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바로 아래글에서 건담전기의 짜증남과 답답함과 스트레스 유발하는 부분을 적었다
솔직한 심정으로 게임을 집어던지고 싶을정도로 화가났고, 잘못하면 그 다음날 바로 매각을 할뻔했던 게임이었다
그렇다고 공략같은것을 보면서 하기는 답답하고 그래서, 어쨋거나 화를 삭히고 다시금 게임을 하기시작했는데
결국 게임을 그냥 때려치우려다가 그래도 여기까지 진행한것이 너무나 아까운나머지
나는 일본웹을 뒤져가면서 건담전기의 공략을 읽기시작했다
그리고 그 순간... 나는 보고말았다
결국, 모처럼 구한 플삼이기도하고 기분전환도 될겸 나는 온라인으로 접속했다
저번에 엑박으로 "건담 오퍼레이션 또라이" 를 할때는 멀티에 사람들이 아예 없길래 그냥 냅다매각했는데
묘하게도 건담전기는 멀티에 사람들이 있었다, 그것도 생각보다는 많았다
온라인에 들어가자마자 사람들이 HELL모드로 게임을 진행했고
나는 그것과 동시에 엄청나게 벌어들이는 자금에 그저 놀랄뿐이었다
3-4시간 싱글로 트럭미션에서 돈 노가다를 했던 자신이 무척이나 바보같을정도로
혼자서 자쿠가지고 오뎃사니 밀림지대니 하면서 개 빡쳤던 기억이 생각나버릴 정도로
그만큼 온라인은 대단했다, 매력 그 자체였다
갑자기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자금력은, 그동안은 꿈도 못꿀것같앗던 모빌슈츠 구입에 크나큰 도움이되었다
구프는 물론이며 무려 160000짜리 돔, 250000짜리 구프커스텀, 300000짜리 돔트로펜에
드디어 꿈에도 그리던 "이프리트 나하트" 와 "고기동형 겔구그" 까지...
또한, 상대방과의 커뮤니케이션도 재미있다
딱히 마이크가 없이 그냥 입력된 대화만으로도 재미있게 할수있었는데
내 플삼이 일본어가 안 적히는관계로 (시스템언어 일어로 바꿀까보다;;) 영어로 대화메시지 편집을 했는데
사람들이 자주쓰는 요로시쿠(잘 부탁합니다), 오츠카레사마(수고하셧습니다) 등등의 표현을
"ㅡ0ㅡ/~" 나 "GG" 같은식의 표현으로 사용하는것도 재미가 있었다
이모티콘을 사용하면서 대화를 하는게 더 익숙해서일까?
게다가 내가 기지방어미션을 온라인으로 하면서 "이곳을 지켜!" 라는 메시지를 띄우니
다른 상대방이 "알겠습니다 대장!" 이라고 답해주는것을 보고 정말 저절로 웃음이 나왔다
동시에 어려운 미션을 열심히 클리어한 이후 사람들끼리 "수고하셧습니다" 라고 적는것도 매우 좋았고
어려울때 "도와줘요!" 라고하는 상대방을 발견후 내가 미친듯이 가서 도와주면 "감사합니다!" 라고하는것도 너무 좋았다
게다라, 무쌍게임의 그 그지같은 온라인환경과는 달리
건담전기의 온라인은 너무나 쾌적하고 너무나 편해서 그저 놀랄뿐이다
무쌍게임의 그지같은 온라인은, 게임한판 하고나면 다시 메인으로 나오는 그런방식이지만
이 게임은 한번 게임에 참가하면 그 멤버가 게임이 끝나도 꾸준히 지속되고
개설되어있는 게임을 찾는것도 시간이 많이 걸리지않고 매우 원활하다
결국 이로서 건담전기는 "매각대상1호 -> 절대로 매각할 수 없는게임" 으로 변했다
엑박라이브로 세계인들과 기어즈오브워도 같이 즐겨봤고 이래저래 재미있는 콘솔온라인 경험도 존재하지만
협력관계의 멀티플레이는 나로서는 오래전에즐긴 C&C레니게이드 이후로, 이 게임이 간만에 크나큰 재미를 줬다
사람들이 자주쓰는 모빌슈츠가 있기때문에 4명의 자쿠가 걸어가는 진풍경을 보기힘든게 약간 아쉽긴하지만 말이다
다음에는 내가 방 만들때 "ONLY ZAKU" 라도 한번붙여볼까(?), HELL모드는 못하겠지만...
