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도모토쿄다이(도모토형제)" 영상을 보면서... 후카쿙 누나가 꿈속에서 자주 하마사키 아유미를 본다고 하길래 놀랐는데...
그것도 자기보다 나이도 좀더 높은 사람을 "AYU쨩" 이라 부르는것을 보고 더더욱 놀랐다...
혹시나 두 사람이 친하거나 그러한 사이일까 싶었지만, 설마하니 J-POP의 여왕이라 불리는 사람과 그럴리가...
라고 굳게 생각했는데, 2003년도의 크리스마스의 "AYU Ready" 를 보면서 나는 정신이 멍- 해졌다...
...둘다 말이 너무 느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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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U Ready - 2003. 12. 20 (深田恭子)]
=>KM이 캡쳐를 제대로 못 해줘서 결국은 링크동영상을 걸었지만... 아무튼간에 대충 그런느낌...
서로 말이 참 느릿느릿하고;;(나중에는 "슬로우 페이스" 인가 뭔가의 이야기도 나온다)
말의 억양도 참 독특하다는 느낌이랄까...
사실 하마사키 아유미하면 J-POP의 여왕이라 불리는 존재이니만큼 더더욱 그런이미지가 아닐거라고 생각했는데
이 프로그램에서 쿄코누나랑 같이 이야기를 나누는거보면 참... 뭐랄까...
하마사키 아유미를 잘 모르는 나로서는 그저 멍-해지는듯한 느낌이었다...
우선 하마사키 아유미의 첫 싱글이 1998년이라고 알고있는데...
반면에 후카다 쿄코는 1998년의 "신이시여 조금만 더" 를 필두로 지금처럼 커져왔으니...
서로 분야는 틀리기는 하지만 데뷔시기가 많이 비슷한점이 또 재미있는것 같다...
또한 방송을 보면서 느낀점은 바로... 쿄코누나의 사생활 부분인데...
진짜 "이 사람이 연예인이 맞는걸까?" 싶을정도로 평범하면서도 소박한 느낌? 이랄까 뭐랄까... 의 분위기에서 사는듯하고...
생각하는 부분도 그저 호기심이나 장난기많은 보통의 여대생(?) 정도의 느낌이라고 생각이 되었다
특히나 여동생을 잘 아껴준다는 그러한 이야기를 보게되었을때는...
조금은 "아니, 저건 좀 지나친데;;" 싶을정도의 쿄코누나의 자신의 여동생에 대한 집착(?)도 느낄수있었다
저 방송이 2003년이니, 최근 2009년이면 슬슬 여동생도 쿄코누나의 데뷔시절에 비슷한 시기를 넘어설터인데...
2009년 3월에 열렸던 "신 도모토쿄다이" 에서 코바야시 켄고씨가 말했던 내용이 왠지 상상이간다...
(켄고씨가 여동생에게 접근하는것을 쿄코누나가 엄청나게 적극적으로 가드했다고 하던데...;;)
어쨋거나 82년생의 쿄코누나랑, 78년생의 아유미누님이 친구처럼 이야기를 하고있으니 참 묘한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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