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월 드래곤퀘스트11에 관한 이야기를 잠깐적은이후로
이번이 처음쓰는 글이다
그때는 닌텐도스위치로 나온 드래곤퀘스트완전판을 기준으로 글을적었는데
최근에는 엑스박스게임패스로 드래곤퀘스트 완전판이 나왔다
하지만 내가 하고있는 게임은 드래곤퀘스트는 아니다
"코드베인" 이라고하는 게임을 하고있다
솔직히 게임스타일은 내가 좋아하는 방식은 아니다
하지만 그래픽도 괜찮아보이고 커스터마이징 캐릭터도 마음에들었다
특히 검정머리 긴 스트레이트헤어 캐릭터를 만들면서 더더욱 마음에들었다
하지만 게임이 어렵다, 물론 동료가있어서 그렇게 못할정도는 아니다
다만 게임을 워낙 조심조심 진행해야 하는부분이 있다
예전에 해본 갓이터와 비슷한 시리즈라고하지만, 게임은 전혀다르다
(나는 개인적으로 토귀전이라는 게임을 좋아하기에, 갓이터3 역시도 해봤지만 그렇게까지 마음에들지는 않았다)
그밖에 "소드아트온라인 앨리시제이션 리코리스" 역시도 하고있다
작년에 "하이퍼유니버스" 라고하는 멀티플레이 게임으로 외국인들과 함께
부족한 영어를 써가면서 멀티플레이에 푹 빠졌던것처럼
지금도 마찬가지로, 사람들과 없는영어실력을 써가면서 팀플레이를 하고있다
처음에는 명중률조차도 맞추지않고 멀티플레이를 하느라 민폐만 끼치던 경험이
이제는 어느샌가 남들에게서 먼저 초대가오면 받아서 같이 하는식이 되었다
사실, 현재 멀티플레이에 사람들이 별로 없기때문에
서로 믿을수있는 유저들끼리 같이 마주쳐서 게임을 하는것이 중요하다
나 역시도 처음에는 그저 다른사람들에게 게스트유저식으로 참여하였지만
사람이 별로없기에 서로 마주치던 사람들끼리 자주 마주치게되고
어느새 서로 하나의 "멀티플레이 파트너" 같은것이 되어버렸다
그 와중에도 이제 게임에서 관심이 사라진 몇몇사람들이 있어서인지
이제는 다른게임으로 넘어가서 멀티플레이에서 아이디가 자주 안보이는 사람도있다
아마... 나 역시도 내년초쯤에는 그렇게 될것같다
블로그에서 글을 자주 적고있지는 않지만, 올해도 재미있는 게임을 많이했다
한동안 미뤄왔던 파이어엠블렘 시리즈도 "각성, IF, 3개의가문" 전부 몰아서했다
그리고 아주 오래전 약 25년전에 패미컴으로 클리어했던
"파이어엠블렘 외전" 의 리메이크인 Echoes 역시도 해보게되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든것은 각성도 3개가문도아닌 IF였다
게임시스템은 당연히 3개의가문이 압도적이었다
기존시리즈와달리 캐릭터를 원하는대로 육성해가는 시스템이고
DLC로 얻는 지하세계의 캐릭터까지 합쳐서
작정하고 공략한다고 여긴다면, 거의 대다수 캐릭터를 동료로삼고
대다수 캐릭터의 지원회화(친밀대화)를 볼수가 있다
하지만 가장 마음에 들어한 "소티스"는 동료로 만들수없어서 아쉬웠다
음... 그밖에도 여러가지가 있지만, 이젠 슬슬 나가봐야해서 서서히 마치려한다
모바일게임 역시도 하고있지만, 예전보다는 많이하고있지않다
기존에 사용하던 "Google Nexus5X" 가 전원자체가 켜지지않는 고장현상이 나는바람에
이제는 스마트폰 역시도 바꿨기에, 다소 여러가지 모바일게임을 할수있게되었다
작년에는 검은사막모바일을 열심히했는데, 올해는 V4와 오버히트를 잠깐동안하다가
지금은 넷마블에서 새로나온 세븐나이츠2를 하고있다
전작과 달리 많은 변화가 생긴거같지만, 개인적으로는 마음에든다
올해 한해동안 매우 뒤숭숭한 한해였지만
어쨌거나 아무탈없이 여차저차 잘은 지내고있다
연말에 다시 글을 적을지 안 적을지는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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