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PS3로 매직더게더링을 구하느냐... 아니면 XBOX로 결제하느냐
두가지 사이에서 그만 고민하면서 일단 구매를 보류할때가 있었다
사실, 조금만 더 시간이 지났다면 아마... PS3로 결제하여 게임을 하고있는 나 자신이 있었을텐데
그걸 기다리고 기다린것이 오히려 득이 된것인지 몰라도, 나는 마침내 진짜 나에게 어울리는 MTG의 플랫폼을 찾게되었다
그것은 바로 "매직더게더링 DOTP2014 for 안드로이드", 이제 매직더게더링을 넥서스7으로 즐기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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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구글플레이에서 "매직2014" 를 검색하여 나온게임은 "무료" 마크가 찍혀있었다
나는 설마... 하면서 다운로드를 받았고, 알고보니 그것은 "체험판" 으로서 무료였다
처음 게임시작할때 난이도 설정에서 "매직더게더링을 해보신적이 있으십니까?" 의 질문에 나는 언제나처럼 "많이" 를 선택했고
그 결과 "제대로 된 진행을 위해서는 제품구매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라는 메시지가 등장했다
나는 아무런 거리낌없이 제품구입 버튼을 눌렀고, US$9.5 정도였나? 창이 나오길래 그냥 아무생각없이 "구매" 를 눌렀다
처음에는 구매버튼을 누르면 우리나라 카드정도입력이 나오면서 원화가격이 표시될거라 생각했는데
그냥 그런거없이 바로 결제가 되어버렸다 헐;;;;;;;;;
이로서, FM2013이후로 두번째로 유료결제를 한 게임이 되었다 (대부분의 나머지 게임은 무료앱을 사용중이다)
소비자 평가에는 사람들이 "글자가 너무 보기힘들다" 라는 평이 있지만, 내가 넥서스7으로 할때는 아무런 문제없이 잘 보면서 할수있었다
과연... 이래서 큰게 좋다는것일까... 아무튼간에 스마트패드로 즐기기에 매우 좋다는 생각이든다
(정확히 말하자면 조금 작아보이기는 하는편이다, 폰 사용자들은 아마 거의 못할정도가 될지도...)
카드는 투터치로 확대가되고, 드래그하면서 양옆의 카드를 볼수가있다
옵션설정 화면의 모습, 나는 시작부터 일단 "플레인스워커" 난이도로 진행한다
DOTP2012때도 그랬고 2013때도 그랬으니 말이다, 그저 게임하다가 빡쳐서 스마트패드를 던지지않으면 된다고 생각한다
지금도 챤드라와 대전을 하고있는데, 첫번째 네임드보스 임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는 빡빡하다
아무래도 앞으로 고생 좀 하게될듯하다...
게다가 이번작부터 덱구성이나 여러가지 부분이 좀더 강화되었다고 하니 그야말로 만족이다
물론, 아직까지 자세히 해본것은 없기때문에 뭐가 어떻게 말하기는 힘들지만
어쨋거나 안드로이드 기기로 매직더게더링을 즐길수 있다는것은 그야말로 금상첨화라고 생각한다
플삼으로 다운받은 체험판은 이제는 아무런 쓸모가 없게되어버렸다 ㅡ0ㅡa;;
.
..
...
필살의 카드!
돌격으로 한방에 끝!
플레인스워커 찬드라 별거아니다
역시 매직은 이 맛이다... 한방에 딱! 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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