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래전 전연령으로 발매하는 오리지널 콘솔용 연애육성게임을 매우 선호하는 편 이었다
지금은 거의 과거형이 되어버린것이 상당히 아이러니 한 부분인데,
한편으로는 아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이것으로 좋은거겠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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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돌마스터 시리즈
=>아이돌마스터는 지금도 집안에 가지고있는 게임이다
사실 이 게임은, 발매된 이후 입소문을 들으면서 게임자체가 재미있다는 말을 듣고는 구입하게되었다
초반 당시에는 막상 구해놓고 잘 안해서 몰랐지만... (30분 화면보고 꺼놓고 봉인했기에)
재차 2시간정도 게임을 했을때는, 꽤나 캐릭터가 아기자기 하고 좋은 부분이 있었다
특히, 라이브포유 미니게임의 경우는 일전의 코가도의 엔제릭콘서트와 비슷한 느낌이라 어느정도 익숙한 부분도 있었다
하지만, 이 게임은 나의 기호에 정말 딱 맞다시피 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나와 가까워 질수가 없었다
연애ADV보다 육성게임을 더 좋아하고, 파라미터를 열심히 성장시키는 게임을 선호하는 나로서는 정말 좋은게임 이었으나
게임 외적인 부분에서 그다지 반갑게만 받아들일수가 없었다는 점이 조금 아쉬운 부분이었다...
"아이돌마스터 아니었으면 엑박같은거 구하지도 않았다" 라는 한마디의 글이, 나를 이 게임과 친해지지 못하게하는 계기가 되었다
2. 러브플러스 시리즈
=>장안의 화제가 된 게임이며, 발매 이전만해도 속옷복장 캐릭터광고를 볼때마다 한숨이 나왔지만
실질적인 프로모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게임 시스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나로하여금 그 예전 "룸메이트" 를 예상하게 하는 꽤나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온 게임소프트였다
사실 본래만해도, 이 게임이 발매하던 그 당시...
다른사람들이 이 게임을 즐기는것이 매우 부러웠고, 이 게임을 구하지못해서 손가락만 빨고있던 내가 안타까울 정도였다
전연령 연애육성게임의 대표주자인 코나미에서 내놓은 소프트답게 꽤나 흥미가 있었고
또한 게임자체도 괜찮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이 게임은 정말 나로하여금 "이거다!" 싶은 마음을 들게 하였다
(참조 : [NDS게임소프트] 코나미의 러브플러스 영상을 보면서...)
그러나, 게임발매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다음...
이 게임의 히로인 캐릭터中 한명인 "타카베 마나카" 의 생일이 다가오면서
아랫나라의 극성유저들이 열심히 케잌질 하는 사진들이 우리나라에도 퍼지기 시작했다
그것을 본 순간, 그 전날까지만해도 러브플러스가 하고싶다고 마음속으로 생각하던 나는
바로 그 순간부터, 럽플 구하지말고 드퀘9나 구하자는 생각으로 바뀌게 되었다
(참조 : [화제의게임 러브플러스...] 구하고싶었던, 하고싶었던, 동시에 여러가지로 안타까운 게임...)
그로부터 시간이 지나고, 나는 27000이라는 값싼가격에 럽플의 중고를 구하게 되었는데
막상 게임을 해보니 역시 할만하고, 또한 캐릭터들이 아기자기하게 움직이는것이 매우 좋았다
누군가는 각진 저질그래픽이라 했던가? 아니면, 나에게는 핑키스트리트나 오샤레러브베리 를 한 경험이 있어서인지
전혀 그래픽이 후지다거나 나쁘다고 생각되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일러스트와는 다르게 귀여운 느낌이 있었다
3. 도키메키메모리얼4
=>럽플을 매각하면서 내가 손에 넣은 게임은 바로, 국내에 정식발매까지 한 "도키메키메모리얼4" 다
이거 오픈케이스까지 핸드폰에 찍어놓았는데... 지금 컴터를 포맷해서 인지 또다시 PC매니저 깔기가 싫어서
그냥 오픈케이스 이미지 첨부는 미뤄두도록 한다 (게다가 지금은 이미 내 손에없다)
도키메모4의 인상은 처음부터 정말 좋았다
캐릭터가 요즘의 게임들처럼 요란하지도 않고, 쓰잘데없이 동인일러스트 삘 나는 그림체도 아니며
마치 한편의 아니메틱한 색감과 그림체... 여러가지로 나에게는 딱 맞는 게임소프트라고 생각했다
특히 그림이 지극히 미소녀게임 소프트쪽 보다는, 약간의 순정만화쪽 분위기가 나서 그런지 더더욱 좋았는데
특히 "호츠키" 라고하는 긴머리 캐릭터가 너무나 이쁜나머지, 꽤나 마음에 들었던 적도있다
정말 이 세상의 모든 전연령 연애게임 소프트가 도키메모4와 같은 분위기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고 생각이 들 정도였다
게임을 하면서 리치를 모아서 알카드세트를 구하기도 하고
휴대폰의 메일체크에서 나오는 은근 드러나는 코나미센스를 보고있으니
정말 그 예전에, 도키메키1&2로 인하여 미소녀게임 계열을 본격적으로 좋아하게 되었던 기억이 되살아났다
아마도... 내가 다시금 미소녀게임 소프트에 관심을 가진다면, 이 게임부터 먼저 재구입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도키메모는 나와는 별 나쁜 접점이라고는 하나도 없었다
앞서 이야기한 애들마스터나 럽플과는 전혀다른 케이스로서,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내 스타일이었다
하지만... 이 게임을 접한 시기가 너무나 늦어버렸다
만일, 이 게임이 국내에 발매하던 작년 겨울날에 구했더라면...
