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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케이스] 지포스 8600GT & 슈프림커맨더 / 라데온 HD2600XT & 네버윈터나이츠2

Initial-K 2009. 7. 9. 10:32

=>꽤나 구입을 하는데 우여곡절이 많았던 그래픽카드 두 가지...
일단 라데온2600XT에 관해서는 얼마전에 열심히 적었는데... 나로서는 썩 달갑게 구입하지는 않은녀석이다
물론 현재 내컴에서는 가장 잘 맞는 성능의 그래픽카드들이 바로 이 두가지인데 (라데온은 원래대로면 GDDR4 이지만...)
역시 라데온쪽이 네버윈터패키지 였으면 더 멋졌을텐데... 하는 아쉬움은 사라지지않는다

하지만, 그 아쉬움이 남아있었기에 나는 이번에 지포스8600GT를 4만원에 쉽게 구할수있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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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라데온2600XT와 네버윈터2에 관해서 글을적은이후... 나는 이대로는 미련이 끝에 끝까지 남을거같아서
그 즉시 바로 네버윈터 패키지를 파는사람들을 찾기 시작했다
하지만 파는사람들의 경우 대부분이 그래픽카드만 파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아, 진짜 쫌 패키지 좀 버리지마라)
결국은 그래서 또다시 미련이 남은채... 차라리 다음에 "지포스 8800GT 네버윈터나이츠" 를 구할까도 생각했다...

그러나 나는 이번에 왠지 그래픽카드를 다시뽑아보자는 이유로서 2개의 그래픽카드를 보게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지포스 8500GT 워해머40000" 이라는 그래픽카드와 바로 이... "지포스 8600GT 슈프림커맨더" 였던것이다
사실 8600GT는 이상하게 끌린것이... 네버윈터 패키지를 조사하면서 느꼇지만
묘하게도 성능이 내가쓰고있는 HD라데온2600XT 와 너무나 흡사한 스펙이다
그렇기때문에 나는 더더욱 "이번에 구한다면8600GT다" 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물론, 그보다 더 좋은 라데온카드를 구해서 크로스파이어를 할수도있지만... 마침 울형컴터 글픽카드나 바꿔줄겸(...))

그리고 조사한 결과 슈프림커맨더 그래픽카드를 구하는 과정에서...
제일 최저가인 40000원에 파시는분이 케이스랑 매뉴얼까지 전부있다고 하시는 글을보고 바로 쪽지를 보내서 연락을했다
그리고는 결국 이 그래픽카드를 손에넣게 되었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나머지분들은 케이스가 없는분이 많았다...

결국 오늘 (2009년 07월 08일) 오전 09:50... 비가 모질라게 오는 이 와중에 나에게 한통의 전화가 걸렸으니
그것이 바로 택배하시는 분이었고, 드디어 슈프림커맨더 그래픽카드가 내 수중에 들어오게되었다
비오는날에 수고하시는 분께 "비까지 오는데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라는 말을 전해드리며 나는 글픽카드를 무사히 수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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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강의 설명은 슬라이드쇼 이미지로 첨부했다... 아, 물론 블로그에 한해서 말이다 (다른데 옮겨적은곳은 이미지만 하나일듯)
어쨋거나 이로서 나는 지포스와 라데온 둘다 각각... 우리집컴에 알맞는 녀석으로 골라잡게되었다
이로서 충분히 만족하고, 네버윈터에 관한 미련이 이제는 많이 사라질수 있을것같다... (게임도 얻었고...)


그리고 또한 네버윈터나이츠2는... 사실 나로서는 엘더스크롤 보다 먼저 했어야했다
이 게임이 정말 재미있는점은 바로 "카메라뷰" 시점인데...
이게 평소 디아블로식 시점으로 게임을 하던거와 달리 엘더스크롤시점으로 게임을 할수가 있다
최신버전패치를 업데이트하고, 조작방법을 조금만 설정해주면...
지금 하고있는것처럼 XBOX360패드로 마우스조작과 캐릭터이동과 카메라시점에 타겟설정과 공격까지... 전부할수있는것이다

오늘도 나는 네버윈터나이츠2를 켜놓은채 ALT+TAP을 누르고 이렇게 글을 적는다 (엑박으로 겜할때와 다른게 바로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