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PS2로 G제네레이션을 하느라 꽤나 많은시간을 게임을 하는데 투자했다
최근들어 게임이라고는 피파말고는 거의 땡기지도 않았는데
롭대OGG를 클리어하고 난 이후에 다시금 택티컬 방식의게임에 조금씩 익숙해져서인지
G제네를 오랜만에 잡았더니, 롭대랑은 비교가 안될정도로 재미가 있었다
암튼간에 그렇게 게임을 열심히 하다가, 왜인지 모르지만 갑자기 "이브버스트에러" 가 생각이 났는데
나로서는 무언가 상당히 치명적일정도로, 하나의 의문이 들었다
그래서 나는 그것을 확인하고자 그대로 컴터를 키게 되었다
그리고 그 의문은 곧, 불안감으로 다가왔다
컴터를 키고 PCSX폴더를 이잡듯이 보는 그 순간...
그 안에는 "카마이타치의밤3" 캡쳐이미지 이외에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았던 것이다
설마하는 마음에, 백업해놓은 전용폴더를 뒤져봐도 보여지지 않았던것이다
이쯤되면 게임이고 뭐고가 중요한게 아니다... 설마 그것을 내가 지워버린것인가?
2-3년전쯤에 "퍼스트키스☆스토리" 의 캡쳐샷을 실수로 지워버린 적이 있었다
나는 그때 망연자실하면서 그 작업을 아예 중단해버린적도 있었다
게다가 이브버스트는, 아예 이미지 캡쳐를 전부 해놓은 상태인데도 지워졌다면 이것은 치명적이다
결국 나는 하드복구 프로그램까지 써가면서 파일을 찾으려했다
하지만 이미 PCSX폴더가 존재하고, 그 안에 카마이타치의밤3 의 캡쳐샷들이 있었으니
아무래도 도통 보이지가 않았다
혹시나 DVD안에 백업해두지 않았을까? 싶어서, 나는 내 전용 백업데이터 DVD를 넣어보았다
이 DVD안에는 지금까지 내가 캡쳐했던 작업들과 동시에, 내가 그렸던 그림들도 같이들어있다
아무튼간에 이거 하나 뻑나면 참 치명적이라고 할수도 있겠다, 뭐 어차피 하드디스크안에 같이 들어있긴 하지만...
어쨋거나 중요한것은 그게아니고, 이 DVD안을 열심히 뒤져봐도 이브버스트는 없었던것이다
이것은 치명적이다...
이쯤되면 옆에서 플2로 하고있던 G제네가 문제가 아니다
나는 머리속에서 온갖 생각을 다 동원하여 무려 2010년 3월의 일들을 전부 회상해내기 시작했다
나는 분명히 PCSX로 이미지작업을 했고, 그것을 분명히 그 안의 Snap폴더안에 넣어두었다
그런데 그 Snap 폴더안에는, 이브버스트가 보이지가 않는다
기다려보자, 나는 분명히 그 때...
내가 파일을 넣는 폴더에 붙여준 이름은 "코지로,마리나" 가 아니라 "Kojiro,Marina" 였던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다시금 파일검색에서 모든드라이브를 검색했다
아까전에 검색한키워드는 한글이었으니, 이번에는 영문으로 말이다
그렇게 열심히 검색하고 마침내 드디어 검색결과가 끝이났는데
이렇게까지 우여곡절을 겪음에도 불구하고 보이지 않다니...
이것은 거의 뭐 없는거라고 봐야 정상이다
그리고 나는 블로그에 2-3년전 그때와 같이 이러한 코멘트를 남길뻔했다
그런데, 여기서 나는 또 하나의 기억이 갑자기 떠올랐다
그것은 바로 올해 여름에 카마이3의 작업을 하려고 하던 그 순간...
나는 분명히 이브버스트 작업했던 이미지들을 어딘가에 백업해둔 기억이 있었다
문제는 대체 그곳이 어딘가 하는것이었는데... 여기서 나는 또 잠시동안 잊고있었던 또 다른것이 있음을 알게되었다
나는 그 즉시 PS2의 전원을 끄고, 노트북안의 파일을 확인하기 시작했다
내문서 폴더를열고, 그리고 Backup 폴더에 들어가니
그리고 나의 눈에 들어온 "이브버스트에러" 폴더안에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결국 이렇게 모든 과정이 끝이났다
아무래도 하드포맷을 하기전에 노트북쪽에 파일을 옮겨두었던것 같았다
언젠가 작업을 하기위해서 남겨두고 있는것이었기에, 또 다시 같은 실수를 저지를수는 없었기에 정말 다행이었다
최근들어 게임이라고는 피파말고는 거의 땡기지도 않았는데
롭대OGG를 클리어하고 난 이후에 다시금 택티컬 방식의게임에 조금씩 익숙해져서인지
G제네를 오랜만에 잡았더니, 롭대랑은 비교가 안될정도로 재미가 있었다
...뭐, 이건 다음에 다시 이야기 하고
암튼간에 그렇게 게임을 열심히 하다가, 왜인지 모르지만 갑자기 "이브버스트에러" 가 생각이 났는데
나로서는 무언가 상당히 치명적일정도로, 하나의 의문이 들었다
그래서 나는 그것을 확인하고자 그대로 컴터를 키게 되었다
그것은 "내가 일전에 이브버스트 스샷캡쳐 작업한것들이, 아직도 내 하드안에 잘 살아있을까?" 라는 의문이었다
그리고 그 의문은 곧, 불안감으로 다가왔다
컴터를 키고 PCSX폴더를 이잡듯이 보는 그 순간...
