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오픈베타를 시작한 게임 "검은사막"
시작시기에는 사람들이 많이 접속하는 바람에 접속을 할수없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그래도 원활한 서버가 존재하는것 같아서 덕분에 캐릭터를 만들수 있었다
사실... 약관은 보통 읽지않는다;; 어차피 동의안하면 게임못할테니 그냥 동의...
가문이름설정
"레트로게임매니아" 라는 이름을 사용하려했지만
어차피 캐릭터만들기만 조금해보려고 한거라서 사용하지 않았다
요즘 온라인게임에는 이런게 있구나...
지금 생각해보면 비번을 이상하게 지정한거같다
나중에 까먹으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생각해보면 어차피 잘 하지않을지도 몰라서 상관없을듯하다
아무것도 없는상태, 심지어는 배경도 없어서 너무 휑한느낌...
이 게임이 만일 콘솔게임이었다면
워리어계열의 직업을 당연히 선택했을것이다
하지만 캐릭터만 살짝 만들어보고 말것이라서 여기서는 레인저를 선택
여자 전사 캐릭터가 없는것이 매우 아쉬웠다
이 게임을 설치한 목적의 하나
캐릭터를 만들어 보기위한것이었다
하지만 레인저 캐릭터는 기본적으로 엘프의 외형이었기때문에
귀를 줄이고 얼굴을 다듬는데 조금은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역시 문제는 머리카락의 형태였다, 내가 원하는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게임은 물론 잠깐만 켜보고 그만두었다, 캐릭터만들기에 꽤나 공을들였다는 소문에 비해서는 생각보다는 나의 기대치에는 닿지않았던것 같았다
마비노기영웅전
솔직히 할말이없다, 아무리 용쓰고 기를써도 내가 만들고자하는 캐릭터는 만들수없었다
검은사막과 달리 여성전사 캐릭터가 있다는것이 좋았다
게임은 역시 조금해보고 그만두었다
원핸드 스워드&실드 의 캐릭터가 아니라
그레이트스워드 캐릭터로 만들었던 테라의 캐릭터메이킹장면
사실 스워드&실드 캐릭터로 만들고싶었지만 보이지 않았다
마찬가지로 조금해보고 그만두었다
캐릭만들기가 그나마 된쪽으로 순서를 매겨본다면, 검은사막 -> 마비노기영웅전 -> 테라 순서인것같다
그런점에서 스팀에서 오래전에 조금 해봤던 C9쪽이 더 괜찮았던것같다
여태껏 온라인게임을 많이하거나 그런것은 아니지만, 매번 캐릭터메이킹할때는 내가 원하는 캐릭터는 만들지못했다
캐릭터메이킹이 활발한 소울칼리버는 논외로 친다면
현 시점에서 내가 원하는 캐릭터를 만들수있던것은 아마도 "진 삼국무쌍6 엠파이어스" 정도였던것 같다
(참조 : [게임이야기] 최근 자주하게 된 진삼국무쌍 엠파이어스 시리즈... )
물론 오블리비언이나 스카이림과 같은 RPG게임으로 MOD파일을 사용하면 만들수는 있지만
유감스럽게도 캐릭터에 맞는 갑옷을 구하는것이 어렵고, 또 방어구 염색기능이 없기때문에 무리가있다
(오블리비언에서 보았던 갑옷의 컬러는 내가 원하는 노란색이 아니라 파란색이었다)
혹시나 내가 원하는 캐릭터를 멋지게 만들어냈다면 아주 간만에 그림도 살짝 그려볼수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타블렛 자체를 이제 컴에서 멀리 떨어트려놓고 지내는 나에게는, 이젠 그런것은 상관없을것같다
이후 아주 짧은 2014년의 결산이나 잠깐 해보고, 다시 조용히 있을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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