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방송 프로그램을 보다보면... 그것이 드라마건 쇼 프로그램이건 CM이건간에...
가끔 그렇게 보다보면 왠지 조금씩 호감이 생기는 인물이 따로있고...
동시에 비호감이 생기는 인물이 따로있다...
여기서는 나의 개인적인 생각이나 입장의 이야기를 적는것이니, 꼭 나쁘다거나 좋다거나 하는것은없다
우선 호감형태로 본다면...
최근 일본에서 NDS광고로 알게된 두명의 남자... "오도리" 가 그것인데
그들이 하는 개그가 뭐지도 모르고, 그게 뭐가 재미있나? 나는 잘 모르지만... 그냥 아무 이유도없이 호감이 갈때가있다
이는 아무래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나 그러한 곳에서 보기때문이 아닐까싶다만... 잘 모르겠다...
일본에서 내가 알게된 2명의 개그맨이 바로 "언터처블 & 논 스타일" 인데... 그래도 이 "오도리" 가 가장 익숙한듯... (헹-!!!)
두번째로는 바로 "오또상" 역할을 맡은 강아지...
소프트뱅크 광고에서 나오는 강아지인데... 특히 밋치(오이카와 미츠히로)에게 뭐라하는 그 장면은 아직도 기억난다
요즘은 "이, 이에... 히토지가이데스(사람잘못봤습니다;;)" 의 CM을 자주보게되는데... 아무래도 꽤나 호감생기는 편...
다음은 네이버에서 그토록 유명한 그룹 "아라시" 다
사실 나는 마츠준은 알아도 아라시는 별 관심도없고 생각도없었는데...
최근에 "아라시의숙제군SP" 를 보면서 레고배를 타고서 도쿄만으로 돌진(?)하는 그 모습에 폭소하면서 요즘들어 좋아지고있다
게다가 니노미야의 경우는 드라마 "미나미군의 연인" 에서도 친숙하게 봤고... 마츠준은 원래 알았으니...
다만 나머지 멤버는 아직까지 그리 특별한 호감이 생길만한 접점같은것은 생기지는 않았다... 천천히 생길려나(?)
하지만 호감이 있다면 비호감도 있는법... 물론 그다지 특별한 이유는 없겠지만...
우선 여기서 최근들어 별 특별한 이유없이 비호감이 된 인물은
우선 하로프로 소속의 AK뭐시기 그룹과, 요즘 TVCM같은곳에 보이는 나카가... 아무튼 그 여인네다
사실 하로프로 관련의 경우는, 작년 모닝구의 내한으로 인하여 나 역시도 10주년 앨범을 구했고...
그 이후부터는 조금씩 베리즈라거나 큐트라거나 모닝구에 관심이 조금있어서, 슬슬 이것저것 접해볼까싶었는데...
금년초에 R웹에서 AK뭐시기 그룹을 하로프로에서 담당한다는 그 말을 들으면서 요즘 나는 하로프로도 별 관심을 안주고있다...
또 하나로는 나카가... 아무튼 그 여인네인데, 이 인물도 R웹에서 이야기가 오고간 인물인데 별로 그다지 관심이없다
하지만 이 두 존재가 "관심이없다 -> 이유없이 비호감" 으로 변하게된것은 바로...
"관심이 없거나 멀리하고 싶은데 자꾸 보여지는게 싫어서" 라는 것일까... 대충 그런느낌이다
난 원래부터 관심이없거나 아예 가까이 하고싶지 않은것들이 있을때... 그게 자연스럽게 보여지거나
싫은데도 알게되거나 접하게 될 경우에, 그것에 대한 비호감이 크게 증가하는 편이라서 더더욱인것 같다...
물론... 이 모든것의 주축에는 R웹이 크게 한몫했다 (그래서 내가 요즘 그 곳을 안간다, 진짜...)
그런점에서는, 인터넷이나 TV에서 "보고싶은것만 보면서 즐기는 것" 이란 상당히 쉽지않은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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