그 안에는 "카마이타치의밤3" 캡쳐이미지 이외에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았던 것이다
설마하는 마음에, 백업해놓은 전용폴더를 뒤져봐도 보여지지 않았던것이다
이쯤되면 게임이고 뭐고가 중요한게 아니다... 설마 그것을 내가 지워버린것인가?
2-3년전쯤에 "퍼스트키스☆스토리" 의 캡쳐샷을 실수로 지워버린 적이 있었다
나는 그때 망연자실하면서 그 작업을 아예 중단해버린적도 있었다
게다가 이브버스트는, 아예 이미지 캡쳐를 전부 해놓은 상태인데도 지워졌다면 이것은 치명적이다
결국 나는 하드복구 프로그램까지 써가면서 파일을 찾으려했다
하지만 이미 PCSX폴더가 존재하고, 그 안에 카마이타치의밤3 의 캡쳐샷들이 있었으니
아무래도 도통 보이지가 않았다
"낭패다..." 머리속에 그냥 그거 하나만 떠올랐다, 완전 망했구나... 싶다고
혹시나 DVD안에 백업해두지 않았을까? 싶어서, 나는 내 전용 백업데이터 DVD를 넣어보았다
이 DVD안에는 지금까지 내가 캡쳐했던 작업들과 동시에, 내가 그렸던 그림들도 같이들어있다
아무튼간에 이거 하나 뻑나면 참 치명적이라고 할수도 있겠다, 뭐 어차피 하드디스크안에 같이 들어있긴 하지만...
어쨋거나 중요한것은 그게아니고, 이 DVD안을 열심히 뒤져봐도 이브버스트는 없었던것이다
이것은 치명적이다...
이쯤되면 옆에서 플2로 하고있던 G제네가 문제가 아니다
나는 머리속에서 온갖 생각을 다 동원하여 무려 2010년 3월의 일들을 전부 회상해내기 시작했다
나는 분명히 PCSX로 이미지작업을 했고, 그것을 분명히 그 안의 Snap폴더안에 넣어두었다
그런데 그 Snap 폴더안에는, 이브버스트가 보이지가 않는다
기다려보자, 나는 분명히 그 때...
여기서 나는 "아!" 하고 반응이 일어났다
내가 파일을 넣는 폴더에 붙여준 이름은 "코지로,마리나" 가 아니라 "Kojiro,Marina" 였던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다시금 파일검색에서 모든드라이브를 검색했다
아까전에 검색한키워드는 한글이었으니, 이번에는 영문으로 말이다
그렇게 열심히 검색하고 마침내 드디어 검색결과가 끝이났는데
...역시 존재하지 않았다, 하드포맷할때 백업해두지 못했다는 것인가
이렇게까지 우여곡절을 겪음에도 불구하고 보이지 않다니...
이것은 거의 뭐 없는거라고 봐야 정상이다
그리고 나는 블로그에 2-3년전 그때와 같이 이러한 코멘트를 남길뻔했다
"망했다, 나는 또 다시 같은실수를 저질러버렸다" 라고 말이다
그런데, 여기서 나는 또 하나의 기억이 갑자기 떠올랐다
그것은 바로 올해 여름에 카마이3의 작업을 하려고 하던 그 순간...
나는 분명히 이브버스트 작업했던 이미지들을 어딘가에 백업해둔 기억이 있었다
문제는 대체 그곳이 어딘가 하는것이었는데... 여기서 나는 또 잠시동안 잊고있었던 또 다른것이 있음을 알게되었다
그것은 바로 지금 구동되고있는 PS2밑에 깔려져있는 나의 "작업용 노트북" 이었던것이다
나는 그 즉시 PS2의 전원을 끄고, 노트북안의 파일을 확인하기 시작했다
내문서 폴더를열고, 그리고 Backup 폴더에 들어가니
그리고 나의 눈에 들어온 "이브버스트에러" 폴더안에는...
...있었다, 지금까지 작업해둔 그 결과물이 그대로 존재했던것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결국 이렇게 모든 과정이 끝이났다
아무래도 하드포맷을 하기전에 노트북쪽에 파일을 옮겨두었던것 같았다
언젠가 작업을 하기위해서 남겨두고 있는것이었기에, 또 다시 같은 실수를 저지를수는 없었기에 정말 다행이었다
나는, 그제서야 한숨을 돌리고 다시금 G제네를 하기 시작했다
.
..
...
이 일이 있던게 아침이었는데 적을까 말까하다가, 어차피 이러한것도 하나의 경험이 되기때문에 이제서야 적고말았다
.
..
...
이 일이 있던게 아침이었는데 적을까 말까하다가, 어차피 이러한것도 하나의 경험이 되기때문에 이제서야 적고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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