이 게임은 지금 가지고있는 "은하아가씨전설 컬렉션" 만큼이나 소장용으로 자리잡고 있었을것이다
하지만, 지금의 나는 이제는 연애육성 게임 그 자체가 많이 멀어져버려서 인지
도키메모4 역시도 슬슬 반복되는 플레이에 조금씩 거리감을 느끼게 되었다 (반복플레이는 연애육성게임의 기본인데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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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한때 좋아했고, 그리고 지금은 멀어져버린 세가지 게임을 이야기 하게되었는데
아마도... 지금의 나로서는 이 세가지 게임뿐만이 아니라
평소에 자주 좋아했던 "초연 -첫사랑 발렌타인-" 이라거나
"여름빛Celebration" / "퍼스트키스☆스토리" / "트윈즈 스토리" 같은 게임들도 아마... 못하지 않겠나 싶다
이브버스트에러 처럼 무언가 갑자기 흥미가 땡기는 게임들도 어느정도 내 스타일이기는 하지만 (게다가 주인공도 쿨하고 좋다)
결국, 요즘은 그냥 단순한 연애식 게임을 아무것도 못하고 있는것 같다,
작년만해도 이 시점에 여름빛Celebration 같은 게임을 재미있게 즐겼었는데... 참 묘한부분이다
지금은 거의 과거형이 되어버린것이 상당히 아이러니 한 부분인데,
한편으로는 아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이것으로 좋은거겠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도한다
어쩌면 지금 적는 이 글도, 그러한 과거와 현재를 잠깐 돌이켜보는 의미에서 적는글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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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돌마스터 시리즈
=>아이돌마스터는 지금도 집안에 가지고있는 게임이다
사실 이 게임은, 발매된 이후 입소문을 들으면서 게임자체가 재미있다는 말을 듣고는 구입하게되었다
초반 당시에는 막상 구해놓고 잘 안해서 몰랐지만... (30분 화면보고 꺼놓고 봉인했기에)
재차 2시간정도 게임을 했을때는, 꽤나 캐릭터가 아기자기 하고 좋은 부분이 있었다
특히, 라이브포유 미니게임의 경우는 일전의 코가도의 엔제릭콘서트와 비슷한 느낌이라 어느정도 익숙한 부분도 있었다
하지만, 이 게임은 나의 기호에 정말 딱 맞다시피 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나와 가까워 질수가 없었다
연애ADV보다 육성게임을 더 좋아하고, 파라미터를 열심히 성장시키는 게임을 선호하는 나로서는 정말 좋은게임 이었으나
게임 외적인 부분에서 그다지 반갑게만 받아들일수가 없었다는 점이 조금 아쉬운 부분이었다...
"아이돌마스터 아니었으면 엑박같은거 구하지도 않았다" 라는 한마디의 글이, 나를 이 게임과 친해지지 못하게하는 계기가 되었다
결국, 아이돌마스터는 나에게 있어서 "괜찮은게임"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게 되었다
2. 러브플러스 시리즈
=>장안의 화제가 된 게임이며, 발매 이전만해도 속옷복장 캐릭터광고를 볼때마다 한숨이 나왔지만
실질적인 프로모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게임 시스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나로하여금 그 예전 "룸메이트" 를 예상하게 하는 꽤나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온 게임소프트였다
사실 본래만해도, 이 게임이 발매하던 그 당시...
다른사람들이 이 게임을 즐기는것이 매우 부러웠고, 이 게임을 구하지못해서 손가락만 빨고있던 내가 안타까울 정도였다
전연령 연애육성게임의 대표주자인 코나미에서 내놓은 소프트답게 꽤나 흥미가 있었고
또한 게임자체도 괜찮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이 게임은 정말 나로하여금 "이거다!" 싶은 마음을 들게 하였다
(참조 : [NDS게임소프트] 코나미의 러브플러스 영상을 보면서...)
그러나, 게임발매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다음...
