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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일상] 최근 하고있는 게임들의 이야기...

Initial-K 2023. 6. 7. 04:06

=>너무나 오랫동안 방치를 해놓아서 그런지

언젠가 이야기 해보겠다고 생각한것들조차 점점 잊혀지기 시작했다

본래 4월, 5월, 6월 이렇게 한달씩 나눠서 이야기하려고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글 적는것도 딱히 별로 생각이 없다보니 이렇게 미뤄지고 말았다

 

어쨋거나, 최근 하고있는 몇가지 게임의 상황을 가볍게 하면서

동시에 약간의 생각하는것도 적어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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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주년을 맞이할즘에 시즌1을 마무리한 PSO2 NGS

 

=>다크펄스 + 공중시설에서의 이벤트를 마무리하고 결국 시즌1 엔딩이 나왔다

다만 엔딩이 그렇게 딱히... 음... 아무튼 그렇다

 

시즌2 (PSO2 NGS ver.2) 부터는 여러가지 새로운 시스템이 도입되고

새벽0시를 지난 바로 오늘, 6월 7일의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크리에이션 센터와 같이 하우징 시스템도 도입된다고 한다

이전부터 느끼지만, 1달마다 꾸준히 유투브채널에서 NGS Headline 으로 향후 로드맵을 제시하고

그것을 그대로 실천하면서 여기까지 쭉 이어온것을 보면

이 게임이 그래도 열심히 운영되고 있다는것을 다시한번 새삼 느끼게된다

 

내가 지금껏 해온게임중에 약 2년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출석체크를 한 온라인게임은 이것이 처음일것이다

 

 

 

 

 

2. 시즌캐릭터 매구를 키우고있는 검은사막, 하지만 업데이트가 너무 정체되어있다

 

=>작년 7월 드라카니아 시즌부터 다시금 시작하게된 검은사막 XBOX 콘솔판

올해까지 약 1년가까이 이 게임도 개근하면서 출석찍는 게임이 되었다

하지만, 신규캐릭터와 이벤트상품 이러한 업데이트는 자주 나오고있지만

실질적인 대형업데이트가 전혀 이뤄지지 않고있다

얼마전, PC판 검은사막의 경우는 대형업데이트가 이뤄져서 대대적으로 홍보가 이뤄졌다

하지만 XBOX판은 아직 갈길이멀다, 어쩌면 이대로 정체되는것은 아닌가 싶다

 

본래 시작했던 PC판에 비해서 XBOX콘솔판으로 워낙 진행을 많이했기때문에

다시 PC판으로 돌아갈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대형업데이트가 좀 이뤄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3. 어느새부터인가 하고있는 생존형게임, 코난엑자일

 

=>이전에 코난엑자일 이라는게임을 살짝 해본적이 있었다

하지만 게임이 도통 익숙치않고 어떻게 해야할지 까마득하기만 했기에

이러한 생존형게임은 딱히  나한테는 맞지않는다고 생각했고 결국 그만두었다

 

그러던도중, 어느날 유투브에서 이러한 영상을 보게되었다

"코난엑자일 초보자 7분 공략"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었다

 

 

 

 

[ 코난엑자일 초보자 7분 공략 - 이 영상이 나를 다시 코난엑자일로 이끌었다 ] 

 

 

이 영상을 계기로 나는 코난엑자일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고

여러가지 우여곡절도 겪으면서 팁도 얻고, 이제는 어느정도 익숙해지게 되었다

특히나, 코난엑자일 5주년기념 세일기간에 DLC가 세일하면

"야마타이" 스킨을 가지고있는 새벽의사냥꾼 DLC를 구하려고 생각하고있었는데

아쉽게도 스팀에서는 세일을 20%정도였나밖에 하지 않는 바람에 그만 포기하려고했다

 

하지만, 누군가 같은시간에 다이렉트게임즈에서

코난엑자일의 DLC를 각각 40%로 세일하고있다고 말하는것을 채팅창에서 듣고

그대로 바로 구매를 하였는데, 이 이후부터 별볼일없던 기지를 업그레이드 하기 시작하면서

이제는 크나큰 규모의 기지를 가지고있게 되었다

 

 

 

DLC가 야마타이 이외에는 가지고있지 않고

게다가 건축재료도 많이 들기때문에

좀더 호화롭게 꾸이는것은 어렵기에 이 정도가 고작이었다

 

하지만, 미국섭(2023년 03월부터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들어갔던 멀티플레이서버) 에서 만든집은 이것보다 훨씬낫다

특히나 바로 옆의 이웃베이스에 있는분의 도움을 많이 받으면서

건물의 구조도 데코레이션도 어느정도 많이 갖춰져있다

(아직 스샷을 찍어놓지 않았지만, 언젠가 올리지 않을까 싶다)

 

사실 미국서버에서는 처음에는 우여곡절이 조금 많았다

이전 1년전인가 2년전에 XBOX로 코난엑자일을 했을때는 단 3가지 규칙만 지키면 되엇는데

 

1. 자원리스폰방해금지 / 2. 주요NPC리스폰방해금지 / 3. 길가 및 주요장소(POI) 막는것금지

 