건담전기의 재발견이후로 나 역시도 생각이 조금씩 변하게되었다
이제는집안에 있는 플삼게임중에서 "온라인대응" 이 적혀있는 게임을 더 관심을 가지고
조만간 그러한 소프트를 더 구하게 될것같은 기분이든다, 물론 "협력" 하는 게임으로 말이다
다만, 건담전기처럼 멀티플레이 환경이 원활하고 사람들과 같이 재미를 느낄수있는 게임을 찾는것은 쉽진않을듯하다
솔직한 심정으로 게임을 집어던지고 싶을정도로 화가났고, 잘못하면 그 다음날 바로 매각을 할뻔했던 게임이었다
그렇다고 공략같은것을 보면서 하기는 답답하고 그래서, 어쨋거나 화를 삭히고 다시금 게임을 하기시작했는데
이놈의 인도네시아 기지방어미션은 정말 답이없다, 도무지 구프같은거로 이길래야 이길수가 없다
결국 게임을 그냥 때려치우려다가 그래도 여기까지 진행한것이 너무나 아까운나머지
나는 일본웹을 뒤져가면서 건담전기의 공략을 읽기시작했다
그리고 그 순간... 나는 보고말았다
"난이도의 조정및 특수파츠의 입수는 온라인모드에서만 가능" 이라고 하는 부분을 말이다
결국, 모처럼 구한 플삼이기도하고 기분전환도 될겸 나는 온라인으로 접속했다
저번에 엑박으로 "건담 오퍼레이션 또라이" 를 할때는 멀티에 사람들이 아예 없길래 그냥 냅다매각했는데
묘하게도 건담전기는 멀티에 사람들이 있었다, 그것도 생각보다는 많았다
이는 얼마전에 무쌍오로치2를 온라인로그했다가 사람들이 더럽게없어서 포기했던것과는 다른 묘한상황이었다
온라인에 들어가자마자 사람들이 HELL모드로 게임을 진행했고
나는 그것과 동시에 엄청나게 벌어들이는 자금에 그저 놀랄뿐이었다
3-4시간 싱글로 트럭미션에서 돈 노가다를 했던 자신이 무척이나 바보같을정도로
혼자서 자쿠가지고 오뎃사니 밀림지대니 하면서 개 빡쳤던 기억이 생각나버릴 정도로
그만큼 온라인은 대단했다, 매력 그 자체였다
갑자기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자금력은, 그동안은 꿈도 못꿀것같앗던 모빌슈츠 구입에 크나큰 도움이되었다
구프는 물론이며 무려 160000짜리 돔, 250000짜리 구프커스텀, 300000짜리 돔트로펜에
드디어 꿈에도 그리던 "이프리트 나하트" 와 "고기동형 겔구그" 까지...
정말 플삼을 구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재미있었다, 아니 재미있다
또한, 상대방과의 커뮤니케이션도 재미있다
딱히 마이크가 없이 그냥 입력된 대화만으로도 재미있게 할수있었는데
내 플삼이 일본어가 안 적히는관계로 (시스템언어 일어로 바꿀까보다;;) 영어로 대화메시지 편집을 했는데
사람들이 자주쓰는 요로시쿠(잘 부탁합니다), 오츠카레사마(수고하셧습니다) 등등의 표현을
"ㅡ0ㅡ/~" 나 "GG" 같은식의 표현으로 사용하는것도 재미가 있었다
이모티콘을 사용하면서 대화를 하는게 더 익숙해서일까?
게다가 내가 기지방어미션을 온라인으로 하면서 "이곳을 지켜!" 라는 메시지를 띄우니
다른 상대방이 "알겠습니다 대장!" 이라고 답해주는것을 보고 정말 저절로 웃음이 나왔다
동시에 어려운 미션을 열심히 클리어한 이후 사람들끼리 "수고하셧습니다" 라고 적는것도 매우 좋았고
어려울때 "도와줘요!" 라고하는 상대방을 발견후 내가 미친듯이 가서 도와주면 "감사합니다!" 라고하는것도 너무 좋았다
온라인에서의 비매너때문에 나는 온라인을 매우 꺼려했는데, 역시 협동게임에 서로 잘 맞으면 재미있다 ㅎㅎ
게다라, 무쌍게임의 그 그지같은 온라인환경과는 달리
건담전기의 온라인은 너무나 쾌적하고 너무나 편해서 그저 놀랄뿐이다
무쌍게임의 그지같은 온라인은, 게임한판 하고나면 다시 메인으로 나오는 그런방식이지만
이 게임은 한번 게임에 참가하면 그 멤버가 게임이 끝나도 꾸준히 지속되고
개설되어있는 게임을 찾는것도 시간이 많이 걸리지않고 매우 원활하다
가장 중요한점은 PSN의 환경이 그리 좋지는 않을텐데 의외로 렉이없다, 게임하는 사람이 적어서 인걸까?
결국 이로서 건담전기는 "매각대상1호 -> 절대로 매각할 수 없는게임" 으로 변했다
엑박라이브로 세계인들과 기어즈오브워도 같이 즐겨봤고 이래저래 재미있는 콘솔온라인 경험도 존재하지만
협력관계의 멀티플레이는 나로서는 오래전에즐긴 C&C레니게이드 이후로, 이 게임이 간만에 크나큰 재미를 줬다
사람들이 자주쓰는 모빌슈츠가 있기때문에 4명의 자쿠가 걸어가는 진풍경을 보기힘든게 약간 아쉽긴하지만 말이다
다음에는 내가 방 만들때 "ONLY ZAKU" 라도 한번붙여볼까(?), HELL모드는 못하겠지만...
건담전기의 재발견이후로 나 역시도 생각이 조금씩 변하게되었다
이제는집안에 있는 플삼게임중에서 "온라인대응" 이 적혀있는 게임을 더 관심을 가지고
조만간 그러한 소프트를 더 구하게 될것같은 기분이든다, 물론 "협력" 하는 게임으로 말이다
다만, 건담전기처럼 멀티플레이 환경이 원활하고 사람들과 같이 재미를 느낄수있는 게임을 찾는것은 쉽진않을듯하다
3일전까지만해도 무쌍오로치2만 했는데 그 이후로 계속 이 게임만 하고있다, 방금전도 한타임 뛰고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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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결국은 인도네시아 기지방어미션 오프라인싱글로 클리어했다 / 아 시밤 돔 만세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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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결국은 인도네시아 기지방어미션 오프라인싱글로 클리어했다 / 아 시밤 돔 만세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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