이 게임의 히로인 캐릭터中 한명인 "타카베 마나카" 의 생일이 다가오면서
아랫나라의 극성유저들이 열심히 케잌질 하는 사진들이 우리나라에도 퍼지기 시작했다
그것을 본 순간, 그 전날까지만해도 러브플러스가 하고싶다고 마음속으로 생각하던 나는
바로 그 순간부터, 럽플 구하지말고 드퀘9나 구하자는 생각으로 바뀌게 되었다
(참조 : [화제의게임 러브플러스...] 구하고싶었던, 하고싶었던, 동시에 여러가지로 안타까운 게임...)
그로부터 시간이 지나고, 나는 27000이라는 값싼가격에 럽플의 중고를 구하게 되었는데
막상 게임을 해보니 역시 할만하고, 또한 캐릭터들이 아기자기하게 움직이는것이 매우 좋았다
누군가는 각진 저질그래픽이라 했던가? 아니면, 나에게는 핑키스트리트나 오샤레러브베리 를 한 경험이 있어서인지
전혀 그래픽이 후지다거나 나쁘다고 생각되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일러스트와는 다르게 귀여운 느낌이 있었다
그러나 럽플은 결국 2주만에 매각해버리고 말았다, 역시 한번 마음을 버리게 되면 그렇게 되는듯...
3. 도키메키메모리얼4
=>럽플을 매각하면서 내가 손에 넣은 게임은 바로, 국내에 정식발매까지 한 "도키메키메모리얼4" 다
이거 오픈케이스까지 핸드폰에 찍어놓았는데... 지금 컴터를 포맷해서 인지 또다시 PC매니저 깔기가 싫어서
그냥 오픈케이스 이미지 첨부는 미뤄두도록 한다 (게다가 지금은 이미 내 손에없다)
도키메모4의 인상은 처음부터 정말 좋았다
캐릭터가 요즘의 게임들처럼 요란하지도 않고, 쓰잘데없이 동인일러스트 삘 나는 그림체도 아니며
마치 한편의 아니메틱한 색감과 그림체... 여러가지로 나에게는 딱 맞는 게임소프트라고 생각했다
특히 그림이 지극히 미소녀게임 소프트쪽 보다는, 약간의 순정만화쪽 분위기가 나서 그런지 더더욱 좋았는데
특히 "호츠키" 라고하는 긴머리 캐릭터가 너무나 이쁜나머지, 꽤나 마음에 들었던 적도있다
정말 이 세상의 모든 전연령 연애게임 소프트가 도키메모4와 같은 분위기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고 생각이 들 정도였다
게임을 하면서 리치를 모아서 알카드세트를 구하기도 하고
휴대폰의 메일체크에서 나오는 은근 드러나는 코나미센스를 보고있으니
정말 그 예전에, 도키메키1&2로 인하여 미소녀게임 계열을 본격적으로 좋아하게 되었던 기억이 되살아났다
아마도... 내가 다시금 미소녀게임 소프트에 관심을 가진다면, 이 게임부터 먼저 재구입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도키메모는 나와는 별 나쁜 접점이라고는 하나도 없었다
앞서 이야기한 애들마스터나 럽플과는 전혀다른 케이스로서,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내 스타일이었다
하지만... 이 게임을 접한 시기가 너무나 늦어버렸다
만일, 이 게임이 국내에 발매하던 작년 겨울날에 구했더라면...
이 게임은 지금 가지고있는 "은하아가씨전설 컬렉션" 만큼이나 소장용으로 자리잡고 있었을것이다
하지만, 지금의 나는 이제는 연애육성 게임 그 자체가 많이 멀어져버려서 인지
도키메모4 역시도 슬슬 반복되는 플레이에 조금씩 거리감을 느끼게 되었다 (반복플레이는 연애육성게임의 기본인데 불구하고...)
뭐, 어찌보면 "정발했기 때문에, 나중에 쉽게 구할수있다" 라는 생각도 한몫한게 아닌가도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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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한때 좋아했고, 그리고 지금은 멀어져버린 세가지 게임을 이야기 하게되었는데
아마도... 지금의 나로서는 이 세가지 게임뿐만이 아니라
평소에 자주 좋아했던 "초연 -첫사랑 발렌타인-" 이라거나
"여름빛Celebration" / "퍼스트키스☆스토리" / "트윈즈 스토리" 같은 게임들도 아마... 못하지 않겠나 싶다
이브버스트에러 처럼 무언가 갑자기 흥미가 땡기는 게임들도 어느정도 내 스타일이기는 하지만 (게다가 주인공도 쿨하고 좋다)
결국, 요즘은 그냥 단순한 연애식 게임을 아무것도 못하고 있는것 같다,
작년만해도 이 시점에 여름빛Celebration 같은 게임을 재미있게 즐겼었는데... 참 묘한부분이다
그냥 생각나서 잠깐 적어봤다 / 지금은 그저 카마이타치의밤3 에만 신경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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