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사키 아유미... 솔직히 이름은 정말 이곳저곳에서 다 듣게되었던 인물中 하나다...
J-POP의 여신에 아무로나미에가 있고, 그 뒤를 이어 J-POP의 여왕에 하마사키 아유미가 있다고 할 정도로
이 인물에 대해서는 검색하면 별의별 내용이 전부 튀어나올것이다
물론 나는 그러한 자세한 내용이나 그런것을 적을 생각은없다...
여기서는 그저 내가 어떻게 이 아티스트를 알게되었고, 아유의 노래를 어떻게 접했고... 지금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대충 그런 개인적인 이야기를 적어 볼 생각이다
...그런데 참 묘한듯, "하마사키 아유미" 랑 "후카다쿄코" 가 둘다 네이버 인물검색순위11위 라는게... (일본가수 & 일본연예인)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하마사키 아유미... 이 이름을 처음들었던것은 대략 2001년쯤이다
당시의 나는, 모 특정게임에 완전히 빠져살던 때가 있었는데...
그때 그 게임에 관련된 매드무비가 하나 존재했고, 그것이 너무나 멋지고 노래가 너무 좋아서 항상 듣고 또 듣게되었다
이것이 바로 하마사키 아유미의 "Monocrome" 이고, 물과 몇일전까지 이 노래는 내가 제일좋아하는 아유의 노래로 기억된다
그러나 다시 말하지만 난 이 아티스트에 대해서 영 아는게 없다
물론 그렇다고 무식하리만큼 또 다른 아유미랑 헷갈리거나 할 일은 없지만...
어쨋거나 소문만 열심히 들었지, 노래가 뭐가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고 지금도 마찬가지로 뭐가 뭔지 노래제목도 잘 모른다...
모닝구 30곡을 전부 외우다시피 하기도했지만, 유독 이 아유미의 노래 43곡을 전부 알게되는것은 역시쉽지가않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기나긴 시간이 지나도록, 하마사키 아유미의 노래는 오직 "Monocrome" 하나만 알고있던 내가
아유미의 모습을 직접 TV에서 보게된것은 바로 작년이었다
그것이 바로 아유미의 PV영상을 처음본것이며, 소문으로만 듣던 아티스트의 PV를 드디어 감상하게 되었는데...
[浜崎あゆみ - Momentum]
내가 제일 처음 본 PV는 바로 이 "Momentum" 이었다
감상은 뭐랄까... 그 동안 아이돌가수들 PV를 주력으로 보다보니 "이게 뭐지?" 하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가사도 모르고 처음듣는 노래인데도 왠지 끌리는 부분이 있던게...
바로 그러한 부분이 내가 아유미의 노래를 접하게 한 진짜 원동력이 아닌가 싶다
나는 가끔 1주일마다 어머니집에 가서 주로 채널J를 자주보게 되는데
그곳에서 가끔 나오는 Weekle J-POP이라고 하는 코너가 있다...
이 PV영상도 그곳에서 본 것이며, 사실 모닝구의 PV역시도 그곳에서 먼저 보게되었다 (이 이야기는 다음에...)
물론 그것뿐만이 아니라, 이 코너에서 나는 사실 2개의 PV를 더 보게된다
아마도 연달아서 아유미의 PV가 등장했던것으로 기억되는데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워낙에 너무 인상적이라서 잊지못했던 PV영상이라서, 곡 제목도 모르는데 검색해서 영상을 찾을수가 있었다...
...아니 정확히는 "의상" 이 너무 기억에 남아있었다고 할까...
