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쿨러 변경] INOTE FS-6500N

=>방금전, 용산매장에서 구해왔다

본래는 딴곳에서 2만원짜리 노트팰 ERGO를 구하려고 했는데

워낙에 가게 아저씨가 친절했기때문에 그냥 이것을 구했다

...그런데 검색해보니 노트팰거는 4만원이 넘어간다, 아무래도 내가 상품을 착각해버린듯

어쨋거나 구했다, 전원은 당연히 USB자체전원

본래대로면 그냥 가벼운 노트북용 높낮이 스탠드 받침대만 구하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쿨러자체가 내가 쓰고있는게 워낙 병맛이라 (싸구려 5천원짜리)

그냥 쿨러도 같이 바꿀겸 하나 구해왔다

일단 쿨러의 위치는 양옆에 달려있다

일반적으로보면 중앙에 큰 팬이 마구 돌고있는 그러한 쿨러보다는 효율이 낮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내가 쓰고있는 발열쩌는 개 망할 삼보 에버라텍6115는

항상 뜨거워지면 맨날 같은 부분만 뜨거워져서 (오른쪽 방열판 부분 -CPU가 있는곳임)

아무래도 그쪽을 중심으로 돌게하는쪽이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지금은, 놀랍게도 화상이나 물집이 잡히던부분이 그저 미지근한 정도다

펀매하신분의 설명은 이렇다

이 노트북의 쿨러는 바람을 쐬어주면서 식히는것이 아니라

CPU쪽에서 흘러나오는 열을 쿨러가 흡수하면서 반대쪽으로 흘려보내는 것이라고한다

일반적인 쿨러가 주로 바람을 쐬어주는 선풍기같은 역할을 햇다면

이 쿨러는 마치... 그 반대, "환풍기" 같은 역할을 하는것같다

뭐, 나도 자세히는 모른다... 하지만 어차피 스탠드겸 사용하는거라 별 문제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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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이제 누워서 노트북 하기 편해졋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