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천년에 한번있는 밀레니엄...
이 아닌데 왜 밀레니엄이라 하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광고회사의 무리있는 뻥튀기라고 생각하고있다
아무튼간에 이랬거나 저랬거나 빼빼로데이다
정확히는 100년에 한번있는 날이라고 봐야겠지만 말이다
우선 앞서말하자면 난 이날을 남들처럼 무슨 커플이니 연인이니 이런것에 연결하지 않는다
물론, 그래서인지 "솔로에겐 빼빼로데이따위" 같은 흔해빠진 패턴의 글도 적지않는다
내가 이전부터 적었지만 나에게 있어서 빼빼로데이는 간단하게 말해서
"1년에 한번 빼빼로 먹는날" 이다
참고로 난 평소에 빼빼로는 비싸서 사먹지도 않는다
같은가격이면 다이제스티브나 홈런볼 칸초 시리얼 제크 빠다코코넛등 가격대 성능비 비교할때 유리한것들이 많이있다
그런 상황에서 빼빼로같은 과자를 내가 살것같은가? 천만의 말씀이다
하지만 빼빼로데이는 이야기가 다르다, 평소에 사먹지않더라도 이날은 먹게된다
게다가 나 혼자만 먹는것이 아니다, 주변사람들과 같이 이야기하면서 먹는것이다보니 당연, 그 맛도 나쁘지는 않다
빼빼로시즌은 일단 재고처리겸 해서 나오는 싸게파는 것들도 있다보니 구매도 그다지 어렵지않고 말이다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빼빼로데이 전부 나한테는 마찬가지의 것이라고 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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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초코렛도 사탕도 나한테는 1년에 한번밖에 안 먹는것이다, 평소에 그 비싸기만 한것을 사먹을까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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