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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연말] 쇼핑나가기전의 잠깐동안의 근황이야기...

=>올해 7월 드래곤퀘스트11에 관한 이야기를 잠깐적은이후로 이번이 처음쓰는 글이다 그때는 닌텐도스위치로 나온 드래곤퀘스트완전판을 기준으로 글을적었는데 최근에는 엑스박스게임패스로 드래곤퀘스트 완전판이 나왔다 하지만 내가 하고있는 게임은 드래곤퀘스트는 아니다 "코드베인" 이라고하는 게임을 하고있다 솔직히 게임스타일은 내가 좋아하는 방식은 아니다 하지만 그래픽도 괜찮아보이고 커스터마이징 캐릭터도 마음에들었다 특히 검정머리 긴 스트레이트헤어 캐릭터를 만들면서 더더욱 마음에들었다 하지만 게임이 어렵다, 물론 동료가있어서 그렇게 못할정도는 아니다 다만 게임을 워낙 조심조심 진행해야 하는부분이 있다 예전에 해본 갓이터와 비슷한 시리즈라고하지만, 게임은 전혀다르다 (나는 개인적으로 토귀전이라는 게임을 좋아하기에, 갓..

[2020.0505] 사소하지만 특별한 날...

2020과 0505 마치 거울로 비춘듯한 대칭되는 숫자다 이미 나이든 나로서는 어린이날 보다는 그저 이런것이 더 눈에 들어온다 이 후... 2050년 02월05일 을 내가 볼수있다면 모르지만 아마 그때까지 살것같지는 않기에 딱 오늘이 이런 대칭날자를 보는게 마지막일것이다 대칭숫자는 0/0 1/1을 제외하면 2/5 8/8 밖에 없기에 2050또는 2080이 아니면, 뒷부분의 월 쪽이 맞지가않는다 2000년과 2010년은 이미 가버렷고, 2020은 오늘이다 1년은 12월이기에, 2021년의 경우 15월05일 은 존재하지않기에 역시나 불가능하다 결국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볼수있을것이다 사소하지만 특별한 날, 앞으로 다시볼수 없을듯한 날 그냥 지나치기에는 조금 아쉬워서 이렇게 글로 적어본다

[윈도우10이전완료] 24시간의 고생끝에 OS이전을 완료했다...

=>시작은... 새해의 시작과함께 일어난 재앙이었다 결국 나는 윈도우7을 포기하고 윈도우10으로 확실하게 갈아탔다 이제, 더 이상은 윈도우7을 쓰게 될 일은 없으리라 여겨진다 심지어는 서브노트북인 ASUS-1215B 마저도 윈도우10을 사용중이다 하지만... 심지어 이것조차 그리 순탄하게 설치할수 있던것은 아니었다 몇일전 나는 윈도우7 OS가 부팅불가현상이 일어나는것을 겪었고 이런저런 상황끝에 결국 윈도우10을 새로 설치하기로 마음먹었다 하지만, 해당 하드디스크에 윈도우10을 설치하려는 그 순간 "이 디스크에는 윈도우를 설치할수 없습니다" 라는 메시지가 뜨던것이었다 아마도, 이미 OS가 설치되어있는 마스터리 부트영역이기 때문일것이다 이것을 해결하기위해서는 프롬프트창에서 DISKPART 명령어로 CLEAN..

[윈도우7부팅불가] 새해 시작하자마자 일어난 악재...

=>오늘 하루종일 너무나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다 위가 굳어져버릴정도로, 스스로도 "이건 위험하다" 고 느낄정도로 엄청나게 쓰라려오는 위와 함께, 속쓰림... 그리고 막심한 스트레스... 지금도 여전히 그 쓰림이 남아있다 일의 시작은 아침이었다 9시가 약간 넘어간 시간, 아무런 문제없이 잘만 사용하고있던 내 노트북은 윈도우즈 업데이트 프로그램에서 "새로운 프로그램이 갱신" 되었다는 메시지와함께 업데이트를 요구했고 나는 새로 갱신된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그대로 윈도우를 재시작했다 ...그리고 나를 기다리고 있던것은 무한으로 뜨는 윈도우 복구창 이었고 12시간이 넘어간 지금에도 도저히 해결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증상은 이러했다 재시작을 함과동시에, 윈도우즈7 로고가 나오면서 로딩하던 도중 갑자기 블루스크린이 ..

[2019년 마무리] 올 한해를 마무리하며, 적어보는 이것저것들...