[浜崎あゆみ - Audience]
다른것은 몰라도 특이한 의상과, 그리고 등장하는 장면이 너무나 인상적이었기에
영상을 보는순간 "아, 이거다!" 라는 말이 저절로 나왔다
알고보니 2007년의 아시아투어 영상이라고 하는데... 확실히 TV에서 표시된 타이틀도 아시아투어 어쩌구 했던게 기억난다
이거말고도 "Boys & Girl" 도 같이 본것같은데... 굳이 영상링크를 할 필요는 없을테니 일단 이 이야기는 여기까지하고 다음으로 가겠다
결국 이로하여금 나는 인터넷에서 슬슬 "하마사키 아유미 PV" 같은것을 검색하면서
슬슬 드디어 이런저런 약간의 이야기를 알게된다
하지만 본래 하마사키의 음반이 워낙에 많고 노래가 워낙 많기에 뭐가 뭔지 몰라서 접하기 힘들었는데
마침 데뷔 10주년기념 "A Complete -All Single-" 이라는것이 존재했음을 알게되었고
이로서 비로소 아유미의 노래를 슬슬 접할수 있게되었다
처음듣는노래도 많았고, 어디선가 들어본듯한 노래도 있었으니... 그야말로 처음이지만 뭔가 익숙한것 같은 느낌도 들었다
그러한 와중에서, 이런 저런 곡을 듣다보니 왠만해서 전부 다 괜찮았지만...
특히나 그 중에서도 "Unite!" 라거나 "Evolution" 이 매우 마음에 들었다
[浜崎あゆみ - Evolution]
다른 어떤 곡 보다도 이 노래가 가장 인상적이고 점점 익숙해지는 느낌이 드는것은
극 초반의 잔잔한 반주와, 본편으로 들어가는 도입부의 반주가 너무 대조적이라서 그런느낌이 든것같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인상적인것은 바로 이 노래...
오늘 50번을 연속으로 들었는데도 가사가 도저히 머리속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
가사를 보면서 따라 외울수도 있지만... 보통 나는 노래를 반복해서 들으면서 외우는 타입이라
이 노래를 외워볼까 싶어서 50번을 연속재생했지만, 지금도 여전히 가사가 머리속에 안 들어온다...
하지만 노래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상당히 마음에 들어서 지금은 이 노래를 아유미 노래중에서 가장 좋은곡으로 생각하고있다
전체적으로 아유미의 노래를 들어보면서 대부분 반주의 느낌이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혹시나 작곡하는 사람이 같은 사람이라거나... 또는 전속으로 담당하는 사람이 있는게 아닌가 싶어서
나는 관련 검색을 한번해보게 되었는데... 그 와 동시에 몇 가지의 이야기를 알게되었다
하나는 아유미의 곡들의 대부분을 직접 아유미 본인이 작사및 작곡을 했다는 점 이었다
싱어송라이터로 대표되는게 보통 "우타다 히카루" 등등이 유명한데...
아유미 역시도 그러한 부류였을줄은 몰랐다... 아무튼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안타까운 이야기를 하나 더 보게되었는데
그것은 바로 "J-POP의 여왕 하마사키 아유미의 오른쪽귀의 청력상실" 이야기였다
물론 이 이야기는 예전에도 한번 접한적이 있지만...
사실 아유미가 싱어송라이터 라는것을 오늘 처음 알았기 때문에
왠지 다시금 저 이야기를 접했을때 뭔가 상당히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게되었다...
일단, 현재의 나로서는 아유에 대해 아는것은 이게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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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별로 아는것도 없이 겪었던 일을 토대로 적다보니 글이 날림이 되어버렸다만...
이 "하마사키 아유미" 라고하는 아티스트의 능력이 절대로 우습게 볼만한 것이 아님을 알게되었다
괜히 사람들이 아유미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게 아니라는점을 알게되었다...
쩝... 언제나처럼 유튭에서 이것저것 긁어보면서 PV영상 저장도 해볼까 했지만...
요즘 이상하게 유튭에 영상이 별로 안 보이는듯한 느낌이고, 검색해도 잘 안나오는것 같아서... 좀 아쉽긴하다...
언젠가 기회가나면 PV영상을 각각 보는것도 좋을듯하다, 그러면 43곡이 전부 외워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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