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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는 편한듯] 이전블로그 글 2500-3000개를 정리하면서...

Initial-K 2009. 12. 7. 06:10
=>얼마전에 네이버 블로그를 초기화 시키면서, 슬슬 이전의 글의 백업과 정리를 하고있다
물론, 이제는 최종형태인 그 블로그를 손보고 있는中이다...
다만 글이 2500-3000개 가까이 되는 곳이라, 워낙에 정리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편인데
지금은 1500개만 살려두고 필요없는글은 전부 삭제를 실행했다

물론, 아마도 앞으로 못해도 500개 이상은 더 삭제될것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과정에서 놓아둘글이나 삭제할 글을 이것저것 고르면서 정리하는 편인데
막상 정리를 하다보면 "카테고리" 만으로는 글이 워낙에 여기저기에 분산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때, 나에게 있어서 가장 유용한것이 뭐냐하면 바로 "태그" 의 임명이다

오래전에도 적은글이지만, 나는 태그의 다양한 분포를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는다
본래 태그라는것이 핵심키워드가 몰려있는것이 정상이기는 하지만
나에게 있어서는 "카테고리보다 더 향상된그룹화" 로서 인식이 되기때문에
왠만해서는 블로그에서는 태그를 3개이상은 잘 넣지않는다

아주 간단한 예를들면, "흡혈희미유" 같은 태그가 있다면...
이곳저곳 카테고리에 분산되어 글이 존재하지만, 해당 태그명을 클릭하는것 만으로도
오로지 흡혈희미유 관련의 글이 목록으로 나온다는 점이다
...만일 내가 태그를 마치 "꼬리말(만약에, 이것이, 그랫다면, 어떨까?)" 분산처럼 사용을했다면
이전 블로그의 약 3000개 가까이 되는글들을 전부 관리하기는 매우 힘들었을것이다...

물론 그 흐름은 당연히, 이곳에서도 이루어지는 부분이다
이 블로그도 슬슬 한차례 정리를 해야 할텐데 아직까지 타이밍이랄까... 를 잘 못잡겠다
우선, 지금하고있는 이전블로그의 정리작업이 끝나면 이 블로그도 한바퀴 둘러봐야겠다

역시, 아무래도 태그는 간략하게 정리된쪽이 편한것같다 (방문자들이 보기에도 편할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