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원망한다면 무덤이 두개... =>최근 본 드라마중에 꽤나 감명깊게 본것이 바로 이 "원한해결사무소" 이다 본래 만화책으로 처음접하기는 했으나 만화책에서는 단지 "나쁜녀석들이 처벌받는다" 라는 의미에서 재미있게 봤을 뿐 다른 특별한 무언가를 느끼지는 않았다 하지만 드라마를 보면서는 느낌이 조금 달랐다 만화책에서는 느끼지못한 사람의 분노 원망 그리고 절망등등... 물론 드라마속의 배우들이 연기를 잘 해준것도 있지만 이것이 바로 "브라운관" 에서만 볼수있는 매력이 아닐까도싶다 악역을 철저하게 악역으로 나오고, 피해자는 철저하게 절망적으로 나온다 단지 그것만으로 이 드라마는 보는재미가 확실했고 또한 제목답게 그러한 악역이 처벌받는 부분이 정말 흥미로웠다 마치 당연하다는듯이 범죄를 일삼고 그것을 즐기는 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