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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바람이 분걸까...] 최근 급격하게 늘어난 유입경로 - "이브버스트에러 플러스"

Initial-K 2011. 1. 15. 01:34

약 1년전쯤 이었을까?
이 게임을 정말 열심히 캡쳐하면서 겜 했던것이...
사실은 그때 바로 게임후기문을 열심히 남겼어야했는데
아쉽게도, 타이밍을 놓치는 바람에 그만 블로그에 후기문을 적지못했던 적이 있었다
(이곳블로그를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후기문 하나적을때 조금 열심히 적는편이라서 그런지, 시기를 놓치면 패스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 그때 정말 열심히 작업했던 결과물들이 또 다시 실수로 날아가버린게 아닌가하고 초조했던적도 있었는데
(참조 : [2010.10.15] 나는 또 다시 크나큰 실수를 저지를 뻔 했다)
데스크탑에서 작업했던 그 이미지들이, 데탑에서 지워져있기때문에 당황했던것이
다행스럽게도 지금 사용하고있는 이 노트북안에 고스란히 남겨져있었기 때문에
이 위기(?)를 넘겼다는 안도감에 만족하며, 언젠가 한번 후기문을 적어보겠다고 생각한적이 있었다

다만, 이 후기라는게 조금은 "감상" 이 남아있을때 적어야하는데...



확실히 게임을 하던 그 순간, 그리고 이벤트를 보면서 마지막의 엔딩까지 (특히 DBMS이벤트)
정말 그때 그 순간만큼은 여러가지 적을만한 내용도 많이있었고, 생각하던것도 많았는데
지금와서 다시금 되새기려니 뭔가 떠오르는게 별로 없는듯...

이래가지고는, 다시 한번 더 이브버스트에러를 플레이 하지않으면 안되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아무튼간에 검색어를 타고서 이곳에 자주 오는분들도 있는것을 보면
뭔가... "다룬다면 지금이다" 라는 느낌도 상당히 강하기는 하다
일단 모든 준비물은 전부 갖춰진 상태이긴 한데... (이전에 같이 캡쳐해둔 PC98판 이미지도 있고)

역시 이런건 글 적는 사람의 마인드(?)가 워낙에 중요한거라, 좀 망설여지기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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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1월이면 퍼스트키스☆스토리 가 오히려 더 어울리는 게임인데... (작업하던거 날려먹은후 손대지못하고 있는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