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블로그를 사용하면서 나는 단 하나의 목표... 아니 뭐랄까... 그냥 하고싶은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일일 방문자수의 향상을 생각하고 있는데...
초반 블로그 개설 1주간은 100명을 생각했고 드디어 100명을 달성했다
그리고 1달째 되는 순간 200명을 생각하고 드디어 200명도 달성했다
그리고 이제 2달째가 슬슬 넘어가는 순간... 내가 노리는것은 즉...
일일 방문자 수 300명!!!
이전에 쓰던 블로그가 하루에 500명을 모으던 그때랑 비교하면 사실 이 페이스는 매우 빠르다
그 블로그는 약 3-4개월쯤에 떡밥뿌리면서 300명대를 만든것에 비해서 이 블로그는 그런것이 없다
카테고리 등록도없고, 누군가에게 광고하듯이 뿌려댄것도 아니다... 마치 네이버블로그를 쓰는 느낌인데도 방문자수의 증가가 빠르다
게다가 글은 보통 내가 생각한것을 저장하다시피 열심히 적고있어서 더더욱 만족스러운 편이다
사람들은 많이 모았지만 결국은 제 방향을 어긋나버린 이전의 그 곳과는 다르다 (어쩌면 나는 그 곳에 묘한 반감이 있는것일지도...)
이미지에서 나오지만 어제는 내가 하루종일 외출해있어서 이런저런 글을 못 적었음에 불구하고 방문자수가 299명 이었다
뭐랄까 1명만 더 왔으면 클린히트일텐데 조금 아쉽다;; 하지만 정말 너무나 기쁘다
이런 느낌을 받는건 2-3년 만에 처음인거 같다... 드디어 이 블로그가 제대로 길을 찾았구나 하는느낌(?)
아마도 왜 내가 이렇게 "히트수" 에 연연하는지 모르는 사람들도 많을것이다만...
사실 나는 이전에 홈페이지를 운영하던 그 때부터 "일일방문자"수를 중요시해왔다
물론 그만큼 중요한것은 방명록이기도 했지만, 지금와서는 방명록의 의미는 줄어들었기에...
누군가 특정검색어로 관련글을 찾다가 내 블로그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보고간다... 그것은 바로...
마치 검색어를 타고서 내가 HTML로 작성한 문서를 보는 홈페이지 방문자들의 느낌과 비슷하다고 생각하기때문이다
홈페이지의 HTML에는 덧글코멘트 창이없다, 단지 존재한다면 방명록만이 존재하여 방문자의 발도장을 받을뿐...
그렇지만 그것을 알면서도 사람들이 HTML문서를 채우면서 홈페이지를 업데이트한다 왜일까?
그것은 홈페이지에 적혀있는 자신의 글이나 문서를 남들이 본다는것 만으로 만족하기 때문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블로그도 사실 마찬가지다, 단지 그 "HTML문서가 포스팅이 되고 덧글창이 달리는" 형태로 변화했다고 생각한다
물론 덧글창에 적히는 글은 마치 방명록에 사람들이 "잘 보고갑니다~" 라고 하는것과 비슷하게 볼수있고 말이다...
아무튼간에 뭐 그렇다... 지금은 300명에 도전하지만 언젠가는 말이다...
언젠가는 이 곳이, 하루에 500명 이상을 모아놓았던 이전의 그 블로그보다 훨씬 나은곳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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