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국내에도 PS2용 한글판으로 정식발매되었던, "이브버스트에러 플러스" 의 내용을 다수 수록하고있습니다
혹시나 이 게임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아직 게임을 안해보신분들이 있다면
PS2용 한글판을 먼저 해보시는것을 권장하겠습니다
본 내용은, 12월 02일 호죠마리나 사이트의 내용을 담고있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번 이야기의 핵심이 될 인물, 미도 마야코)
가끔 이상한꿈을 꾼다고 하는 소녀, 미도 마야코
엘디아 외무대사관인 로스 미도의 딸이라 그런지
요즘들어 자기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그리 예사롭지 않은데...
(미국에서 돌아온 특급에이전트, 호죠 마리나)
같은날, 미국에서 일본으로 돌아온 특급에이전트, 호죠 마리나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아무도 마중나오지 않은것에 괜히 심통이 나지만
저쪽에서 기다리고있던 코우노부장이 말을 걸어온다
(마리나의 보고서에 적혀있는 "스즈키" 에 대해서 물어보는 부장)
일단 부장님과같이 본부로 돌아온 마리나,
본부에 오자마자 갑자기 양반다리로 털썩 주저않는 마리나에게, 부장은 일단 형식적인 자리니까 자제해달라고 하지만
마리나는 부장의 말을 "저는 피곤해요" 라는 말 한마디로 몰색해버린다
이후 약간의 수다가 지속되다가, 마리나가 준 보고서를 읽는 부장은
마리나의 옆에서 우연히 동행하고 있던 "스즈키"라고하는 보험조사원에 대해 물어보는데
마리나는 이전에 사건해결에 도움을 준 사람이라고 대답한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마치고 슬슬 부장은 마리나에게 용건을 전하는데
그것은 바로 다름아닌 "엘디아외무대사관" 의 로스 미도씨로 부터의 의뢰였다
일단 부장은 마리나에게 자세한 내용은 팩스로 보낸다고 전하는데...
(우선은 자신이 거주하게 될 맨션을 찾아가는 마리나)
우선 돌아온김에 짐부터 풀어놓기로 하고 거처할곳으로 향하는 마리나
"선 맨션" 이라고 하는에서 거주하게 되었는데
마침, 자신의 친구도 그곳에서 거주한다는 것과 동시에 이래저래 여러가지 생각하게 되는데...
자신의 친구가 이미 남자와 동거중이라는 말을 들었던 마리나는, 자신이 한발 뒤쳐진것을 되새긴다
(팩스를 받았으니 다시 본부로)
자신이 거주하게 될 403호에 짐을 다 풀어놓고 쉬는 도중, 부장으로부터 팩스가 전달되어 오는데
이번일의 의뢰자인 "로스 미도" 라고하는 사람이 외국인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어쨋거나 팩스도 받았으니 다시금 본부로 향하는 마리나
(의외로 일본인이었던 미도대사)
본부에 도착하자마자, 의뢰자인 미도대사를 만나는 마리나
이름만 듣고는 외국인인줄 알았는데, 일본인이라는 점에서 약간 실망(?) 한 모습
마리나는 곧 미도대사에게서 상세한 의뢰내용을 듣게되는데...
(미도대사는 "딸 아이의 경호" 를 부탁하는데)
최근들어 주로 화제가 되고있는 다민족국가 "엘디아공화국"
미도는 우선 마리나에게 자신의 국가에 대해 천천히 설명하다가 이어서 본론으로 들어가기 시작하는데
미도의 의뢰는 바로 "자신의 딸 아이의 경호를 부탁한다" 라는 내용이었다
(이번에 마리나가 경호하게 될 여자아이 "미도마야코")
미도대사 딸, "미도 마야코"
이번에 마리나가 경호를 하게 될 여자아이의 모습이다
마리나가 보기에, 첫 인상은 겉보기에는 그저 말 잘듣고 순할것같은 타입의 여자아이처럼 보이는데
(의외로 다른 내막이 존재하는게 아닌가 의구심을 가지는 부장)
의외로 자신의 딸이 가끔 위험한 상황에 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냉철하고 침착한 분위기를 유지하는 미도대사
마리나와 부장은 그런 미도대사의 태도에 여러가지 생각을 하며 의견을 주고받는데
여기서 부장은 무언가 안좋은 내막같은것이 존재하는게 아닌데 하고 의문을 품는다
마리나는 그러한 부장에게 "부장님의 감은 잘 들어맞는 편이니까요" 라고 대답한다
(다시 돌려받은 권총을 장착하는 마리나)
마리나가 애용하는 권총을 돌려주는 코우노부장
아무때나 발포하지 말고, 혹시나의 만일을 위해서 소지하라고 하는데
마리나는 듣는척 마는척 얼른 자신의 몸에 장비를 하기가 바쁘다
(팩스의 내용, "내일아침 10시에 엘디아 외국인학고 디렉터와 만날 것")
본부에서의 상세한 이야기를 마치고나니 어느새 저녁이 되었다
일단 맨션으로 돌아와서 다시금 본부의 팩스를 기다리는 마리나
도착한 팩스에는 "내일 아침 10시에 엘디아 외국인학교 디렉터와 만날것" 이라고 적혀있는데...
디렉터의 이름은 "스톨만 코우" 라고 적혀있다
이제부터 표면적인 신분은 마야코의 개인강사로서 임하게 될 마리나
(사전답사 겸, 엘디아 외국인학교에 온 마리나)
일단 주소도 알았고, 아직 시간도 있고하니 엘디아 외국인학교에 사전답사겸 찾아온 마리나
시간이 시간인지라, 교문은 굳게 닫혀있는데
일단 그냥 돌아가려던 마리나는, 마침 주변에있던 여성과 마주치게 된다
(하루의 일들을 정리하는 마리나)
다시금 맨션으로 돌아와서 오늘의 일들을 정리하는 마리나
곧 미국에서 돌아오자마자 갑자기 받은 임무에 조금은 당황스럽기도 하지만
당장 내일부터 해야할것들을 여러가지 정리해보면서 오늘을 마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2월 02일, 마리나 루트는 시간상으로 첫 부분의 내용이다
사실 게임을 시작하면 12월 03일의 코지로 루트부터 시작하는데
이전에 발매한 PC98판 "이브버스트에러" 의 경우 마리나 루트로 가는것은 사이트체인지가 발동된 이후에 돌입할수가 있다
하지만 PC & PS2판 의 리메이크작의 경우는 언제든지 메뉴에서 바로 돌입이 가능하다
시스템적인 부분은 다음에 다시 이야기 하도록하고, 12월 02일 - 마리나루트 는 이정도에서 마치도록 하겠다
'블로그메뉴2 > 연애육성게임(Girls)' 카테고리의 다른 글
[PC98] 러스티 (Rusty) (3) | 2011.03.01 |
---|---|
[모에(萌え)가 신경쓰인다] 잘못된것은 매체인지, 아니면 유저의 시선인지... (3) | 2011.01.30 |
[무슨바람이 분걸까...] 최근 급격하게 늘어난 유입경로 - "이브버스트에러 플러스" (0) | 2011.01.15 |
[573번째 포스팅] 나, 그리고 도키메키메모리얼 이야기... (0) | 2010.08.03 |
[전연령 연애육성게임] 내가 좋아할뻔했던 전연령 연애육성게임들... (2) | 2010.0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