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N포인트구매] 처음으로 PSN포인트를 구매해보았다

=>여태껏 콘솔로 포인트를 결제했다면

그것은 엑박골드회원, 엑박포인트 를 결제하는것 이외에는 해본적이 없었다

하지만, 최근들어 내가 사운드노벨 게임 "카마이타치의밤" 에 다시금 관심을 가지게되면서

이번기회에 PS3로 이 게임을 해보고싶다는 생각으로 인하여

그대로 일본계정의 PSN포인트카드를 게임매장에서 구매하면서 사용하게 되었다

맨 처음 다운받은게임은 역시나 카마이타치, 그리고 제절초...

사실 야상곡을 받을까도 싶었지만, 역시 사운드노벨 게임은 춘소프트의 게임으로 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는 PSN포인트의 사용여부는 아직 결정되지않았다

개인적으로는 PCE판 바리스를 해볼까도싶었지만, 왠지 생각보다는 쉽게 내키지않아서 계속 보류하고있다

일본계정의 PSN스토어에서만 다운로드 할수있는 게임을 위주로 고르다보니

국내계정에도 존재하는 스펙트럴포스 같은 게임은 굳이 건드릴 필요가없고

주로 사운드노벨이나 연애어드벤처 게임종류들이 조금씩 눈에 들어왔다

그중에는 초연스페셜이나 트윈즈스토리 도 있기때문에, 이 부분은 조금 고려하고있다...

3000포인트를 40000원에 구한것은 현재환율로 본다면 그다지 적당하지는 않지만

아무래도 구매대행쪽의 여러가지 사정도 감안해본다면 대충 적당한 수준이 아닌가 싶은 생각도든다

지금으로서는 딱히 PSN포인트를 크게 충전해야될 필요성이 전혀없기때문에 이 정도로도 충분하지만 말이다

요즘들어 무언가 디지털다운로드 게임에 익숙해지고있다, 얼마전 엑박게임소프트 기간세일 할때도 그랬고말이다...

만일, 국내계정의 PSN이 풀린다면 약 10만원 가량은 사용하게 될 가능성도있다

언제 다시 묶여질지도 모르고, 또한 국내쪽이 오히려 결제시스템이 편리하기 때문이다

엑박은 온라인포인트를 핸드폰결제한후에 구매해서 사용하는게 용이해서 편한데비해, PSN은 그게 잘 안되고있어서 불편함이 많다

아무튼 이 부분은 향후를 좀더 바라봐야 답이 나올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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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이지만 제절초PS판에 들어있는 "마치 -운명의교착점-" 데모판이 생각보다 분량이 길어서 놀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