서 설치를 하게되었다
비틀즈의 그 유명한 사진을 패러디한듯한 광고이미지... 그 효과는 정말로 만점이었다
어비스를 처음 접했을때 나의 첫 인상은 바로 이거였다
"왜 방향스틱이 없지?" 라는 것이었다
왜냐하면 조작 자체를 방향스틱을 쓰지않고 4방향으로 슬라이드식 터치로서 조작했기때문이다
나름 신선하다면 신선하고, 생소하다면 생소했다...
그렇지만 역시 특유의 귀여운 캐릭터들 때문인지 그 생소한 게임을 계속 하게되었고, 이 게임이 은근히 신선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특히 도전모드의 디펜스방식으로 경험치던젼을 진행하는 부분이 매우 마음에 들었다
나는 항상 "모바일RPG의 미니게임으로 디펜스모드가 있다면 재미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는데
그것을 어비스에서 보여주면서 역시 이러한 부분이 다소 좋은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동료4명에 펫2명을 같이 데리고다니면서 줄줄이 이동하는 느낌은
마치 내가 자주하고있는 게임인 길드오브아너와 비슷한 느낌도 받았다
귀여운 캐쥬얼방식의 길드오브아너... 왠지 그런느낌으로 말이다
평소부터 부대원들을 여러명 데리고 다니는 게임을 선호했기에
이런 스토리 진행이 있고, 스토리 부대원들이 따로 있으며
동시에 그 밑에 보조부대원이 있는게임을 좋아한다
어비스는 절반정도는 그에 맞춰져 있다고 생각한다 (사실 이러한 부분은 넥슨의 영웅의군단이 제일이지만, 문제는 블루스택 지원을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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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레벨이 10정도밖에 안되고, 게임도 초반이라 자세히 알수는 없지만...
앞으로도 계속 스토리 동료를 얻게될것이고, 계속해서 다른 스테이지를 돌면서 진행하다보면
나중에는 슬슬 동료별 스킬이나 특성도 파악하며 쓰게될것으로 생각된다
적어도 지금까지는 그저 "제발 한명도 죽지마라" 고 하며, 별3개 달성을 위해 열심히 상하좌우 슬라이드 조작을 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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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거 왜인지 몰라도 내 넥서스7에서는 발열이 은근히 높다;; 이 게임 설마 사양높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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