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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5] 요즘들어 생각하는것들 짧게 몇마디...

Initial-K 2011. 1. 25. 17:49
어제부터 갓옵워3 시작했다, 멋지다
횽4 전부 클리어했다, 이벤트가 꽤나 많아서 재미있었다
근데 서브클리어 후기문을 적으려니 왠지 또 망설여진다 (대충대충 적자니, 왠지 안적느니만 못하는거 같다)

이브버스트 글 비공개로 자주 저장하고있다, 요것도 대충대충 하자니 내안의 무언가가 거부한다
아예 이 참에 "비공개 투고글" 을 늘려볼까 생각도 해본다 ("중간세이브" 비슷한 방식)
그러나 하드안에 짱박아놓은 PSD문서마냥, "다음에 그려야지" 라고해놓고 1년넘게 짱박아놓을것 같다

순정만화 구해놓은거 봐야한다고 말만해놓고, 맨날 PSP잡고 기렌의야망만 반복하고있다...
한술더떠서 PS2로 용과같이 1&2나 다시해볼까 하고 생각하고있다, 이런 바보같은...
요즘은 잠잘때 항상 PSP를 손에잡고서 잠드는 버릇이 생겼다, 망할놈의 액시즈V 같으니...




그러고보니 어제 어머니집에 갔다가, 마침 이전에 가져다놓은 "마리에이지" 화보집을 잠깐 보게되었다
마침, 어머니집에서 맨날 TV를 보기도 뭐하고... 간만에 그림을 약 3장정도 보면서 그려봤는데
이게 생각보다 예전처럼 쉽게 그려지지가 않았다, 무릎에다가 놓고 그려서 그런건지... 아니면 내 손이 망해가는지...

모처럼 스캔하고 채색이나 해볼까 싶어서 통짜로 연습장이랑 같이 가져왔는데
또다시 스캐너로 스캔하기 귀찮다는 이유로 보류하고 있다
아놔, 요즘 왜 일케 컨디션이 엉망인지...
진짜 이놈의 집을 뛰쳐나가서 어머니집에서 1주일동안 맘 편하게 지내기라도 해야할려나...

그러고보니 어머니께서 나한테 이런말을 했다
"차라리 여기 아침에와서 밤에 가는게 어떻겟니?" 라고
그편이 식사도 제때에 할수있고 컨디션의 회복에도 좋다는 생각이 든다, 2월부터는 진짜 그리해볼까...
개인적으로 그림을 그리기에도 그쪽이 더 유용할것같은 생각이 드는데...
암튼, 왠지모르게 노원구의 이 집안에 있으면 자꾸만 게을러진다... 오죽하면 겜기 키는것이 귀찮아서 휴대용겜만 자주할정도...

인터넷 타임을 팍 줄이고 컨디션을 돌려놓아야 할 필요가 있지않을까... 암튼간에 그러한 생각도 해본다



그리고 여기서만 하는 이야기인데, R웹 안간지가 약 20일쯤 되었는데
그래서인지 어제가 데드스페이스2 발매일인줄도 몰랐다
막상 겜구하고있는데 사람들이 데드스페이스2를 마구 구하려고 하더라, 난 그런줄도 몰랐다

누군가는 나한테 "R웹은 임마 정보나 얻으려고 가는거지, 너처럼 참여하면 안돼" 라고한다
하지만 묘하게도 메인에 뜨는 겜정게의 덧글을 보다보면 뭔가 한마디 하게된다 (특히 풀삼정게쪽)
지금도 재가입을 아직은 안했는데, 가끔 덧글란을 보다보면 진짜 한마디 적고싶어서 충동을 받을때도있다

그래서인지 R웹 메인에뜨는 정게덧글을 안 보이게하는 플러그인(?) 같은게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항상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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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생각하는것은 무진장 많은데 하나씩 다 적으려니 왠지 그렇고, 대충 이 정도만 간추려 적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