이 세가지만 지키면 되었기때문에, 이번에 스팀으로 할때도 그렇게만하면 되는줄알고 그대로 게임을했다

하지만... 서버규칙이 따로 존재한다는것을 모른채로, 결국 관리자에게 기지를 두번이나 박살이났다

이로인하여 처음에는 어이가 없어서 다른서버에서 게임을 하기도 하고 그랬지만

이 후, 이 미국섭의 규칙을 알게되면서 이제는 원활하게 베이스도짓고 게임도 잘 하고있다

 

1번째 베이스의 경우는 강가주변에 기지를 지을때 사이즈제한이 잇었기때문에 박살이낫고

2번째 베이스의 경우는 메인베이스를 하나만 가질수있던 사실을 몰랐기에 박살이났다

 

결국 3번째 베이스는 하나를 유지하면서 기본적인 규칙을 전부 지키고있기에 여전히 잘 유지되고있다

 

미국섭이라 렉이 다소 있다는 부분은 단점이지만

무엇보다도 좋은점은, 서버설정 자체가 "캐릭터가 죽어도 아이템을 그 자리에서 떨어트리지않음" 으로 되어있기에

좀더 적극적이고 저돌적이고, 편하게 게임을 할수있다는점이 다소 마음이 놓인다

 

 

물론, 싱글로 진행할때는 엔딩도 볼수있었다

다만... 엔딩스탭롤 화면조차 나오지않는 너무나 어설픈 엔딩이다보니

추방자대륙을 탈출하기위해 여러가지 필요한 소재를 어렵게 모으는것이

얼마나 허무한지를 알려주는 엔딩이었다

 

 

 

 

 

 

4. 콘솔판은 서비스종료하고 PC판만 남아있는 블레스언리시드

 

=>벨로프로 넘어갔음에 불구하고 업데이트가 이뤄져서 놀랐다

신규직업 어쌔씬이 추가되었다

근데 어차피 이제 안한다, 미묘하게도 아직까지도 언인스톨은 하지않고있는 게임...

덕분에 스팀라이브러리 화면에서 꾸준히 공지사항 정보만 보게된다

 

 

 

 

 

 

 

 

 

6월 6일, 드디어 시작된 디아블로4

 

 

=>당연하지만 디아블로4는 지금도 옆에서 플레이 중이다

XBOX로 얼티밋에디션 70%세일의 기이현상으로 대란이 일어났을때

나 역시도 동참했고, 지금도 잘 하고있다

사실 무효처리가 된다해도 어차피 할 생각이었다, 원래부터 이 시리즈를 좋아했으니까

 

다만... 게임을 하는것이 예전같지가 않아서, 오랫동안 쭉 하기가 힘들다

최근 인터넷에서는 무리해서 열심히 레벨업을 하다가 영양실조에 걸린사람의 사례도 볼수있었는데

그게 진짜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쨋거나 나는 그렇게는 못한다

 

캐릭터가 총 5명이 있는데, 메인캐릭터와 서비스캐릭터를 나눠서 진행하고있다

메인은 내가 좋아하는 클래스인 네크로맨서가 이번에는 처음부터 존재하기에 바로 선택했다

성능도좋고, 캐릭터스타일도 좋고, 딱 내 스타일이다

 

당연하지만 디아블로4를 시작하게되면서

약 3개월간 열심히 진행해온 코난엑자일은 잠시 멈추고있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에 한번정도는 들어가서 이것저것 체크하기도 한다

 

오랫동안 열심히 지어놓은 베이스인데, 그래도 오래오래 유지해야하니 말이다

(오랜시간동안 접속하지 않으면 베이스가 사라질수도있다)

 

사실 내가 정말 열심히 한 디아블로는 친구들과 함께 IPX플레이를 했던 1편이후로는

PC판으로 꾸준히했던 디아블로3편이 전부였다

2편도 하기는했지만, 엔딩만 한번보고 그 이상은 잘 하지 않았다

물론 2리저렉션도 마찬가지다

 

4편의 경우는 콘솔판에도 한글이 적용되엇기때문에

어느정도는 열심히 하지 않을까 싶다

다만... 이전과 달리 게임을 하는데앞서 체력이 약간 부족한느낌이라

3편때처럼 엄청나게 열심히 하거나 뭐 그런것은 쉽지않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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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다소짧게 이야기하려했는데

아니 이것도 분명 어느정도 짧게 이야기하고 있기는 하다만...

어쨋거나 글 적는데 1시간 30분을 소모하고말았다

덕분에 피곤해져서 디아블로도 슬슬 여기서 그냥 마무리해야 할 참이다

 

대충이긴하지만 3개월치 글을 한번 몰아서 적으니 시간이 좀 걸렸다

언제 또 글을 쓰게될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일단 여기서 마친다

 

이밖에도 사실 다른 이야기거리가 많은데

아무래도 글적는게 요즘 쉽지않다보니 결국 딱히 이야기는 안하게 될것같다

 

 

 

갑자기 생각난 한가지...

얼마전 6월2일에 서울에 갑자기 재난비상령이 발령되었을때는 많이놀랏다

물론 오발령으로 해프닝이 일어낫지만 말이다

약 30분의 시간동안 인터넷 커뮤니티의 이곳저곳이 꽤나 난리통이 일어났다

 

그 이상의 이야기는 굳이 여기서 적을필요 없을테니, 그냥 그런일이 있던것만 남기고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