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메뉴2/게임(Game)

[게임클리어] 카마이타치의밤2 -음양편- (2009. 08. 23 - AM 05 : 30)

Initial-K 2009. 8. 23. 06:50

=>짧은일본어실력... 그것때문에 나는 이 게임의 절반이상을 포기하고 있었다...
대체 음양이 뭔지 주작이 뭔지 내가 알리가 없지않은가?... 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조금씩 천천히 차근차근 해석하면서 게임을 해보면서 나는 어느정도 50%정도 음양편에 근접할수가 있었다

덕분에 내용은 생각보다 까다롭지만, 분위기자체에 재미를 즐겼다
특히 새벽인데 왠지 으스스해서 불도 못끄고 그대로 PSP만을 바라보게 되었다...
와라베우타(전래동요) 편과는 달리 상당히 동양신비주의 느낌도 존재하지만, 무었보다도...

"주작 & 현무 & 백호 & 공진 & 남두 & 북두 & 삼대 & 옥녀 & 청룡" 이라고할까...

물론 이것이 뭔지 지식이 짧은 나로서는 알수가 없다... 음양의 5행도 라고 하는데 내가 알리가 없지않은가...
하지만 게임을 해보면서 느낀점은, 이것이 "히토카미" 라고 하는 그 무언가의 풍습이나
또는 키시자루가문의 어떤 제의식 비슷한것과 연관이 되는것은 느낄수가 있었다...

게임에 관해서 자세히 적을수는 없지만 우선 짧게 말하자면 이렇다...
"음양편" 만큼은, 아예 해피엔딩 그 자체가 없다...
"세-만" & "도-만" 인지 뭔지 이야기는 나오지만, 무슨뜻인지 나로서는 잘 알수가없었는데
확실한것은... 이 제시된 9개의 존재와 히토카미에 적힌 9자의 글귀...
그리고, 미카즈키관에 초대받은 사람이 9명이라는 점이다

여기서는 단지 이 정도만 적어두려 한다
언젠가 기회가나면 번역이라도 해서 블로그에 실어보고는 싶지만, 내 능력으로서는 아직 무리이기도하고...
일단 음양편은 대충 파악했으니 다음에는 "소코무시마을" 편으로 한번 돌입을 해봐야 겠다
저번에 PS2로 햇을때는 베드엔딩으로 돌입했었는데 이번에는 어떨지...

하지만 어째서 진엔딩이 "저주퇴치" 가 아닌것이지? 나로서는 조금 이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