=>블로그결산이라는것을 해본게 언제적인지 이제는 잘 기억도 나지않는다 물론, 이 글 역시도 딱히 블로그 결산을 하고자 적는것은 아니다 이것은 올 한해동안 내가 지내왔던, 즐겨왔던, 생각하던 약간의 여러가지것들에 대해서 딱히 블로그에 적지않고 그저 기억만 해뒀던것들에 대해서 함께 종합해서 정리해보고자 하며 적는글이다 2019년 나는 주로 어떠한것들과 함께 하였는가... 에 대해서 적어본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 2019년 전반기, 온라인게임을 주로하다 =>2019년 초반에는 주로 온라인게임을 많이했다 그중에서도 2~3월즘에 오픈했던 온라인게임 "로스트아크" 를 많이했는데 처음에는 단순히 오픈시의 입소문만으로 게임을 하게 되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과 같..

[2019.03.01] 계절이 바뀌는 첫날... 오늘은 왠지 위험한 날인것같다

=>언젠가 이런말을 들었다계절이 바뀌거나, 시기가 바뀔때사람은 감정이나 기분의 변화가 크게온다는 것이다 나 역시도 지금 마찬가지인듯하다 나는 항상 "언젠가" 라는 전제를 머리속에 가둬놓은것들이 있다머리속에 가둬놓았다는것은, 그만큼 일으키면 안되는것들 이라는점이다또한, 정말 언젠가는 일으킬지도 모르는것들 이라는점이다 지금 그 언젠가...의 것들이 조금씩 다가오는것을 느낀다 나는 내가 좀더 안정적이고 편안해지는날에이 모든 "언젠가" 의 것들이 자연스럽게 사라질거라고 생각했다하지만 결국, 나는 안정적이지도 못했고 편안해지지도 못했다아마도, 처음부터 이렇게 되려했던것같다 글을 뒤죽박죽 적는것은, 언제부터인가 내 주된 버릇이되어서 그런지이번에도 역시나 마찬가지다다만 한가지 확실한점은, 간만에 블로그에 로그인해서 ..

[쓸데없는생각] 내가 적고싶은글 VS 적고싶지 않은글

=>지금부터 적는글은, 상당히...어수선하고또는 엉터리이며, 또는 정신나간그러한 이야기다 그렇기때문에 계속해서 내가 정말 적고싶지 않았던 것이기도 하며또는, 정말 적고싶었던 것이기도 하다동시에 어느쪽도 본심이기도 하고, 또는 그냥 해보는소리 일수도 있다 아마도 지금까지 내가 적었던 글 중에서는 가장 엉망진창이 될거라 생각된다 글의 특성상 길게 적을수도없고, 그렇다고 무조건 짧게 갈수도없다그러니 여기서는 그냥 아무생각없이 적으려고 한다 나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게 있다, 또는 좋아하던게 있다반대로 나는, 내가 정말 싫어하는게 있다, 또는 싫어하던게 있다이 성향은 마치 극과극으로 흑백을 가리듯이 나뉘어져 있다 그리고 이 두가지의 가장 큰 문제는, 둘다 같은것이라는 점이다 나는 내가 받아들이고 싶은게있다, 또는..

[STEAM] 모르는 사이에 여러가지 기능이 생겼다...

상점페이지에서 표시되는 게임들이나추천게임, 또는 "해당게임을 즐기신 이력에 의해 권장하는게임" 등등이러한것들을 조금 손보려고 설정화면에 들어가봤는데... 세월의 흐름이 여기서 확실히 느껴지는구나 아니메, 로맨스, 선정적... 이런것들은 말이 필요없고롤플레잉은 개인적으로 안좋아하는 쯔꾸르들이고탄막슈팅은 원래부터 안좋아했고 "멀티플레이어" 는 왜 있는것인지 아직도 모르겠다 ...... 안드로이드용 "스팀링크 앱" 에 대한 이야기를 30분넘게 적던도중에 글이 날아가서 더는 적을게없다;;

[20년간의 회상] 새벽시간, 과거의 회상에는 다소 불안한 감이있다...

=>블로그가 열린것이 2009년이제 슬슬 10년째 되어가는 중이다아마, 내가 지금까지 사용했던것중에서 이렇게까지 오랫동안 가지고있던것은이 블로그가 유일하다고 볼수있겠다 개인홈페이지는 3년을 가깝게 열심히 손을 봤다가어느순간 부터 완전히 정체되더니 이제는 계정마저도 전부 날리고 다시는 사용하지않고네이버를 비롯한 다른곳들은 3년조차도 채우지못했다 이곳이 비록 방치형블로그 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10년이 가깝게 유지되고 있다는점에서는지금까지 손을 봐왔던 다른 어떠한곳과달리, 이곳만의 나름대로의 존재를 보여주는듯하다 그 한가지만으로, 나에게있어서는 이곳이 마지막 종착점이라는것을 생각해볼수 있는것같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최근들어서 지난 20년간의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